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리죠~~남격 합창단 편
신인가수 배다해, 리포터 선우 씨와의 솔로 경쟁을 두고 사람들이 모두가 전에 안듣던 오페라,
뮤지컬 듣기 시작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특히나 박칼린 선생보고 흠뻑 반했습니다.
외모도 일단 카리스마가 넘쳐 흐르시고 개성도 강하시고(기가 세보여요) 무엇보다 음악이나 인생에
굉장히 열정적이고 진지한 태도를 갖고 있다는 점... 많이 부럽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아픈병을 앓고 있다고 하던데
출처 : [맥스무비=연예]http://www.maxmovie.com/movie_info/ent_news_view.asp?mi_id=MI0089732274
‘남자의 자격’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준 음악감독 박칼린이 신장병 투병 사실을 밝혔다.
박칼린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장병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줬다.
박칼린은 “지난 2002년 잦은 피로로 병원을 찾았는데 양쪽 신장이 모두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고 신장이식을 권고 받았다.”며
“평생 투석을 해야 한다는 말에 포기하고 현재 병을 잊은 채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칼린은 “살면 살고 아니면 말고 그렇게 생각한다.”며
“내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다 뿌리면서 살아왔기에 지금가도 여한이 없다.”고 전했다.
예전에 헤어스프레이의 씨위드 역을 맡았던 노래잘하고 춤잘추는 무명의 뮤지컬배우
- 최재림 - 의 등장도 반가웠네요
원래 성악을 전공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박칼린 음악감독의 '킥뮤지컬 스튜디오'에 뮤지컬 공부를 하기
위해 갔다가 스튜디오 오디션 합격은 물론 그의 목소리를 듣고 놀란 스태프들에 의해 렌트 오디션
제의까지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 잘생기고 키크고 노래잘하고 춤잘추고 - 현재 트랜드에 너무 잘 맞는 멋진 남자인 듯.
박칼린 선생의 말 중에 살면 살고 아니면 말고 라는 말이 전 어떤말보다 가슴에 다가왔어요.
포기하는 삶이 아니라 후회없는 삶이기 때문에 저런 말을 할 수 있겠죠. 멋진 여자. 박칼린
방송에서 두분이 함께 부른 노래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영화 물랑루즈에 나왔던 노래죠.
열라 사랑한다는 내용이에요. 들어보세요. 끝까지 봐주시구요. 끝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담겨져 있네요...간절하게..ㅋㅋ
Never knew I could feel like this
Like I've never seen
the sky before
want to vanish inside your kiss
Every day I love you more and more
Listen to my heart
Can you hear it sings
Telling me to give you everything
Seasons may change
Winter to spring
But I love you
until the end of time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until my dying day
Suddenly the world seems
Such a perfect place
Suddenly it moves with
Such a perfect grace
Suddenly my life
Doesn't seem such a waste
it all revolves around you
And there's no mountain too high
No river too wide
Sing out this song
I'll be there by your side
Storm clouds may gather
And stars may collide
But I love you
until the end of time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until my dying day
Oh,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I will love you
Suddenly the world seems
Such a perfect place
Come what may
Come what may
I will love you
until my dying day
첫댓글 최근에 본 아줌마?(맞나여)중 최고.... 저런 여친 있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