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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통 금융 위기의 관심이 유로권에 쏠리는 가운데 유로권의 연이은 긴급 회담에서 조언까지 하는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의 호기와는 다르게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시장이 요구해온 장미꽃 한 다발을 모자에서 꺼내지 못하고 엉뚱한 트위스트 춤을 추면서 시장을 실망시켰습니다. 단기 국채를 장기 국채로 전환하면서 저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것이 그의 의지이지만 사실상 제로 금리에 가까운 현 상황에서 남아 있는 경기 부양책은 달러 인쇄 말고 뾰족한 수가 없음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이틀간의 이례적인 공개시장회의 일정에 8월부터 QE3을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주식 시장들은 실망 매물을 내놓으며 무너집니다.
“최근 지표들은 전반적인 노동 시장 상황들에서 지속되는 약세와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 “세계 금융 시장에서 피로들을 포함하여 경제 전망에 대한 상당한 하락 위험들이 있다.”고 연준은 이틀 간의 회의를 끝내며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의 우울한 전망을 미국 연준도 인정했습니다.
QE3가 이미 언론에 노출되어 그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것에 부담을 가졌는지 연준의 버냉키 의장은 좀 더 시장의 극적 효과를 위해 시장의 갈증을 더 기다리며 시간을 재고 있을 것입니다.
S&P가 월요일 이태리 신용 등급을 A+/A-1+에서 A/A-1으로 낮추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S&P는 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베를루스코니 수상의 중도 우파 정부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신호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태리가 안고 있는 부채는 1.9조 유로이며 GDP의 120% 가량됩니다. 전문가들이 위험 수준으로 보고 있는 90%를 훌쩍 넘어서고 있습니다.
디폴트 직전까지 내몰리고 있는 그리스에 이어 이태리까지 유로권 위기에 가세하고 있습니다. 이태리의 부채 위기가 깊어지면 유럽 중앙 은행은 그리스의 몇 배에 이르는 이태리의 부채를 구제해 줄만한 자금이 없어서 유로권은 통제불능의 국면에 진입합니다.
그리스는 10월이면 현금이 바닥을 드러내며 맞이하게 될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혹독한 긴축 수단들을 약속하고 있지만 유럽연합과 IMF의 감사관들은 그리스의 신뢰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로권 국가들은 그리스가 동의한 재정 목표를 준수하는가에 추가 자금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그리스 정부는 예상보다 심한 침체에 적자 원인을 돌리고 연간 20억 유로를 징수하려는 희망에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지만 트로이카로 알려진 국제 감사관들은 이런 일회성 세금 수단이 먹혀 들지 의심을 하고 올해와 내년에 그리스 정부가 어떻게 만회를 하려는 것인지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설령 그리스가 어떻게든 당장의 추가 금융을 얻어낸다 하더라도 그리스 국채의 폭등하는 금리로그리스는 자력으로 부채를 조달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계속되는 구제 금융 말고는 국가 재정 운영의 방법이 없습니다.
유럽 중앙 은행의 이런 구제 금융을 조달하는 방법으로선 회원국들의 분담금 혹은 미국 연준이 사랑하는 달러 윤전기와 같은 유로 윤전기 가동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로 윤전기는 버냉키 의장이 스위치를 누르면 돌아가는 미국처럼 되지 않습니다. 회원국들의 동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장은 유로권 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독일의 분담금이 가장 크고 중요합니다.
하지만 독일 관료들은 그리스가 “하기로 한 것들을 할” 때까지 구제 금융 지급을 보류하여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강경한 독일 관료의 일부 발언에 그리스 언론은 “무조건적인 항복”에 “그리스의 위협” 심지어 히틀러 시대의 제 3 제국을 빗댄 “제 4 제국”이라는, 독일인들이 회상하기도 싫어하는 표현까지 내뱉고 있습니다.
절제하지 못하여 모아 놓은 돈이 없어서 위기 때 그리스를 도와주지 못하는 이태리,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 지중해의 클럽 메드 국가들은 밉지가 않는데, 실제 평소에 열심히 현금을 모아서 그리스를 도와줄 능력을 갖춘 독일에는 고마운 감정보다는 섭섭한 감정이 더 많은 묘한 기류가 흐릅니다. 도울 능력이 없는 가난한 형제보다 돈은 있지만 도와주지 않으려 하는 형제를 더 미워하는 개인들의 삶의 방식이나 매 한 가지입니다.
독일 내의 여론이 추가 구제 금융에 대해 부정적이라는 것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무게를 싣게 합니다. 독일 내 최근 여론 조사에서 독일인들 76%는 과도 부채의 유럽 연합 회원들에 대한 추가 구제 정책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선출직인 메르켈 총리가 다음 선거를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여론과는 별도의 결정을 내릴 수도 있겠지만 여론을 무시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독일 헌법 재판소가 구제 금융은 합법적이라고 판결을 내렸음에도 반드시 의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족쇄를 추가하여 독일 내 여론을 반영하여야 하는 독일 의회가 구제 금융에 쉽게 동의할 수도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물론 독일 정부로선 그리스 부채에 물려 있는 독일 은행들이 무너지는 것을 막으려면 구제금융을 차단할 수도 없지만 점점 독일 은행들에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하여 50% 손실을 대비하게 하는 등 여론에 떠밀려 이제 독일은 구제금융에서 서서히 빠져나가는 입장을 취하기 시작합니다. 독일 분담금이 빠진 구제 금융 프로그램은 사실상 거품 빠진 맥주입니다. 그리스를 유로권에서 놓지 않겠다는 결의를 유로권 지도자들이 천명하지만 그것은 시장을 위로하는 말일뿐 여러 여건상 그리스의 디폴트 내지는 유로 탈퇴는 불가피합니다.
어느 은행이 향후 쓰레기가 될 수 있는 그리스 등 국채를 얼마나 들고 있어서 언제 문제가 생길 지 모르기 때문에 유럽 금융권의 신용 경색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프랑스 한 대형 은행에 뱅크 런이 일어났다는 소식도 있는 가운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은행들에 유럽 중앙은행은 긴급 수혈 하느라 바쁩니다. 이번 주에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은행에 ECB는 5억 달러 긴급 지원을 했습니다.
금융 시스템 붕괴의 마지막 단계의 첫 번째 쓰나미가 이미 시작된 듯합니다.
<글의 취지에 대한 안내>
이곳에 영어권 전문가들의 경제 분석 글과 소식들을 소개하는 것은 투자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며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는 다가오는 금융 시스템의 재난을 이해하고 개인적으로 대비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번 주 내용 목록입니다.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보셔도 됩니다.
(일주일간의 경제 소식과 평론들을 모아서 내용이 길며, 읽는데 보통 40분 이상 소요됩니다. 시간이 빠듯한 분은 관심 있는 부분만 선택해서 보거나 시간을 두고 조금씩 읽으면 됩니다.
