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0일 15-16시
성주 의병 축제(도남서원) 특강
[요지]
1. 선대들이 "임진[왜][란]"이라 명명한 뜻을
우리 후대들은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하지만 눈앞의 사소한 개인적 이해(소의)에만 매달릴 뿐
임진왜란을 비롯한 역사와
공동체의 대의에 무관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이들은 유사시 부왜 행위를 할 자들이다.
2. 국사편찬위원회 신편 한국사에 따르면,
1592-8년 사이 우리 민족 1400만 명 중 25%인
350만 명이 죽었다.(이는 6.25때의 4배이다.
1950-3년 남북한 3100만 중 민간인 군인 합해서
약 200만 명이 죽었다. 약 6.5%)
현재로 치면 5000만 중 1250만이 죽은 것이다.
이런 피해를 어찌 잊는단 말인가?
3. 잊은 결과 1910-1945년 35년 동안 노예로 살았다.
4. 임진왜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독도부터 침탈하려 들고 있다.
전쟁 나면 일본 외에도 우리나라를 삼키려들 외세는 많다.
5. 그런데도 반민족적 언사와 행동을 일삼는 자들은 한둘이 아니다.
임진왜란에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펴보고 교훈을 얻어야 한다.
자신의 향토와 집안부터 살펴보는 것이 급선무이자 관건이다.
그런 마음가짐과 태도를 갖추는 일, 그것이
임진왜란의 현재적 의의이다.
11시-12시30분 생방송 내용은
추후 아프리카TV 유튜브 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