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구간 낙남정맥 종주기 (배치고개~오곡재)도상거리 23.85km (누적거리123.25km)
□ 산행일시/ 2010년 4월 24일 토요일 맑음
□ 참가인원/ 나 홀로
□ 산행진행상황
도착시간 |
지 명 |
고도(m) |
특 기 사 항 |
비 고 |
06시 25분 |
배치고개 |
175 |
1007번 지방도/ 산불조심 안내판/ 심야 고속버스로 고성에 도착 |
배둔에서 택시로 이동 |
07시 10분 |
신고개 |
175 |
시멘트 포장도로/ 고성군에서 설치한 입산통제 안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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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45분 |
탕근재 |
367 |
정상표지판/ 삼각점(72. 10. 31 -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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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05분 |
봉광산 |
386 |
정상표지목/ 정상표지판/ 앞쪽으로 가야할 필두산의 조망 |
10분 휴식 |
08시 33분 |
새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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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포장도로/ 산불조심 깃발/ 와룡동마을과 봉치마을을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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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18분 |
필두산 |
420 |
정상표지목/ 코팅표지판/ 돌탑/ 가야할 용암산의 조망 |
10분 휴식 |
09시 50분 |
담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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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지방도/ 청심목장(식수보충가능)/ 미끄럼주의 안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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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25분 |
용암산 |
399.5 |
정상표지목/ 정상표지판/ 삼각점(원형 소삼각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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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50분 |
남성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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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포장도로/ "남성마을" 표지석 설치 공사중 |
10분 휴식 |
11시 38분 |
벌발들 |
418.5 |
코팅 정상표지판/ 삼각점(함안 439-2002복구)/ 점심식사 |
40분 휴식 |
12시 45분 |
깃대봉 |
528 |
정상표지석/ 정상표지석에는 520.6m라고 표기되어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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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10분 |
521.7봉 |
521.7 |
정상표지판(깃대봉)/ 삼각점(함안2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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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 50분 |
발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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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국도/ 4차선포장도로/ 동물이동통로/ 발산재휴게소 |
10분 휴식 |
17시 33분 |
522.9봉 |
522.9 |
삼각점(함안414-2002복구)/ 측량용 자막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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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55분 |
오곡재(비실재) |
385 |
이정표/ 비포장임도/ 도로공사중/ 둔덕마을로 하산 |
(산행시간/ 11시간 30분) (누적 산행시간/ 55시간 55분)
□ 산행소요경비
심야 고속버스(남부터미널~고성)/ 23,800원, PC 방/ 2,700원, 식대/ 8,000원, 시외버스(고성~배둔)/ 1,200원,
택시(배둔~배치고개)/ 10,000원, 버스(오곡재~진전면 양촌리 산수랜드사우나)/ 1,000원, 사우나/ 6,000원
(합계경비/ 52,700원) (누적 합계경비/ 353,500원)
□ 산행지도
낙남정맥 6구간(배치고개~오곡재) 도상거리23.85km
□ 산행사진
탕근재를 지나서 봉광산을 거쳐서 필두산으로 시원하게 이어져온 낙남의 산줄기
어제 심야고속버스로 이틀간의 낙남정맥을 계획하고 고성을 내려왔다.
새벽 2시 10분경에 고성터미널에 도착하여 고성에 한 군데있는 중앙사우나를 찾았으나
보는 바와같이 불이꺼지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어쩌나 지금 이 새벽 시간에 여관을 찾을수도 없고...
할수없이 근처의 심야영업을 하고있는 PC방을 찾아서 시간을 보내기로하였다.
6시에 출발하는 배둔행 첫 버스시간까지 인터넷으로 오늘 산행할 구간의 산행기등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PC방을 나와서 고성버스터미널로 가는 길가의 가로수가 모두 특이한 열대식물이다.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
고성터미널에서 6시에 출발하는 첫 버스로 10분만에 도착한 배둔터미널
배둔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길가에서 포효하는 거대한 공룡
배둔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10분만에 도착한 낙남정맥 6구간 출발지 배치고개
마루금에 올라서자마자 나타나는 밤나무단지
시멘트포장임도가 넘어가면서 지구실마을과 성전마을을 연결하는 신고재
여기서부터 탕근재까지 입산을 통재한다는 안내문
여기가 무슨 특별한 지역은 아닌것 같은데 고성군수가 설치한 안내문...