일부 글들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시차가 있어서 그 내용들이 현 상황과 조금씩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1. 주간 금 시세
2. 경제 소식
그리스 더 혹독한 긴축 껴안기로-Reuters
중국, 2011년 금 투자는 사상 최고-Bloomberg
S&P, 이태리 신용등급 강등-Reuters
IMF, 미국과 유럽의 성장 전망 축소-AP
유럽 중앙 은행의 도움에도 스페인 차입 비용은 상승-Telegraph
연준, 큰 경제 위기를 경고-Reuters
시장 긴장 속에 ECB는 한 은행에 5억 달러 대출-Bloomberg
무디스, 미국 대형 은행들 강등-Reuters
독일, 프랑스 신용 디폴트 보험료 급등
중국과 일본, “유럽 부채위기를 스스로 해결하라, 백지 수표는 없다”-Bloomberg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유럽 금융 붕괴의 20가지 신호들-Economic Collapse
2) 유로권에 먹구름이 끼며 흔들리는 금융 시장들-Mike Whitney
3) 금 가격은 눌러지고 있는가?-Christopher Barker
1. 주간 금 시세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 이후의 디플레이션 우려가 시장을 휩쓸던 기억을 되살리려 금 가격을 대단한 매도 공세로 누르고 있습니다.
금 가격이 오르지 않아야 자산 시장에서 탈출한 자금들을 달러 혹은 미국 국채로 유인할 수 있으며 QE를 통한 달러 투입에도 달러 가치 하락은 그다지 심하지 않다는 것을 시장에 호소하여 QE3 터전을 닦고 한편으로는 금 가격 하락 변동성의 공포를 통해 금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리적으로도 금을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 상승을 통한 평가 금액의 증대는 상당한 만족감을 주는 것임은 분명 사실이지만 금을 보유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매년 평균 25% 가량의 수익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차례 설명했습니다.
금 보유의 근본적인 이유는 다가오는 금융 시장들의 왜곡과 모순에 따른 갑작스러운 경착륙입니다.
이미 세계 금융 시장들이 요동을 치는 것은 그간 3년 동안 이곳 글에서 경고를 해왔던 그 최종 국면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며 왜 금을 보유하는지를 알려줄 사태들이 대단히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주간 종이 금 차트입니다.
40주 이동평균선은 1529입니다.
PPO등 두 개의 보조지표는 과열권에서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킹 월드 뉴스에 올라온 금 가격 누르기에 대한 런던의 현장 거래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런던의 한 거래인이 킹 월드 뉴스에 말했다.
“중국은 COMEX 선물 시세보다 17달러 웃돈에서 금을 거래하고 있다. 은은 선물 가격보다 2.48달러 웃돈이 붙는다.”
“중국이 매일 거래를 마감하자마자 그때는 종이 시장에서 매도가 시작되는 때이다. 이런 공격은 그들이(상업 은행들) 공매도 포지션을 일부 청산할 수 있도록 허약한 시장 참가자들을 선물 시장에서 내쫓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금에 대한 강한 경쟁이 있다는 것은 서구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의 종이 조작의 모든 것이 하락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모든 조작하는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용수철을 누르고 있는 것이지만 어느 시점에서 시장은 결국 그것들을 누르고 엄청나게 튀어 오를 것이다.
2주 전에 금 시장이 리스 금리가 급락하면서 하락할 기미가 일부 있었다. 어떻게 이것이 작용하는 것인지 여러분은 알고 있으며 중앙 은행(들)은 시장에 금을 일부 내다팔며 중앙 은행들의 대행 기관인 금은 은행들은 그 금과 은을 시장에 내다 팔고 약한 기술적 시점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들은 거래량이 적을 때, 거래하는 사람이 없는 때 하기도 하며 그들은 공포를 일으키려는 의도로 가격을 하락시키는 것이다.
리스 금리가 하락하고 금 시장이 공격을 받은 후 우리는 중앙 은행들이 금을 대여해주면서 달러를 올리기로 결정한 것을 알게 된다. 중앙 은행들은 그것을 2년간 해온 것이 아니다. 중앙 은행들은 중앙 은행 금을 보존해왔고 전반적인 중앙 은행들은 순 매수자로 되어 왔으며 시장에 팔도록 갑자기 이를 대여한다.
이것이 말하는 것은 이 금들이 아시아의 금고로 바로 가는 것이고 서구 금고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것이다. 이는 서구의 경화 자산들이 아시아로 이전하는 효과를 갖는 것이다. 다시 파생상품 놀이의 잘못된 곳에 있는 너무 커서 망해서는 안 되는 은행들을 구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에 이는 필사적인 모습을 띠고 있다. 이렇게 되고 있는 이유가 그것이다.
서구 중앙 은행들은 실제로 금이 그런 식으로 사라지는 것을 원하지 않고 그들은 그런 금을 파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시스템에 유동성을 주입하기 위해 서둘러 달러를 올려야 했지만 결국 금이 없어져버렸다. 이전에 금은 LBMA 시스템 주변을 떠돌아다니며 훼손이 조금 있었지만 오늘날 금은 아시아로 빨려나가고 있다.
가격 행위는 약세장의 분위기를 일으키는 효과가 있지만 한편으로는 실물 금 매수자들이 가만히 앉아서 계속 실물 금을 쌓아가는 것이다.
1,715달러와 1,760달러 사이에선 엄청난 양의 금에 대한 대대적 주문들이 있었다. 이는 실물 시장을 금 가격 지배를 받게 하는 영향을 준다. 만약 그들이 1,715달러 수준으로 밀어붙였다면 내 생각에 그것은 자살행위였을 것이다. 그 정도로 내려가면 엄청난 양의 실물 금 주문량이 있다.
이번 분기 동안 대여된 금은 되갚아질 것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어떻게? 중앙 은행들이 대여된 금들이 없어져버린 것을 알고 나면서 금 상승에 대한 믿음이 있을 것이고 금 가격은 2000달러를 돌파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은이 상승하는 한, 종이 은 가격은 더욱더 의미가 없게 된다. 거래량이 적은 매매시간에는 는 37달러나 38달러까지 갑자기 오를 수도 있지만, 결론적으로 40불 아래에서 강한 실물 매수세가 있기 때문에 종이 은으로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진 게임이나 마찬가지이다.
이는 금 가격이 1,800달러 가까이에서 거래될 때인 8월 10일 킹 월드 뉴스에 “실물 매수인들은 제대로 채우지 못했으며 초조해하고 있다. 다양한 규모의 매수인들은 제대로 채우지 못했고 이 금 시장을 받쳐주고 있다,”고 말해주던 그 거래인이다.
만약 금이 더 하락하면 매수인들은 더 채울 것이고 하락이 없다면 그들은 이 시장을 쫓아가기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사실상 그들이 인내심을 잃는다면 금 가격이 100달러 오르는 것을 보고 놀라지 말기 바란다.”
