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연아의 위엄.

[천재님]

유명한 연지곤지

 <ISU 세계랭킹>

ISU 홈피에서는 세계기록 경신일지를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쇼트, 프리,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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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 2007.03월 본인이 세운 세계기록을 이후 계속 본인 혼자서 다시 경신중

프리 --> 2007.11월 본인이 세운 세계기록을 이후 계속 본인 혼자서 다시 경신중

토탈 --> 2009.03월 본인이 세운 세계기록을 이후 계속 본인 혼자서 다시 경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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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경이로운점

피겨가 특히나 홈빨이 많이 먹히는 대회임을 감안할때,

※ 김연아가 세운 세계기록은 모두 홈이 아닌 타국 개최 대회에서 세운 기록이다.

※ 마오가 세웠던 프리세계기록(2007월드/일본), 토탈세계기록(2006NHK/ 일본)은 모두 홈인 자국에서 세운 기록이다.

※ 마오 이외의 선수들 역시 거의가 자국 개최 대회에서 세운 기록들이다.

 

피겨 강국 선수들 속에서 한명의 선수가 국가 수준으로 결과를 내고있고

연아가 남기는 출전대회와 경기결과, 점수는 우리나라 선수로서 모든 것이 최초의 역사로 기록 됩니다.

 

 합계점수,21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3년 연속 월드 포디움을 달성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  07 동,   08동,   09  금 )

세계 최연장 그랑프리 파이널 연속 제패 (7연승)
올림픽 포함 isu주관 모든 메이저 대회 석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주니어 월드, 사대륙,월드, 그리고 올림픽까지

한때 구글의 메인

 외국에서 한국이 어딨는진 모르는사람이라도 '한국인' 김연아는 아는사람 많음...

얼마전엔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영웅부문에 2위에 선정!!

 

 힐러리 국무장관에게 보낸 답신

피겨를 주로 즐기는 사람들은 선진국의 여유있는 중산층 이상 사회지도층이나 여론주도층이 많습니다.

그들은 피겨를 스포츠를 넘어서는 고급 문화예술로서 받아들이고 또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피겨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는 것은 파급력과 영향력 면에서 그 효과가 크다는 것 입니다.

#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이 연아선수의 경기를 보고 크게 감동받아서 잠을 설쳤다고

우리나라 외교부장관과의  만남에서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도 최근의 한국 방문중에 연아선수를 만나보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캐나다의 총리 부인은 연아선수를 캐나다로 귀화시켜 캐나다의 수양딸로 삼았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일본 수상도 연아선수의 경기를 보고 특별히 칭찬까지 했습니다.

이처럼 국제적으로 큰 비중이 있는 인물들이 예사롭지 않은 시선으로 연아선수를 보고 있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 미국의 3대 일간지에 일면 톱기사로 나온 인물은 연아선수 말고는 없었습니다.

연아선수는 120년 세계 피겨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피겨사에 큰 획을 그은 살아있는 전설로서 그 위상을 세계에 떨치고 있는 것 입니다.

피겨의 변방중의 변방인 한국에서 이런 선수가 나왔다는 것은 크나큰축복일 겁니다.

 

<김연아의 기부내역>

2007년 1월- 첫 CF촬영인 국민은행 CF촬영 후 피겨 꿈나무들 6명에게 각각 2백만원씩 총1천 2백만원의 장학금 기부
2007년 5월- LG생활건강 광고모델 수익금의 일부인 장학금 1천만원 후배 김현정 선수에게 장학금으로 기부
2007년 9월- 아이비클럽 CF출연료 중 1억원 + 아이비클럽에서 1억원...총 2억원 가량의 교복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부 
2007년 12월- 기름유출 피해 입은 태안군에 총 2 천만원 상당의 교복 100여벌 전달
2008년 4월- 'KB자원봉사의 날' KB사회봉사단과 함께 서울시립 소년의 집 아동 800명과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
2008년 5월- 피겨꿈나무에 장학금 5천만원 전달-"The Daishin Investment Forum,2008" 강연자로 받은 출연료 전액+포럼참석자,대신증권에서 마련한 후원금.  
2008년 5월- 매일유업 4천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1년간 지원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주민을 돕기위한 자선프로젝트음반에 참여
2008년 12월- 아이비클럽 재계약과 함께 1억원 상당의 교복을 저소득층 중,고교 신입생들에게 기부
2008년 12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받은 인형 1000여개를 수도권 지역 병원의 소아암병동에 모두 전달
              ※가톨릭대학교 여의도 성모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국립암센터, 적십자병원, 동천의 집, 송죽원, 서울특별시 동부아동상담소, 이화여자대학교 해외건축봉사단, 거제도 애강원, 고려대 봉사단
2008년 12월- 스포츠토토'제2의 김연아 꿈나무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진행된 기부금적립금 행사로 적립된 총 5천만원의 금액을 피겨유명주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
2008년 12월- 자선 아이스쇼 Angels On Ice 2008  수익금 총액 1억4363만7000원 전액 희귀병,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
2009년 4월-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에 1억원 상당의 유제품을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기부
2009년 5월- 어린이날 소아암어린이들 격려차 아산병원 방문
2009년 5월- 국민은행-유니세프 아우인형 만들기 행사에 참여 1억원 및 스케이트화 기증
2009년 12월- 결핵퇴치 기금모음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에 초상권 무료 제공
2010년 1월- 아이티 구호기금 1억원 유니세프에 전달                       
2010년 4월-천안함 희생장병을 위한 기립묵념.조의표명. 5천만원 기부
2010년 4월-장애인의 날 4천만원 기부 

실력만큼이나 마음씀씀이도 금메달ㅠㅠㅠㅠ천사야천사ㅠㅠ  

외국의 피겨전문가들이 한국의 피겨인프라를 보고 그 척박함에 놀랐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피겨선수로서의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 할만큼 가장 기본적인 환경조차 구비 되어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연아가 다른 외국선수들처럼 정상적인 환경에서 연습한 것은 캐나다로 훈련지를 옮긴 후 부터입니다.

연아가 정상급의 선수로 성장한 후에도, 스케이팅하는 일반인들로 바글바글 붐비는 롯데월드 링크에서 다른 선수들과 같이 연습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그것도 링크장 주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며 떠드는 가운데 말입니다.
롯데월드 링크가 그나마 난방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어서 그 도떼기시장 같은 곳에서 연습했다는 겁니다.

이런 환경에서 연아는 성장했고 어릴적부터 국제대회에 나가서 밥 먹듯이 우승하고 단 한번도 포디움에서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 아닌가요...

상식의 범위안에서 도저히 설명이 안되는 이런것을 바로 기적이라고 하는 겁니다.

 

연아야 항상 응원할게!

행복한 스케이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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