앞쪽으로 가야할 탕근재의 모습
정상표지판과 표시가 특이한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탕근재
평범한 봉우리의 특징없는 모습을 보여주는 봉광산 정상
새터재로 내려서는중에 나무사이로 모습을 보여주는 필두산
개천면 봉치리와 구만면 용와리를 연결하는 2차선 포장도로가 넘어가는 새터재
정상표지목과 표지판이 설치되어있는 필두산
앞쪽으로 보이는 담티재를 지나서 송전탑이 보이는 용암산
담티재로 내려서는 수레길
경남 고성군 개천면과 구만면의 경계인 담티재
2차선 포장도로의 1002번지방도로가 마루금을 넘어가며, 능선 좌측의 청심목장에서 식수보충이 가능하다.
청심목장의 푸른초지
좌측 저멀리 배치고개에서 탕근재를 거쳐서 봉광산과 필두산으로 이어져온 낙남의 시원한 산줄기
용암산 정상
옥녀봉 정상
1차선 포장도로가 넘어가는 남성치
능선 좌측 아래 마을의 전주이씨 집성촌인 선동마을에서 왔다는 이 사람들은
이곳 남성치에 선동마을 표지석을 세우는 공사중이라고 하면서 음료수 한 잔을 권하신다.
벌발들에 올라서기전에 앞쪽으로 보이는 깃대봉
해발 418.5m의 벌발들
나무가지 사이로 조망되는 깃대봉
선동치로 내려서기 직전에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공사중인듯한 건축물
선동치
점심을 먹으며 바라본 능선 우측으로 보이는 해발498m의 적석산
낙남정맥에서는 벗어나 있지만 산세가 멋지고 특히 정상부의 현수교 출렁다리위에
산객들이 출렁다리위를 걸어다니는 모습도 보이고 좌측 뒤로 바닷가의 모습이 이곳에서도 멋지게 보인다.
해발 528m의 깃대봉 정상
깃대봉 800m 앞쪽으로 보이는 깃대봉 정상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521.7봉
깃대봉 표지판과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521.7봉
방금 지나온 521.7봉
발산재로 내려서는 양호한 소나무 오솔길
발산재 동물이동통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발산저수지
동물보호를 위하여 2번국도를 넘어가는 동물이동통로
호남정맥과 낙남정맥을 여러번 넘어가는 목포에서 부산을 향하는 2번국도
지금은 영업을 중지한 옛 발산재 휴게소앞의 공중화장실 우측으로 진행
공중화장실 뒤편 마루금옆에 만개한 진달래
522.9봉 직전의 이정표
발산재에서 여기까지 세 시간이 넘도록 특징없는 완만한 산줄기를 진행하였다.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오늘산행의 마지막 522.9 봉우리
완만한 능선을 걸으며...
건너편으로 조망되는 다음구간에 가야할 여항산의 모습
낙남정맥 6구간 종착지 오곡재
좌측의 경남 함안군 오곡리와 마산시 진전면 여양리를 잇는 임도가 넘어가는 고개로
고개 오른쪽으로 둔전마을까지 날머리산행을 하면서 보니 2차선으로 포장공사를 하는중이다.
날머리 임도가에 보이는 동굴
마산시장이 접근금지 안내판을 걸어논 이 동굴을 가까이 가보니 내부에 가마니같은 시설물 흔적이 보인다.
오곡재에서 둔덕마을로 내려서는 포장공사중인 임도
둔덕마을의 여항산농원(상황버섯재배)을 하는 김두삼씨 내외분
버스시간등을 물으며 잠시 환담을 나누었는데 굳이 식사를하고 가라며 붙잡는다.
잠시 산촌마을의 훈훈한 인정을 느끼며 산행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으며 이곳을 지났다.
오곡재에서 40여분을 걸어서 내려온 마산시 진전면 여양리 둔덕마을의 평화로운 모습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잠시 맑은 시냇물이 흐르는 냇가를 바라보며...
75-1 신양여객 준공영버스
19시에 출발하는 이 버스로 진전면 양촌리에 내려서 산수랜드사우나에서 숙박을 하였다.
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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