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 재.보궐선거를 보고...
국회의원선거 5곳,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3곳, 기초의원 5곳
16개 지역에서 실시된 4.29 재,보궐선거는 34.5%의 투표율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무소속 3곳, 민주당1곳, 진보신당 1곳 등에서
당선자가 나왔다.
5곳 모두 당선이 무효가 되어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는 재선거로
경북 경주가 53.8%, 울산북구 46.7%의 투표율로 총선에 버금가는 투표율을
남겼다
전북 덕진 ㅡ38.3%와 완산갑 37.8% 인천부평은 29.1%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국회의원 재선거의 투표율이 40.8%를 기록하며 전체투표율 상승의 견인차 역활을 하였다.
이번의 선거는 상반기,하반기 2번 치려는 재.보궐선거중 상반기로
전년도 10월1일부터 3월31일까지의 사이에 그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는
4월 중 마지막 수요일에 선거가 치려진다.
선거일 현재 19세 이상의 선거구 사람으로 오전6시에서 오후8시까지
투표시간이 임기완료의 선거와 다르게 2시간 연장된다
전체 유권자 131만 9614명중 45만 4714명이 투표를 마쳐 당초 예상대로 30%를
넘긴 4.29 재.보궐선거는 2007년 4월의 재.보궐선거 27.9% 보다 6.6% 포인트가
높은 수치다.
하지만, 기초단체장 투표의 경기 시흥의 투표율 19.8% , 광역의원 선거구 3곳 28.5%
기초의원 4곳 36.1% 기록이며 특히 충북,경북의 교육감선거 투표율은 21.3%로 저조해
교육감 선거를 포함한 전체 투표율은 23.5%로 집계된다.
한편 기초의원 선거 전남 영암군 선거는 단일후보로 투표가 실시되지 않아
15개 지역에서 투표가 거행되었다.
혈세가 낭비되지 않는 투표 참여!
아직도 아쉽기만한 '투표참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