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을 막론하고 명학을 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부딪치는 근원적인 문제다. 고서를 살펴보아도 여러 곳에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을 보면 선현들 역시 같은 문제로 고민을 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문제는 분명 큰 문제인 듯 한데 사실은 신경 쓸 일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문제로 시간낭비 하지말라는 말을 하고싶다. 무슨 소리냐고 하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1. 명리학의 학문적 존재가치는 인간의 삶은 宿命이 아니라 運命이라는 점을 전제하고 있다.
2. 간명법은 사주팔자 즉 생년월일시의 간지 여덟자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3. 사주팔자 여덟자는 단지 눈에 보이는 것일 뿐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暗神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4. 인생은 끝없는 선택의 연속이고 그 선택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 명리학이란 그 사람에게 어떤 선택이 최선의 선택인지를 미리 알려주어 주어진 능력으로 최상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역할이다.
5. 고래로부터 사주팔자 외에 고려해야할 暗神중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요소는 "부모조상의 덕"과 "태지와 출생지의 영향"이다.
6. 사주가 같은 예 중에서 쌍둥이의 경우는 암신까지고 같다. 그러므로 쌍둥이는 그 취격법이 다른 것이다.
7. 여기서 이런 문제에 대한 선현들의 견해는 어떠했는지 한두가지 고서사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ㅇ 적천수천미 出身편에 보면
"必先究其世德之美惡 次論山川之靈秀" "故歲德心田居一 山川居二 命格居三"라는 말이 나온다. 즉 "반드시 먼저 그 世德의 좋고 나쁨을 살피고 다음으로 山川靈氣의 빼어남을 論할 것이다...."와 "고로 世德과 心性이 첫째요, 山川이 둘째요, 命格이 셋째이니..."라고 하고 있다.
ㅇ 명리탐원의 雜說 중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 같은 부대의 장군과 수하인 부장의 사주팔자는 같은데 직위가 달라서 궁굼해 했는데...
> 어느 火頭僧이 말하기를 그 날에 태어나면 모두 귀하지만 貫索星이 命宮에 임했으니 만약 옥중에서 태어난 사람이라면 그 귀함이 더 클 것이다라고 하였다.
- 어느 지방의 태수가 된 이가 어려부터 자신의 사주팔자를 간명하는 모든이들이 관운이 없거나 걸인팔자라고 했는데 후일 과거에 급제하여 현령을 걸쳐 군수에 이르렀다. 고로 이상하였는데...
> 어느 날 산명에 정통한 자를 만나 물으니 그가 말하길 태어난 날이 문곡성이 고조하고 천주성이 화해하니 만약 文明地에서 태어났다면 반드시 귀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그리하여 모친에게 물으니 당시에 난을 피해 타향으로 가는 도중 날은 저물고 산기가 있어 분만할 곳을 찾다가 靈星門 즉 홍살문 옆에서 분만하였다고 하였다.
- 사주라는 사람이 아들을 강을 건너다 배 안에서 낳았는데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근처 대장간에서도 아들을 낳았다고 하여...
> 20여년 뒤 자신의 아들은 이미 관가에 진출했으나 다른 아이는 어찌 되었느지 궁굼하여 그 곳을 찾아가 확인해 보았느데, 그 대장간집 아들은 대를 이어 쇠를 두드리고 있었다. 그래서 궁리해 본 결과 두 사람의 사주가 화기가 태과한 팔자인데 자신의 아들은 강 위 배에서 태어나 수기가 화기를 중화하였으나 대장간집 아들은 회가태과한데 다시 화기가 진동하는 대장간에서 태어났으니 천직에 머문 것이다.
등등 ...
같은 민들레 꽃에서 태어난 꽃씨가 양지 바른 풀밭에 떨어진 경우와 시냇가 물위에 떨어져 고깃밥이 된 경우가 어찌 같은 삶을 살겠는가.
