작가 : 조진국
MBC <소울메이트> 작가 조진국이 전하는 사랑 이야기. 이 책은 한 여자가 인연이라 믿었던 연인과 헤어지고 가슴에서 이별의 상처를 도려내는 과정, 새 사랑을 담기 겁이 나서 망설이는 마음, 소울메이트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작가 특유의 감각과 감성이 조화된 문장들과 함께 한 편의 드라마처럼 이어진다. 음악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저자가 직접 선곡한 32곡의 사랑 노래가 담긴 동명의 앨범 《고마워요, 소울메이트》가 소니뮤직에서 동시발매될 예정이다.“이 세상에 완벽한 여자와 완벽한 남자는 없다.
모자라는 여자와 모자라는 남자가 만드는 완벽한 사랑만이 있을 뿐이다.”
“태어나서 단 한 번, 운명이 허락한 사랑…
나는 오늘 소울메이트를 만납니다 ”
태어나서 생을 반복하면서 오직 한 번, 운명이 맺어준 사랑. 그 사람을 영혼의 동반자인 소울메이트라고 한다. 지난해 방영된 MBC 시트콤 <소울메이트>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감각적인 줄거리, 공감 가는 대사로 마니아층을 확보했다. 특히 “연애는 입술을 떨리게 하지만 사랑은 가슴을 떨리게 한다” “사랑은 확인하는 게 아니라 확신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라 점점 많아지는 것이다” 같은 대사들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졌다. 이 책은 <소울메이트>의 작가 조진국이 드라마에서 다 못 한 사랑과 연애,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