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는 도예촌이 군데군데 있는데 사기막골은 처음으로 가봤어요
이천쌀밥집에서 3분정도 이천쪽으로 가시면 길에 요런 표시판이 보입니다
깔끔한 도자기로 만든 요런 그릇도 있고요 ~
뚜껑이 특이한 제주도 독이라는 군요 제각각인 형태가 오히려 정겹습니다
다기를 주로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야생화를 예쁘게 심을수 있는 화분도 있습니다
요새는 부부가 남편은 도자기를 굽고 부인은 판매를 하는 젊은 부부가 하는 가게도 꽤 많았어요
여기는 토루 인가 ? 하는 가게인데 ...
옛날보다 생활에 편히 쓸수 잇는 생활자기와 퓨젼 도예풍의 그릇이 많아서 좋았어요
가스가마와 장작가마 의 차이가 조금 있는데 아무래도 장작가마작품이 더 투박?한 멋이 있었어요
저희들은 요런 큰 그릇들이 이젠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
요런 작품도 많았어요 뭘 담아 먹으면 좋을까요 ???ㅋㅋ
한쪽 구석에 잇는 상민도예인가 ?하는 가게인데 젊은 부부가 하는 가겐데요
삼청동 그릇가게 분위기가 나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예쁜 집이었어요
손잡이가 귀여운 그릇입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손이가는 작품이라 가격도 ㄷㄷㄷㄷ ㅠ
출처: 전통한정식 궁중음식 떡.한과를 사랑하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덜스
첫댓글 도기그릇을 보니까 눈이 번쩍 뜨이네요 왕년에 얼마나 많이 사들였는지...지금은 팔 힘도없고...무거워서 씽크대 깊숙이 햇살도 못보고 있답니다 ..한번씩 눈에 띄기라도 하면 ... 한때 예쁜 그릇에 음식담아 놓고 뿌듯해하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혜강 선생님 눈요기 실컷 하고갑니다
첫댓글 도기그릇을 보니까 눈이 번쩍 뜨이네요




눈요기 실컷 하고갑니다
왕년에 얼마나 많이 사들였는지...지금은 팔 힘도없고...
무거워서 씽크대 깊숙이 햇살도 못보고 있답니다 ..
한번씩 눈에 띄기라도 하면 ...
한때 예쁜 그릇에 음식담아 놓고 뿌듯해하던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혜강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