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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자녀 검색내역 부모에 통보…LGU+ 인권침해 논란
이수현 추천 0 조회 163 13.03.20 13: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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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21 15:45

    첫댓글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가 철저히 부모의 입장에서 제공했군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데는 '자녀는 부모의 소유다.'라는 인식에서 나오게 되었겠죠. 하지만 자녀 (심지어 20대 이상의 성인까지)를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하나의 독립된 개체로서 본다면 이 서비스는 마땅히 폐지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13.03.22 08:03

    LGU+가 SKT나 KT와 차별화를 두기위해 무리수를 던진것같다. 기존의 유해앱이나 사이트차단까지는 자녀를 위해 부모님이 결정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할수있지만 검색기록이나 자주이용하는 사이트 등 자녀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은 휴대폰을 더 실용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부가서비스의 기능을 상실한 것같다.

  • 13.03.24 21:55

    부모의 자녀에 대한 관심이나 자녀 보호에 대한 의무를 생각한 것은 좋지만, 그 이전에 자녀 또한 프라이버시가 있는 한 개인이라는 것을 먼저 고려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보수적인 개인이라면 이런 서비스는 정말 질색할 것 같네여!!!

  • 13.03.24 22:28

    아이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핸드폰으로 무슨 작업을 하는지 궁금해 하실 부모님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는 가지만, 이 기사에서 보여진 문제는 경우가 지나치다고 생각됩니다. 원격으로 아이가 하는 일을 감시하는 것 보다는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3.03.25 14:34

    너무 부모의 입장에서만 서비스를 고려한 것 같네요. 요즘 스마트폰사용으로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가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서로 기분 나빠지는 의사소통을 하기보다는 대화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3.03.25 20:10

    취지는 좋지만 지나친 사생활 침해같기도 하네요. 유해한 웹사이트나 어플에 청소년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마땅하지만, 구체적으로 검색한 단어까지도 알게 되는 건 보호를 넘어서서 과하네요T_T

  • 13.03.26 11:00

    너무하네요.. 물론 부모님은 자녀들의 생활을 지켜볼 권리가 있지만 검색 기록까지 부모님께 전달해드리는 것은 자녀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부모님입장에서만의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13.03.26 12:07

    부모님입장에서 자녀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ㅎ해하시는 건 당연하지만 저건 도를 지나쳤다고 생각해요.

  • 13.03.27 18:04

    이러한 서비스는 지나치게 과한 관심인 것 같다. 부모님이 자식을 걱정하는 것은 알겠ㅈㅣ만 자식의 사생활이 침해되는 정도의 관심은 오히려 자식에게 악영향을 끼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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