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흑룡의 기운을 받고 처음으로 실시한 모임도 추억의 한 장에 적어놓은 채 지나가버렸네..
지금은 와이프와 오랜만에 밖에서 외식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번 엠티 정산을 하고 있어~ (주말이 다 지나가네..ㅡㅡ)
미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창화. 올해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에 골인 했음 하는 범준이... 삼성반도체에서도 정말 엄청나게 일만 하는 민권이.. 힘을 많이 내야 하는 민균이.. 보고싶은데 이번에 못 봐 아쉬운 영근이.. 그리고 아이들 돌보느라 시간을 못 내고 있는 상훈이.. 갑자기 터진 불량 때문에.. 참석 못한 재원이...ㅜㅜ
이번 엠티에 참석을 못하게 되어 많이 많이 아쉬웠지만.. 다음 엠티 때에는 다같이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 ~~
지난번 대부도 엠티 때에 싼티나는 펜션을 잡아서.. 좀 아쉬워 하는 것 같아.. 이번에는 정말 럭셔리?한 괜찮은 펜션을 잡아.. 다들 잘 논 것 같아 잘 된 것 같아..^^
와이프와 같이 온 태훈이... 착한 태훈이 와이프 덕분에 오후 4시부터 맛있는 안주로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것 같아..~ㅋㅋ
진욱이와 종덕이형 나.. 태훈이.. 이렇게 시작한 술자리가... .. 담날 새벽 6시까지 지속될 줄은..
석민이.. 세훈이도 합류하고.. 그리고 준태... 상민이... ㅋㅋ
태훈이와 석민이는 집에 가고..
회를 사와서 기나긴 술자리는 지속되고... 나와 세훈이는 잠을 자고..
종덕이형, 진욱이, 상민이, 준태는.. 새벽6시까지.... 우리 모임이 영원히 잘 되었음 하는 것을 갖고 토론하며.. 술을 ...ㅋㅋ
일요일 오늘 꽃게탕과 해물탕으로 마무리 하며.. 다시 일상 복귀... (우리 인원 중 2명은 지산 스키장으로..)
모두들 즐거워 해서 기분좋은 만남이었던 것 같아..
15명 모두 다같이 모이는 만남을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회계 정산
펜션비 300000원
이마트 장보기 257000
저녁 술안주(도미, 광어, 홍삼 등..) 120000원
일요일 아침 (꽃게탕 및 해물탕) 93000원
스키장비 지원 (2명) 60000원
---> 토탈 830,000원
담 모임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