며칠 내에 금 가격은 1900달러를 뚫으면서 100달러 이상 상승할 것이다. 이제 런던의 거래인은 킹 월드 뉴스에, 실물 금을 보유하려는 대대적인 움직임을 예상하고 2000달러 위로 상승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분위기가 어떤 지표라면 금에 대한 비관론이 시장은 사실상 전환하기 시작하는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고 있을 수 있다.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기로 하자.
주간 종이 은 차트입니다.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으로 인한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은 가격은 40주 이동평균선을 뚫고 아래로 내려옵니다.
디플레이션 공포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근거를 만들고 있습니다.
주간 달러 인덱스입니다.
76을 지나서 내려오는 40주 이동평균선을 통과하여 78까지 치솟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것이 하락하지만 달러는 미국 국채와 더불어 현재 가장 강합니다.
석유 가격 주간 차트입니다.
텍사스산 경질유는 주식 시장 하락과 더불어 80달러 이하로 내려옵니다.
2. 경제 소식
그리스 더 혹독한 긴축 껴안기로
2011년 9월 1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19/us-greece-economy-idUSTRE78H19R20110919
일요일 그리스는 디폴트를 피하려는 혹독한 결정들을 택하기로 약속했지만 다음 달 국제 구제 금융을 확실히 할 새로운 긴축 수단들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리스의 파판드레우 수상은 유럽 연합과 IMF감사관들이 올해 예산 적자를 그리스가 어떻게 막으려는 것인지 듣기 위해 Evangelos Venizelos 재무장관과 회의를 갖기 하루 전인 월요일 각료 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미국 방문을 취소하였다.
Venizelos는 기자들에게 말하기를 회의 후에 그리스는 2011년과 2012년 예산 목표를 완전히 달성해야 하고 내년에는 부채 일으키는 것을 막고 흑자를 일으키기 시작한다고 말했지만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개요를 설명하지 않았다.
“만약 우리가 디폴트를 피하고 상황을 안정시키고 유로권에 남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큰 전략적 결정을 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각료 회의는 정책을 조사하는 유럽연합과 IMF감사관들과 대담 후에 있게 된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그리스는 2012년 세수를 일으키기 보단 나라 지출을 삭감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고 말함으로써 향후 공공 부분 축소에 대한 언질을 내놓았다.
돈이 바닥나기 전에 10월까지 그리스가 필요로 하는, 작년 해에 보장 받은 1천 1백 억 유로에서 80억 유로 대출 일부분이 당장의 현안이다.
유로권 국가들이 그리스가 동의한 재정 목표를 준수하는가에 추가 자금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파판드레우는 국내 심화되는 위기를 다루기 위해 미국 방문을 취소하였다.
지난 주에 그리스 정부는 예상보다 심한 침체에 적자 원인을 돌리고 연간 20억 유로를 징수하려는 희망에서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트로이카로 알려진 국제 감사관들은 이런 일회성 세금 수단이 먹혀 들지 의심을 하고 올해와 내년에 그리스 정부가 어떻게 만회를 하려는 것인지 더 많은 세부 사항을 요구하였다.
“트로이카는 최근에 발표된 부동산세는 예산 부족을 메우지 못한다고 생각하며, 공공 부분 임금 삭감과 고용 축소 등 지출 측면에서 긴축에 대한 압박을 하고 있다,”고 이름을 밝히지 않는 정부 관료가 말했다.
대출자들은 위기의 출구로서 일회성과 더 많은 세금에 반대하며 그리스에 경고해왔다. 그들은 그리스 경제를 보다 더 경쟁력 있게 하기 위해 당장의 개혁과 민영화를 원하고 팽창한 공공 부분을 줄이기를 원하고 있다.
중국, 2011년 금 투자는 사상 최고
2011년 9월 19일, Bloomber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9-19/china-s-gold-investment-to-top-record-cheng.html
중국에서 금 투자 수요는 올해 200톤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할 듯하다고 세계 금 협회가 말했다.
중국의 금 투자 수요는 2010냔 187톤으로 70%증가한 사상 최고였다고 세계 금 협회의 극동 지역 전무인 앨버트 쳉이 말했다.
중국의 투자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쳉은 몬트리올에서 가진 회견에서 말했다. “금융 위기는 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모든 것에 대하여 사람들이 주의를 하게 하여” 대체 자산으로서 금에 대한 수요를 부추겼다.
올해 금 선물 가격은 20% 급등했으며 9월 6일에는 온스당 1,923.7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유럽과 미국에서 점증하는 부채 위기가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를 부추기면서 금 가격은 올랐다.
인도는 중국에 이은 세계 최대 금 매입 국가이다. 두 나라는 2분기에 세계 금 소비의 54%를 차지하고 있다고 쳉은 말했다.
중국은 10년 내에 수요가 2배가 될 것으로 협회는 보고 있다. 그 전망은 “대단히 보수적인 것”이라고 쳉은 말했다.
“중국에서 많은 투자 선택안이 없기 때문에 투자 수요는 주된 동인이었고 주된 동인으로 남게 될 것이다,”라고 쳉은 말했다.
“금 가격은 급등했으며 수요가 약해지는 것을 보지 못했다. 중국인들은 ‘오늘 금을 사지 않는다면 내일은 더 비쌀 것’이라고 말한다.”
작년 중국의 총 금 소비는 706톤이었고 여기에는 장신구 452톤이 포함된다고 쳉은 말했다.
향후 5년간 장신구 수요는 연간 9에서 10%로 오른다고 쳉은 말했다.
S&P, 이태리 신용등급 강등
2011년 9월 19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20/us-italy-sp-idUSTRE78I6LW20110920
S&P는 월요일 이태리 신용 등급을 한 단계 강등하고 악화되는 성장 전망과 정치적 불확실성을 경고하여 시장을 놀라게 하였으며 부채로 시달리는 유로권에 압력을 더하였다.
S&P는 이태리 신용 등급을 A+/A-1+에서 A/A-1으로 낮추고 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하면서 달러에 대한 유로를 0.5센트 이상 하락시켰디.
5월에 이태리에 대한 강등 검토로 두었던 S&P는 성장 전망이 악화되고 있으며 베를루스코니 수상의 중도 우파 정부가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신호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1.9조 유로의 부채 더미를 줄이라는 점증하는 압력 하에 이태리 정부는 지난 주에 2013년까지 예산 균형을 이룰 것이라는 맹세를 하면서 598억 유로 긴축안을 의회에서 통과시켰다.
그러나 여러 번 수정한 세금 인상과 지출 삭감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성장에 대한 이태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데 대한 신뢰성이 거의 없다.
