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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과사전에 나온 오프사이드의 정의
----------------------------------- 오프사이드 (off-side) ------------------------------------- 공격팀 선수가 상대편 진영에서 공보다 앞쪽에 있을 때, 자기와 골라인과의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2명 이상 없으면 오프사이드의 위치에 있으며, 이때 후방의 자기편으로부터 패스를 받으면 반칙이 된다. 원래 오프사이드가 발생한 지역을 말하는 것이나, 일반적으로는 오프사이드 반칙으로 알려져 있다. 단, 이 선수가 하프라인과 자기 팀 엔드라인 사이에 있을 경우와, 골킥·코너킥·드로인된 볼 또는 주심이 드롭한 볼을 직접 받으려 할 때는 오프사이드가 되지 않는다. --------------------------------------------------------------------------------------------
위에 빨간글씨의 줄그은 글대로 패스하려는 선수가 공을 찬 순간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면, 이는 오프사이드로 인정됩니다. 그전까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어도 공을 차는 순간 오프사이드 선상에 있지 않다면 이는 오프사이드가 되지 않는것이 옳습니다.
추가로 몇글자 더 적어보자면, 예전에는 공에대해 관여하지 않는 위치에 있더라도(극단적으로 왼쪽끝으로 패스를 했는데 오른쪽 끝에서 오프사이드 선상에 있었다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면 오프사이드로 인정했으나 요즘은 오프사이드를 불때 공격에 전혀 관여가 없었다고 인정되면 오프사이드 선상에 있더라도 오프사이드가 인정되지 않습니다. 이는 심판의 주관적 요소가 많이 개입되므로 심판마다 약간씩 판정이 틀리겠지요.
또한 21C로 들어서면서 그전까진 수비수와 일직선상에 있기만해도 오프사이드를 부는 경우가 빈번했지만 좀더 오프사이드룰이 공격적으로 바뀌어가면서 일직선상에 있는것은 오프사이드를 불지않는 추세이지요.
오프사이드는 공의 골대통과 논란과 함께 축구에 있어서 항상 많은 분쟁을 이야기 시키는 것들중 하나인것 같네요. 항상 오심논란이 일어날때 1등공신이 아닐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