그 꽃씨가 풀밭에 떨어졌는지 시냇물에 떨어졌는지를 묻지않고 어찌하여 하나는 붕어새끼의 점심거리가 되었냐고 따지기만 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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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韋千里 命相
여러 해 전 막 초겨울로 접어들 즈음, 오랫동안 소식이 끊겼던 친구가 남경으로 찾아왔기에 그를 아는 몇몇 친구를 불러 조촐하게 술자리를 마련하였다. 그 자리에 모였던 친구들은 명리학을 배운 시기도 비슷하고 현재 역술인으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회의 방향은 자연 명리쪽으로 흘러갔다.
이런 저런 한담을 나누던 중 한 친구가 작년에 뉴욕의 한 신문에 보도되었던 동일한 사주를 가진 두 남자 이야기를 꺼냈다. 결국 사주가 같았던 그 둘 중 한 사람은 정치무대, 다른 한 사람은 금융업계에서 확고한 지위에 올라 격(格)이 비슷한 인생을 살다 거의 같은 시기에 죽었다. 나도 그 때 그 기사를 읽었다.
50여만 종이나 되는 사주 중 같은 사주를 갖고 태어나기도 극히 드문 일이지만 만약 같다고 가정할 경우 뉴욕의 두 남자 처럼 그렇게 거의 비슷한 명운으로 살게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에 빠져 며칠 동안 잠을 설쳤던 것이 생각나 그의 말에 귀가 솔깃해졌다. 그러자 내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흥미로운 얘깃거리라도 알고 있다는 표정으로 눈빛을 반짝이며 바짝 다가와 앉았다.
그는 잘 알고 지내는 꽤 이름이 알려진 역술가에게서 들은 얘기라며 서두를 꺼냈다. 얘기의 내용은 대충 이러했다.
어느 날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그 역술가에게 찾아와 지금 아내가 중병에 걸려 오늘 내일 하는지라 올해 자신의 사주에 극처(剋妻)할 명운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왔노라고 사주를 건네주며
『전에 하도 답답해서 다른 역술가를 찾아 갔었는데 올해 극처할 명운이나 크게 재산상 손실을 맞는다면 극처를 면할 수도 있다 하더군요. 허나 전 지금 사업이 부진하여 잃을만한 재산도 없으니... 이 나이에 아내를 잃는다는 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어떤 묘책이 없을까요?』
역술가는 그의 사주를 한 번 훑어보고는 그가 과거에 무척 빈곤했고 불행히도 예전에 두 번이나 아내를 잃었는데 공교롭게도 둘 다 난산으로 인한 사망이었음을 알았다.
그녀의 사주에서 나타나는 병 역시 산부인과 계통이 분명했으며, 원인은 10년전 아이를 가졌을 때 유산했는데 그 때 자궁에 남아있던 태독이 지금에서야 발병한 것이 확실했다.
역술가가 자신과 아내의 사주를 보고도 아무 말이 없자 그 남자는 초조한 목소리로 다그쳐 물었다.
『제 사주를 보고 10년전 아이를 낳을 때 상황이 어떠했는지, 또 올해 어떻게 하면 이 난관을 넘길 수 있을지 말씀해 주십시오.』
역술가는 그가 이렇게 묻는 의도를 다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제서야 말문을 열었다.
『10년전 아이를 유산했을 때 남아있던 태독이 자궁에 퍼져 발생한 게 틀림없소.』
허를 찌르는 그 한 마디에 그는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사실 아내가 몸져 눕자 곧 인근 병원에 가서 진찰해 보니 어혈(瘀血)이 풀리지 않고 있다가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였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있더라도 수술은 해야한다는 진단이 나왔던 것이다.
『그럼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당신 사주를 보니 당신 말대로 큰 재산도 없고... 참 딱한 일이군. 그 문제는 접어두고 우선 극처를 면하려면 6개월이나 1년 정도 집을 떠나 있는 것이 좋겠소. 그렇지 않으면 극처와 파재(破財)를 면하기 힘들거요.』
그 남자는 역술가의 말을 듣고 난처한 표정을 짓더니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사실 1년 이상 집을 비운다면 생계에 미치는 영향도 적잖을 것이니 그의 입장에선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역술가는 그가 여전히 반신반의한 모습을 보이자 아예 그의 내면에 감춰둔 비밀을 말해 버리기로 작정하고 운을 땠다.