“지금까지 이태리 경제 활동의 감소하는 행보는 정부가 수정된 재정 목표를 달성하는데 어려움을 줄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고 S&P는 말했다.
“나아가 최근 사장 압력에 대한 이태리 정부의 일시적인 정책 대응은 이태리의 경제적 도전을 다루는 수단에 대하여 지속적인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을 말한다고 우리는 보고 있다.”고 S&P는 말했다.
IMF, 미국과 유럽의 성장 전망 축소
2011년 9월 20일, AP
http://finance.yahoo.com/news/IMF-downgrades-outlook-for-US-apf-1240337037.html?x=0
IMF 수석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 경제는 “위험한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 그 결과 IMF는 내년 말까지 미국과 유럽에 대한 경제 전망을 급격히 강등하였다.
IMF는 미국 경제가 올해는 1.5%, 내년에는 1.8% 성장을 한다고 예상한다. 이는 6월의 예상 2011년 2.5%와 내년 2.7%에서 하락한 것이다.
대부분 경제 전문가들은 3,4분기 성장을 1.5%와 2% 사이로 보고 있다. 이는 실업률을 개선하는데 충분하지 못한 성장이다. 2년 전에 침체는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실업률은 두 달 동안 9% 이상에 머물고 있다.
“세계 경제는 위험한 새로운 국면에 들어갔다”고 IMF의 수석 경제 전문가인 Olivier Blanchard가 말했다. “회복은 상당히 약해졌으며 전망을 개선하고 위험을 줄일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
IMF는 유로권의 17개국 전망도 낮추었다. 올해는 1.6%, 내년에는 1.1% 성장을 내다보고 있으며 6월 전망치인 각각 2%와 1.7%에서 하락한 것이다.
유럽에 대한 더욱 우울해진 전망은 유로 국가들이 부채 위기를 억제할 수 없고 이 지역을 안정시킬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 근거하고 있다.
“시장들은 분명히 많은 나라들이 그들 공공 부채를 안정시키는 능력에 대해 점점 회의적이 되고 있다.”고 Blanchard는 말했다. “불확실한 두려움이 높다.”
유럽 중앙 은행의 도움에도 스페인 차입 비용은 상승
2011년 9월 20일, Telegraph
스페인과 이태리 국채는 지난 8월 초부터 유럽 중앙 은행의 개입으로 지원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미 2차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 총재인 쟝 클로드 트리세는 언론 대담에서 스페인이 지속적인 성장으로 돌아가는 수단들을 계속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유럽 중앙 은행의 구매는 부채 위기가 완전히 억제될 수 있는가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지 못했다. S&P는 어제 이태리 신용 등급을 한 단계 낮추어서 우울한 전망을 키웠고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 수익률을 올려버렸다.
“스페인 부채는 압박을 받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스페인 국채가 목표량에 거의 근접하여 경매한 것이 그다지 대단한 것은 아니다.”라고 크레디 아그리콜레의 Orlando Green이 말했다.
12개월 만기 평균 수익률은 3.591%이고 이는 지난 달의 3.335%에 비해 상승했으며 더 긴 만기일의 수익률은 3.807로 8월 3.592%에서 상승했다. 그것들은 각각 2008년과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금리이다.
악화되고 있는 차입 조건은 스페인이 위기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다는 것을 시장에 확신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스페인은 고용과 해고를 보다 쉽게 하고 임금 상승을 제한하는 새로운 노동법을 도입하였다.
또한 은행 부분을 쇄신하여 비상장 저축 은행들은 민간 자본을 찾지 못하면 국유화하기로 하였다.
연준, 큰 경제 위기를 경고
2011년 9월 21일, Reuters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9/21/us-usa-fed-idUSTRE78J3HB20110921
연준은 수요일 2.85조 달러 대차대조표에 4천 억 달러를 출범시켜서 단기 국채를 팔고 장기 부채를 사들임으로써 보다 더 많이 장기 국채로 향한다고 말했다.
연준은 또한 보유하고 있는 만기가 되는 주택 담보와 주택 기관 채권들을 모기지 시장에 재투자한다고 말하여 주택 시장이 취약한 것을 인정하였다.
연준의 조치에 대하여 금융 시장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연준의 우울한 전망에 겁을 먹어서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S&P는 거의 3% 하락했다.
장기 국채 가격은 올라서 수익률은 하락하였다. 10년 만기 기준 금리는 1.865%로 하락했으며 60년래 최저 수준이 되었다.
“최근 지표들은 전반적인 노동 시장 상황들에서 지속되는 약세와 실업률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연준은 이틀 간의 회의를 끝내고 성명에서 말했다.
“세계 금융 시장에서 피로들을 포함하여 경제 전망에 대한 상당한 하락 위험들이 있다.”
미국 경제는 지난 상반기에 연간으로 1% 미만으로 성장했으며 경제 전문가들은 높아진 침체 위험을 경고했다.
분석가들은 하지만 연준의 움직임은 장기 금리를 낮추는 것이라고 해도, 큰 충격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입 비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캐피탈 이코노믹스의 Paul Ashworth가 말했다. “사업체들은 투자하는데 신뢰를 두지 않고 모기지 대출자들의 절반은 저금리로 재차입을 하는데 필요한 주택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다.”
9.1%의 높은 실업률과 점증하는 유럽에서 부채 위기에 직면하여 연준 관료들은 부진한 미국 경제 회복에 연준이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것을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버냉키 의장은 한걸음 옆에 서기를 망설이면서 그의 행동주의는 선거의 해가 다가오면서 정치인들에겐 샌드백이 되고 있다.
채권을 장기 만기 채권으로 옮기면서 연준은 장기 금리를 하루짜리 대출에 대한 금리에 비하여 낮게 하려고 하며 사업체들과 소비자들이 더 많이 빌리고 모기지 재차입이 촉진되기를 바라고 있다.
시장 긴장 속에 ECB는 한 은행에 5억 달러 대출
2011년 9월 21일, Bloomberg
유로권의 한 은행에 달러를 빌려줄 것이라고 유럽 중앙 은행(ECB)은 말했으며 시장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
ECB는 오늘 보통 일주일 유동성에서 한 입찰자에게 5억 달러를 할당하여 1.07%의 고정금리로 운영자금을 제공하였다. 지난 주에 ECB는 8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요청한 금융 기관인 두 유로권 은행에 5억 75백만 유로를 빌려주었다. ECB는 빌려간 은행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유럽에서 확산되는 국채 위기는 은행 대차대조표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으며 금융 기관들이 서로 대출하기를 꺼려하게 하고 있다. 지난 주에 ECB가 연준과 협력하여 올해 연말까지 충분한 통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기 위해 유로권 은행들에 대한 일련의 3개월 대출을 제공한다고 말하여서 세계 주식 시장들은 상승했었다.
“오늘의 대출은 지난 대출 달러의 연장이며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다,”라고 코메르츠 방크 AG의 Christoph Rieger이 말했다.
