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시작하며 - 7

[釋대원성]

전심법요 강설

     강의를 시작하며 - 7

  선가에서는 一花五葉(일화오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 한 송이에 다섯 잎이다. 라는 뜻이지요. 이는 옛날부터 아름다운 표현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一花는 6조 혜능스님을 말하고, 혜능스님 밑에

임제종ㆍ위앙종ㆍ운문종ㆍ법안종ㆍ조동종을

五葉이라합니다.

  임제스님의 몇 대손으로 내려가면 다섯 종파의

선종이 크게 세상을 떨쳤습니다.

중국불교를 완전히 사로잡았어요.

  일화오엽을 잘못 이해하는 이들은 달마스님을

일화로 그 밑에 혜가, 승찬, 도신, 혜능까지를

오엽으로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는 잘못된 해석입니다.

  물론 6조 스님 밑으로 다섯 줄기가 바로 내려간

것은 아니지요. 남악스님과 청원스님의 양대 줄기로

내려가서 한 쪽엔 두 줄기, 한 쪽엔 세 줄기로 퍼져

결과적으로 유명한 다섯 선종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일화오엽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황벽희운스님은 바로 오엽가운데 임제종 종맥을

이은 대종장이십니다.

[釋대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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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대원성]

혹 염려스러워 다시 밝힙니다.
전심법요 강설은 99.999% 무비스님의 따끈따끈한 책을 베끼는 것입니다.
0.0001%쯤은 어투를 제 임의로 살짝 바꿉니다.

[등왕]

이 곳 [염화실]의 일화오엽은 일화 무비스님, 5엽 중의 일엽은 석대원성님. 여기 <전심법요 강설>에서는 일화 석대원성님, 나머지 오엽 수두룩.

[釋대원성]

염화실의 일화는 무비스님이라시는 것은 동감이오나,
5엽 중의 일엽은 저 라시는건 과대 평가지만, 격려의 말씀으로 받겠습니다.
그리고 딱지 축하합니다.

[마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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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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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輪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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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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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如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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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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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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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妙法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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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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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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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明華(초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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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등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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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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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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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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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覺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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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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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妙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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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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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雲]

고맙습니다._()()()_

[* 진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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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화(바람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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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별]

고맙습니다 _()()()_

[梵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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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釋法玄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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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守一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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