『당신은 평소에 입고 먹는 것을 아끼며 근검한 생활을 했지만 32세가 넘어도 가세가 피질 않았을 것이고, 첫 번째 부인은 남의 여자를 강제로 취했고 둘째 부인도 초혼은 아니었소. 또 지금 병상에 있는 셋째 부인을 얻을 때 상황 역시 죽은 두 아내와 다를 바가 없소. 이러한 사실은 사주에 결함이 있기 때문이지 당신 탓은 아니니 굳이 뭐라 하진 않겠소. 이젠 좀 내 말을 믿겠소?』
잠간 숨을 돌리고 그 남자의 표정을 보니 치부가 다 드러난 셈이라 창피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한 눈치였다. 역술가는 다시 말을 이어
『명운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요. 만약 내 말대로 하지 않는다면 부인의 생명을 보존하긴 힘들거요. 당신 재산운을 보면 직업이니 만큼 오랫동안 화덕(화로)가에서 쇠붙이를 다루는지라 사주 원국대로라면 본래 발재(發財)할 명은 아닌데 32세이후 20년은 운이 북방 수(水)운으로 행하니 수화(水火)가 상제(相濟)하여 재운이 형통하고 순풍에 돛을 단 듯 평탄했을 거요.』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그 남자는 여전히 둔기로 한 대 얻어맞은 듯 얼빠진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역술가의 말에는 한 치의 오차도 없었다.
그의 부친 역시 대장장이였고 자신도 그 일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아내는 인근 나루터에 살던 사공의 여자를 강제로 취했고, 둘 째 부인은 과부였으며 세 번째 부인도 그가 철공소 주인이 됐을 때 부리던 점원의 애인을 우격다짐으로 취했던 것이다. 자신의 과거를 손바닥 들여다보듯 훤히 꿰뚫자 다시 묻기를
『제가 떠나면 정말 아내가 죽지 않겠습니까?』
『그렇소, 또 주의할 점은 만나지 못하겠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이오. 우선 시험삼아 3개월 동안 떨어져 있어 보고 그녀의 병세가 호전되면 계속 별거 상태로 지내고 그렇게 했는데도 다른 증세가 오거나 차도가 없다면 그 땐 당신 맘대로 해도 좋소.』
『제가 떨어져 있어 아내를 극하지 않는다면 수술은 받지 않아도 되는 겁니까?』
『본래 명리상으로 보면 당신은 올해 극처할 명운이지만 오행충극(五行衝剋)의 상황으로 볼 때 떨어져 생활하는 방편을 쓰면 액을 면할 수 있고, 또 파재(破財)의 방법으로 액을 대신할 수도 있소. 허나 금년에 파재할 악운이 겹쳤으니 딱한 일이오.
음~ 아무튼 부인은 입원시키는 게 좋겠소. 부인을 병원에 입원시키면 자연 당신과 떨어져 있게 될 거고, 병원비용이 적잖게 들어 재산상 손실이 있을 터이니 일석이조의 묘안이 아니겠소? 그러나 만약 14일을 넘긴다면 운이 바뀌는 입춘(立春)이 들어오니 그 때를 넘기지 않도록 빨리 결정해야 하오!』
어쩔 수 없이 그 남자는 역술가의 말대로 서둘러 집을 떠났고, 부인은 곧바로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았다. 그 후 다행히 부인은 수술경과가 좋아 집에서 통원치료를 해도 될 정도로 회복되어 6개월만에 부부는 다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다.
이와같은 그의 논명의 영험함은 흔히 있는 일이라 그리 놀랄 것도 없지만 기이한 사실은 그로부터 몇 년 후에 나타났다.
손님이 뜸한 토요일 오후에 한 점잖은 신사가 찾아왔는데 그의 사주를 보는 순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교롭게도 그 손님의 사주는 몇 년 전 철공소 주인의 사주와 똑 같았기 때문이었다.