“중앙 은행들이 제공하는 3개월 달러 대출은 문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는 것이다.”
유럽 은행들이 스왑 시장에서 달러를 빌리는데 지불하는 보험료는 3년래 거의 최고가이다.
유럽 은행들은 그들 세계 곳곳의 고객들뿐만 아니라 미국에서 그들 소유의 대출을 자금화하는데 달러가 필요하다.
무디스, 미국 대형 은행들 강등
2011년 9월 21일, Reuters
신용 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수요일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그룹과 웰스 파고의 부채 등급을 강등하며 미국 정부가 대형 문젯거리 대출자들을 구제하는 데 점점 부담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형 은행이 파산하도록 내버려 둘 가능성이 금융 위기 동안 보다 더 높은 것이 금융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무디스는 말했다.
“새로운 정치적 실체에 우리가 처한 것은 분명하다”고 Albion Financial Group의 Jason Ware가 말했다.
장단기 부채를 강등하면서 무디스의 결정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를 가장 심하게 타격하였다.
무디스는 시티그룹의 단기 부채만 강등하였고 웰스파고는 상환 우선순위 부채에 대하여 강등하였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모기지 손실과, 소송에 힘겨워하고 있으며 새로운 규제에 맞는 자본 확충의 필요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무디스 강등 후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5년짜리 부채 1천 만 달러에 대한 보험료는 48bp 올라서 연간 378,000달러가 되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강등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 기업 활동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 일은 분명 아니지만 그렇게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을 소유하고 있는 Finger Interests Number One Ltd의 Jon Finger가 말했다.
독일, 프랑스 신용 디폴트 보험료 급등
2011년 9월 23일, Bloomberg
독일과 프랑스의 최대 은행들의 부채에 대한 신용 디폴트 스왑 보험료는 유로권 위기가 확산되면서 급등하고 있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 방크 AG는 그 전주에는 12위였지만 9월 16일 주를 통해 Depository Trust & Clearing 회사에 의해 가장 많이 거래되는 은행으로 꼽혔으며 크레디 아그리콜레는 43위에서 7위로 올라섰고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58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은행들은 다른 은행들이 발행한 채권들의 절 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 스왑 시장에서 그 위험을 헷지하고 있다. 미국이 또 다른 침체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웰스 파고, 제이피모건과 모건 스탠리 등 미국 은행들도 상위 10위 거래 회사로 올라섰다.
“이번 게임에서 그리스는 생쥐이며 방 안의 코끼리는 은행들이다”라고 런던의 로얄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 그룹의 Alberto Gallo가 말했다.”문제는 은행들이 서로 다른 은행들의 채권을 들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에 본사를 둔 DTCC에 따르면 지난 주 거래인들은 도이체 방크에 대한 83 개 신용 디폴트 스왑 계약을 사고 팔았으며 이는 전달 매일 평균 1억 5천만 달러에서 2억 7천만 달러로 늘어난 것이다.
아그리콜레 부채 신용은 매일 1억 6천 만 달러로 지난 달 1억 2천만 달러에서 늘어났으며 소시에테 제네랄레는 1억 3천만 달러에서 1억 5천만 달러로 뛰었다.
중국과 일본, “유럽 부채위기를 스스로 해결하라, 백지 수표는 없다”
2011년 9월 23일, Bloomberg
세계 2, 3위의 경제국인 중국과 일본의 관료들은 유럽에 대한 자신들의 지원은 한계가 있으며 유럽은 자체 부채 위기를 스스로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의 준 아즈미 재무상은 어제 워싱턴에서 필요할 경우 일본이 유럽 금융 안정 기금 채권을 살 수도 있지만 백지 수표는 없다고 말했다.
“조금만 우리는 도울 수 있다”고 중국 중앙 은행의 이 강 부총재는 워싱턴의 IMF 토론에서 어제 말했다. “유럽 국채 위기의 진정한 해결책은 유럽인들 스스로가 하여야 하는 것이다.”
G20 재무 장관들은 그리스가 디폴트 위협에 빠지고 세계 곳곳의 주식들이 폭락하면서 급증하는 위기를 다루는데 협력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허약한 성장, 높은 실업률, 금융 시장에서 국채 긴장과 난기류는 세계 경제가 직면하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9월 22일 발표한 성명에서 관료들은 말했다.
아즈미는 말하기를 유로권 국가들은 이것은 유로권 문제이며 유로권 나라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말했으며 우리는 그 견해에 반대하지 않으며 우리는 그 견해를 존중한다.”
만약 유럽이 위기들을 다루는 체제를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추가 도움은 가능한 한편 “그것은 우리가 백지 수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아즈미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3. 달러의 몰락과 금
1) 유럽 금융 붕괴의 20가지 신호들
(20 Signs Of Imminent Financial Collapse In Europe)
2011년 9월 12일, Economic Collapse
http://theeconomiccollapseblog.com/archives/20-signs-of-imminent-financial-collapse-in-europe
유럽은 대대적인 금융 붕괴 직전에 놓여 있는가? 그리스의 임박한 디폴트에 대한 소문은 여기저기 떠돌고 있으며 그리스 정부 관료들은 공개적으로 돈이 떨어져가고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추가 구제 자금이 없으면 그리스는 분명 부채에 대한 디폴트를 하게 된다. 그러나 독일 관료들은 그리스가 “하기로 한 것들을 할” 때까지 구제 금융 지급을 보류하여야 한다고 위협하고 있다.
독일의 태도는 그리스가 더 많은 부채를 지는 데 대한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 정부 관료들은 시행하는 긴축 수단들이 강할수록 경제는 더욱 위축되기 때문에 좌절하기 시작하고 있다.
경제가 후퇴하면 세수도 줄어들고 예산 적자는 더욱 커진다. 한편 대단히 화가 난 그리스 시민들 상당수는 거리에서 격렬하게 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일이 그리스를 디폴트 되게 내버려두면 세계 전역에서 금융 도미노 붕괴가 시작될 것이고 포르투갈, 이태리와 스페인 역시 디폴트 되도록 방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금융 시장에 신호를 보내게 되는 것이다.
그때가 되면 말할 것도 없이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 될 것이다.
그리스가 왜 중요한 것인가?
그리스가 중요한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유럽 전역의 주요 은행들은 그리스 부채에 과다하게 투자하였다. 이들 은행들 중 많은 수가 대단히 높은 레버리지를 하고 있으며 그리스 부채에서 막대한 손실을 보게 되면 그들 중 많은 수를 파산시킬 것이다.
둘째, 그리스가 디폴트하면 포르투갈, 이태리와 스페인도 구제 되지 않을 것 같다는 것을 시장에 말하는 것이 된다. 이들 나라들은 돈 빌리는데 비용이 갑자기 비싸게 되기 시작하고 이는 기존의 그들 부채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것이다.
이태리와 스페인이 디폴트 한다면 세계 주요 은행들은 파산하게 된다.
최근 폴 크루그만은 뉴욕 타임즈에 세계 금융 시스템이 지금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규모를 요약하였다.
유럽의 경제적 혼란은 그리스와 같은 주변 경제, 작은 문제가 더 이상 아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더 큰 경제인 스페인과 이태리에 대한 전체 시장 규모의 움직임이다. 현 시점에서 위기의 나라들은 유로권 GDP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유료는 존재 유무의 위협을 받고 있다.
대부분 미국인들은 유럽의 금융 상황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간을 써서 생각해야 한다.
이제 미국 경제는 또 다른 침체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치고 있다. 만약 유럽이 금융 붕괴를 맞이한다면 미국이 엄청난 경제적 추락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일들이 안 좋다고 생각하면 잠깐 기다려봐라. 향후 겪을 금융 위기는 현재 위기를 일요일 소풍 정도로 느끼게 해줄 것이다.
다음은 유럽에서 임박한 금융 붕괴에 대한 20가지 신호들이다.
#1 그리스 2년짜리 채권의 수익률은 이제 60%를 넘어섰다. 1년 짜리 수익률은 이제 110%를 넘었다. 기본적으로 세계 금융 시장들은 그리스가 디폴트를 할 것임을 모두 예상하고 있다.
#2 유럽 은행들은 오늘날 서로 망가뜨리고 있다. 지난 2주 동안 우리는 이런 것을 보아왔다.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뚜렷한 추세이다. 2008년처럼 은행 주식들은 금융 휴지로 앞서 나가고 있다.
#3 그리스가 디폴트를 할 때 주요 독일 은행들에 대한 구제 계획을 독일 정부는 세우고 있다. 보도된 것대로 독일 정부는 은행들과 금융 기관들에게 그리스 부채에 대하여 50% 손실을 준비하라고 말하고 있다.
#4 수 십 만 명의 시민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오고 그리스 정부는 요구되고 있는 긴축 수단들을 실행하는데 망설이고 있다. 그리스가 해야 할 긴축을 하지 않는다면 독일은 추가 지원을 철회할 것이다. 독일 볼프강 쇠블레 재무장관은 그리스가 “칼 날 위에 있다”고 말한다.
#5 독일은 점점 그리스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그리스는 현 시점에서 독일인들에 의해 무시당하고 있다 느끼고 있다. 암브로스 에반스 프릿차드 기자는 이를 최근 텔레그라프 기사에서 다루고 있다.
독일의 EU위원인 귄터 외팅거는 말하기를 유럽은 그리스 세금 징수를 통제하고 국가 자산 유동화를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야 한다고 했다. 그들은 무기로 잘 무장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그리스 언론의 기사는 “무조건적인 항복”에 “그리스의 위협” 심지어 “제 4 제국”이라 표현하고 있다.
#6 계속되는 구제 자금 없이는 그리스가 그렇게 오래 버틸 수 없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John Mauldin가 최근 글에서 설명한 것을 보자.
그것은 초등학교 산수이다. 그리스의 GDP 대비 부채는 현재 140%이다. (누군가 돈을 빌려준다는 가정하에) 이는 연말까지 180%에 이를 것이다. 적자는 15%이다. 이자도 갚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 단기 부채에 대한 실제 시장 금리는 100%에 가깝다. 유로권의 구제가 없다면 그리스 장기 부채는 재차입이 되지 않는다.
#7 이미 시행된 긴축 수단들은 그리스 경제를 급속히 수축시키고 있다. 그리스의 재무 장관은 그리스 경제가 2011년에 5.3% 감소한다고 선언했다.
#8 그리스 재무 차관은 그리스가 다음 달까지 계속 운영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9 미국, 일본과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그리스 부채에 엄청나게 노출되어 있다. 그리스 부채에서 대대적인 손실을 보게 되면 높은 레버리지에 있는 몇 주요 은행들은 갑자기 파산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
#10 그리스가 파산하면 포르투갈은 다음이 될 수 있다. 텔레그라프의 에반스 프릿차트 기자가 이렇게 설명한다.
그리스를 벼랑으로 모는 것은 높은 수준의 부채와 적자 규모가 GDP의 9%에 이르며 결국 독일의 긴축 제시 내용을 따를 수 없는 포르투갈에 대해 즉각적인 감염 위험을 주고 있다.
거기서부터 유로권의 중심으로 연쇄반응은 급속히 빠르고 맹렬할 것이다.
#11 2년 만기 포르투갈 국채의 수익률은 이제 15%를 넘어섰다. 일년 전에 이들 수익률은 4%였다.
#12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이태리는 이제 GDP 대비 부채 비율이 100% 이상이다.
#13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와 스페인은 모두 합하여 3조 유로의 빚을 지고 있다.
#14 유럽의 건강한 지역의 주요 은행들은 곧 신용 등급 강등을 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무디스가 프랑스의 주요 은행들의 신용 강등을 할 것이라는 소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15 유럽의 주요 은행들은 국채에 최대 레버리지를 하고 있으며 고다 노출도어 있다. 2008년 붕괴 전에 리만 브라더스는 31대 1의 레버리지를 하였다. 오늘날 독일 주요 은행들은 32대 1이고 이들 은행들은 유럽 국채를 대대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16 유럽 중앙은행은 문제가 된 유로권 회원들로부터 무한정 부채를 사들일 수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미 그리스, 이태리,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스페인의 4천 440억 유로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금요일 독일의 쥐르겐 슈타크 는 유럽 중앙 은행의 무분별한 채권 매입에 항의하며 사임하였다.
#17 런던의 한 전략 연구소에 따르면 유럽 중앙 은행은 이제 과도한 레버리지 상태라고 한다.
"유럽 중앙 은행은 그 자산이 가치에서 4.23% 하락하게 될 것이다. 그 전체 자본이 사라질 것이다.”
#18 독일 헌법 재판소가 최근 발표한 판결은 유로권에 대한 항구적인 지원을 배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19 경제학자인 누리엘 루비니는 경고하기를 서구 세계는 정부들에 의한 “대대적인 부양”이 없다면 큰 경제 붕괴를 보게 되고 공황으로 빠지는 것을 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단기적으로 우리는 대대적인 부양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또 다른 대공황이 올 것이다.”
#20 독일 경제부 장관인 Philipp Roesler는 “그리스에 대한 질서 있는 디폴트가 배제되지 않는다”고 경고를 하고 있다.
''유로를 안정시키기 위해 우리는 단기적으로 모든 것을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최악의 경우로 그리스에 대한 질서 있는 디폴트를 포함한다.”
이제 그리스는 죽음의 악순환에 빠져 있다. 긴축을 강화할수록 그들 경제는 추락한다. 경제가 추락할수록 세수는 줄어든다. 세수가 줄어들수록 그들 부채 문제는 악화될 것이다.
그리스는 유로를 떠날 수 있지만 그것은 그들 경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다른 유로권을 손상시킬 것이다.
유럽의 일부 정치가들은 이들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럽 합중국”을 선전하지만 당장 유로권의 시민들은 더 깊은 경제 통합에 반대하는 것이 압도적이다.
게다가 유럽 연합에 더 많은 권력을 주는 것은 유럽인들에 대한 국권의 더 큰 상실을 의미하는 것이 된다.
그것이 좋은 일은 아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현 상황에 꼼짝 못하고 있다. 그러나 현 상황은 그렇게 오래 갈 수 없다. 독일은 구제 금융을 제공하는 것에 점점 지겨워할 것이고 그리스와 같은 나라들은 그들에게 강요되는 기축 수단들에 지겨워할 것이다.
어느 시점에서 무언가가 갑자기 일어날 것이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 세계 금융 시장들은 공포와 두려움이 섞인 반응을 할 것이다. 누가 안정적이고 누가 붕괴할 것인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신용 시장들은 얼어붙을 것이다. 도미노들은 무너지기 시작하고 몇몇 금융 기관들은 사라질 것이다. 세계 곳곳의 정부들은 누가 구제 금융을 원하고 누가 원하지 않는 것인지 알아내야 할 것이다.
이는 엄청난 혼란일 것이다.
수 십 년 동안 서구 세계의 정부들은 과도한 부채에 빠지고 있다는 경고를 받아왔다.
수 십 년 동안 주요 은행들과 금융 기관들은 과도한 레버리지와 너무 많은 위험을 안고 있다는 경고를 받아왔다.
누구도 듣지 않았다.
이제 우리는 느린 화면의 세계 금융 악몽이 전개되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팝콘을 잡고 지켜 볼 준비를 하라. 한 바탕의 쇼가 될 것이다.
2) 유로권에 먹구름이 끼며 흔들리는 금융 시장들
(World Markets Tumble as Clouds gather over Eurozone)
Sep 13, 2011년 9월 13일, Mike Whitney
http://www.marketoracle.co.uk/Article30405.html
그리스에서 부채 디폴트에 대한 커지는 두려움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하락시켰으며 “안전 자산”인 미국 국채와 독일 채권 수익률을 사상 최저로 하락시켰다.
2008년 리만 브라더스 붕괴 이후 거의 3년 후에 세계 경제는 2차의 보다 더 파괴적인 금융 위기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유로권을 분열시키고 세계 경제를 침체로 끌고 갈 위협을 가하고 있다.
그리스 정부가 긴축 목표를 맞추지 못할 수 있다는 지표들은 재무장관이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하여 은행 자본 확충에 노력을 하고 있는 독일에서 덜거덕 소리가 나게 하고 있다.
독일, 영국과 프랑스 은행들은 만약 그리스가 유럽 중앙 은행으로부터 신규 대출을 확보할 수 없다면 대대적 손실을 보게 될 수 천 억 달러 그리스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그 영향이 얼마나 나쁜 것일까? 블룸버그 기사가 이를 설명한다:
“BNP Paribas,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크레디 아그리콜레는 시장가치로 프랑스 최대 은행들이며 이들은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100% 손실을 의미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파리에 본사가 있는 소시에테 제네랄레의 경우에선 이들 주식 가격은 이태리와 스페인 부채에 대하여 완전 상각을 내포하고 있다.”
“그리스, 아일랜드와 포르투갈 국채에 대한 100% 손실”, 완전한 상각. 수 천 억 달러 국채들은 하룻밤 사이에 휴지로 변하게 되었다. 만약 그리스가 파산한다면 유럽 은행 시스템과 세계 금융 시스템도 함께 무너뜨릴 수 있다.
블룸버그 기사를 더 보자:
"유럽의 스트레스 시험을 거친 90개 은행들은 만약 그리스, 포르투갈, 아일랜드, 이태리와 스페인 국채가 사장 가격으로 가치 절하되면 3천 5백 억 유로(4천 790억 달러) 자본 부족에 직면하게 된다.”
“대규모 국채의 디폴트나 기능 장애에 대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크기의 자본은 없다고 9월 7일 노무라는 말했다." (블룸버그)
유럽 은행들이 3천 5백 억 유로를 어디서 구하겠는가? 그들 주식들은 돌처럼 추락하고 있다. 그들은 이미 그들의 유동성 자산의 좋은 것들을 팔았고 그들은 폭우가 몰아칠 때 인출할 수 있는 비상시 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이 기댈 곳은 유럽 중앙 은행밖에 없으며 은해들 유동성을 유지해주기 위해 채권을 흥청망청 계속 사들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유럽 중앙 은행은 연준이 아니다. 유럽 중앙 은행은 이런 규모의 구제 금융을 실시하려면 회원국들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에게 예산 적자를 줄일 시간을 더 주려고 하지만 독일 총리는 반대 여론에 맞서고 있다. 독일 대중의 80%는 추가 구제 금융을 반대하고 있으며 정책 변화를 원하고 있다. 유럽 중앙 은행과 유럽 연합의 긴축 정책은 그리스의 몰락을 가속시킬 뿐이다.
이런 식으로 끝나서는 안 되었다.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그리스 부채 재조정을 할 수 있었고 힘들어 하는 이 나라의 성장이 건강하게 되도록 돕는 재정 부양책을 제고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파들이 우세하여 케인즈 치유보다는 긴축을 요구했다.
그들의 실패한 판단은 부채 디플레이션 악순환만 강화시켰다. 이제 기회의 창은 닫혔으며 디폴트는 피할 수 없다.
유럽 연합 정부들의 디폴트에 대한 보험 비용은 공포가 세계 시장들로 확산되면서 치솟고 있다. 은행 자금 조달 비용은 은행간 대출이 줄어들면서 급등하고 있다.
유동성주의자들은 정책 싸움에서 이겼지만 전쟁에선 졌다. 그리스 디폴트는 남부 유럽 전반에서 도미노 핀들을 넘어뜨릴 것이다. 유로권이 부서지고 분열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뿐이다.
3) 금 가격은 눌러지고 있는가?
(Is Gold Being Suppressed?)
2011년 9월 13일, Christopher Barker
http://www.fool.com/investing/general/2011/09/13/is-gold-being-suppressed.aspx
(생략)
그렇게 하는 동기는 분명하다. 현재 세계 통화 체제의 생존은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최근 QB 자산 운영사의 보고서가 확인해준 것처럼 은행들은 “현 통화 시스템을 유지하여야 하고 신용 배분에 대한 통제를 유지하여야 하는 동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 선물을 매도한다.”
베이징 주재 미국 대사관이 미국 국무부에 보냈고 최근 위키리크스에 의해 유출된 2009년 외교 문서는 다음과 같이 중국 매체의 기사를 요약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은 항상 금 가격 상승을 억눌러왔다. 그들은 국제 통화로서 금의 기능을 약화시키려고 한다. 그들은 다른 나라들이 달러 혹은 유로 대신 금 준비금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금 가격 억누르기는 국제 통화로서 달러의 역할을 유지하는데 대단히 이로운 것이다.
중앙 은행들이 협력하여 금 가격을 누른다는 생각은 근거 없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세계 주요 중앙 은행들은 1960년대에 협력하여 금 가격을 눌렀으며 이는 비밀이 아니었다. 1961년에서 1968년까지 8개 중앙 은행들은 런던 Gold Pool을 운영하여 금 가격을 온스당 35달러에 묶어두었다. 미국은 그들 시장 개입에 필요한 금 수요량의 절반을 제공하였다. 이런 멋진 사례는 많은 금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은밀한 행위에 대한 강력한 전례를 제공하는 것이다.
2004년에 일본의 주간 소식지인 니케이 주간은 1973년 2월 미국에 의해 주도된 세계 통화 개입에 대한 전 연준 의장 폴 볼커의 놀랄만한 회상을 기사화 했다. 볼커는 재무부 국제 통화 업무의 차관으로 근무했었다. 볼커는 회상한다:
그날 미국은 달러가 10% 가치절하 된다고 발표했다. 엔을 변동 환율로 전환하면서 일본 통화는 가치 절상되고 환율에서 충분한 조절은 실현되었다. 하지만 금 가격의 급등을 막으려는 금 매각의 상호 협조는 취해지지 않았다. 그것은 실수였다.
금 가격 억누르기는 시행되고 있는가?
내가 이미 지적한 것처럼 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덜 투명한 시장 중의 하나이며 은밀한 개입에 대한 풍부한 기회 제공이 대중들 시각에선 분명하지 않다.
이런 행위에 대한 목격 대신에 구경꾼들은 시장 역학들에 대한 조사를 잠재적 위반 사항들에 대한 신호로 해석하여야 한다.
세계 시장의 경험 많고 대단히 신뢰할만한 관찰자의 눈에선 지난 주 스위스의 주요 통화 개입 전후에 일어난 급격한 매도 공세는 중앙 은행의 개입이 있었다는 냄새를 풍긴다.
유로/스위스 프랑 환율의 인위적인 제한을 두면서 스위스는 투자자들과 투기꾼들이 떼지어 몰려들어 오던 안전 통화의 명단에서 스위스 프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였다.
논리적으로 말하자면 이 소식은 금이 사실상 최고 안전 자산의 위치에 남았다는 것이기 때문에 금에 대한 엄청난 상승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스위스의 발표 후 수 시간 내에 갑작스럽고 이상한 급락을 언급하며 Hinde Capital의 Ben Davies는 선언했다: “스위스 은행이 이를 발표하기 전에 중앙 은행들은 이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금에 대하여 대단히 강세인 소식에 금 가격이 폭등하는 것을 그들은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도를 한 중앙 은행이 있었다.”
귀금속 거래인 Dan Norcini는 언급하기를 4,000 금 계약은- 7억 4천 만 달러에 해당- 지난 화요일 저녁에 단 1분 만에 COMEX에서 손 바뀜이 일어났다. Norcini는 덧붙였다: “지금으로선 분명하지 않지만 이는 서구 중앙 은행들이 금 가격 상승을 좌초시키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음이 확실하다.”
(중략)
이것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
나 자신과 독자들이 몇 해 전부터 세워 온 나의 보수적인 목표가인 2000달러는 서구 중앙 은행들의 공동 협력의 억제에서 오는 가격을 상정하고 내놓은 가격이 아니다.
그러나 만약 금 가격 상승 동력을 늦추거나 좌초하려는 금 시장의 시도들이 있다면- 적어도 강력한 상황 증거가 있다- 그런 통화 개입은 명백한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나는 말한다.
Sprott자산 운영사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John Embry는 선언했다: “중국은 러시아인들이 오랫동안 그랬던 것처럼 금 시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서구 중앙 은행들이 가격을 누르고 있다는 것을 중국인들은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금을 나타내는 종이 금의 조작이 실물 금이 부족하여 그렇게 레버리지가 된 카드로 만든 집을 영속시키지 못할 때까지 실물 금 공급이 중국과 인도와 같은 수요를 요구하는 현장으로 공급한다는 것을 독자들은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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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다음 아고라에서 소개하던 1주일간의 “금 관련 경제소식들”은 분별없는 댓글들로 인해, 정보의 교환을 원하는 곳으로 기대를 하던 많은 독자들에게 극심한 불편과 실망을 주어서 부득이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카페를 신설하여 2011년 9월 3일부터 카페에서 소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카페 주소는 http://cafe.daum.net/DollarnGold 입니다.
아고라 경제방의 이번 주 글 주소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609804 입니다.
한편으로 “금 관련 경제 소식들”은 카페의 회원들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원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므로 아고라 경제방에서도 계속 소개합니다.
댓글을 쓰실 분들은 카페의 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간 충분한 설명이 있었으므로 댓글을 통한 질문에 대하여 제한적인 답변을 드리는 것에 여러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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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럼 간단하네요,, 증거금 계속 올리면 되겠군요... 그런데 너무 올리면 매입 매도 거래가 줄어들어 수수료 수입이 줄어드나요?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욕심을 지키려는 사람과 욕심을 부리는 사람들.. 그사이에 멍하게있다간 크게 한방 먹겠어요.. ^ ^ 늘 좋은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뜬금 없는 이야기지만 지금 달려라 하니 주제가를 들으며, 글을 읽었습니다. 여러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홍두깨님 이번주에도 감사드립니다. ^^
지난 한달간 신문 경제기사를 주욱 돌아보니 일관성없이 그 당시의 현상만을 이야기하고 있었네요.
현상에 감취진 본질을 알려주는 기사는 거의 찾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홍선생님의 글이 더욱 가치가 빛나는 듯 합니다!
존경과 감사^^[아이폰]이라 짧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림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아이들 데리고 주말에 망둥어 낚시 다녀 왔는데.. 그 사이 많은 상황이 있었네요.. 유럽 위기에 금.은.하락에.. 힘든 한주였다고
보여집니다. 이제서야 홍두깨 선생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홍샘 항상 좋은글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기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후덜덜하긴 한데... 금 사고 싶네요 돈 만있다면 ㅋ
선생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시기에 더욱더 흔들림이 없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주 금요일날 잠시 놀랬었는데... ㅋ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이제 읽어보겠습니다.
불안한 현실속에 등대처럼 지혜를 비쳐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홍두깨님 글이 점점 힘들어집니다 성실함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평안한 마음이 되시기를 바라구요
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