더욱 기이한 건 철공소 주인은 작년에 이미 세상을 떠났고, 죽기 전 병석에 있을 때 천수가 어떨지 물어왔기에 오행이 이미 끊겼으니 가을을 넘기기 힘드리라고 대답해 주었는데, 지금 자신 앞에 똑같은 사주를 가진 이가 턱 버티고 서있으니 이 사람의 사주를 어떻게 논명해야 좋을지 난감하기 짝이 없었다.
전신을 가다듬고 우선 육친관계부터 물어보자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육친관계가 철공소 주인과 거의 비슷했다. 두 사람 다 비슷한 나이에 부모를 여의었고, 아내를 잃은 시기도 같았다. 또 둘다 결혼을 세 번 했다는 사실인데 다른 것은 이 신사의 경우 세 번 다 정식결혼이었고 난산으로 부인을 잃은 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 원인을 알아보니 그가 56세 되던 해에는 외지에 있는 시간이 많았으므로 극처할 액을 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또 유사한 점은 발운(發運)한 시기인데 철공소 주인은 32세 되던 해, 첫 번 째 아내를 맞을 때부터 운이 들어와 재운이 형통하기 시작했고, 이 신사도 32세에 결혼한 후 6개월만에 강소현(江蘇縣) 현장(縣長)으로 취임했고 거의 25년 동안 강소의 각 현을 두루 거쳐 현장을 지낸 것이다.
육친관계도 비슷하고, 사주상 별 차이는 없엇으나 한 사람은 대장장이로, 한 사람은 현장으로 일생을 보냈으니 개인의 복록(福祿)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엇다. 도대체 원인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였기에 호기심을 자극해 왔다.
그 신사가 간 후 역술가는 며칠동안 곰곰 생각에 잠겨 있다가 본격적으로 연구해 보기로 결심하였다.
우선 대장장이의 명운을 현장으로 변하게끔한 원인을 두고 몇 가지 가설을 세운 후 귀납법 형식으로 하나 하나 증명해 갔다. 예전에 그가 철공소 주인의 사주를 보았을 때 사주에 화(火)가 태왕(太旺)하고 수(水)가 결핍되어 있으므로 명이 천하고 운이 궁색하다 판단 했었다. 만일 그의 사주에 수(水)가 있었다면 「病中有藥(병중유약)」으로 좋은 사주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며칠 전에 온 신사가 현장의 직위에 오를 수 있었던 원인에는 반드시 수(水)의 도움이 있었을 것인데, 사주에 수(水)가 없는 데도 수(水)의 도움을 받았다면 이는 필시 부모의 사주에 수(水)가 많거나, 출생한 후 오랫동안 물과 인접한 지방에 살았을 경우이다. 그러나 알아 본 결과 그 신사의 부모는 결코 수(水)가 왕한 사주가 아니었고 그 자신도 물가에 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부모의 직업을 가지고 연구해 보기로 했다. 이 방면으로 조사하려 한 의도는 본래 부모의 직업은 자녀의 후천운(後天運)과 유관한 것이고, 선천적인 명격(命格)과는무관하기 때문이었다. 알아본 결과 철공소주인의 부친은 대장장이였고, 신사의 부친 역시 격이 낮은 소상인(小商人)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좀 더 깊이 파고들어 그 신사의 소개로 그의 부친의 주위 친구분과 친척들을 만나 부친이 생전에 선행(善行)하고 덕을 많이 쌓았는지 여부를 물어보았다. 사실 부모의 적덕관계가 자녀의 팔자까지 바뀌게 하는 절대적 요인은 아니지만 역시 자녀에게 음덕(蔭德)과 복을 줄 수 있다는 관점에서 물어본 것인데 그리 적덕하진 못했다 하니 여기서도 그 원인을 찾아낼 수가 없었다.
다소 지치기도 하고 도대체 실마리가 잡히질 않는지라 점점 자포자기한 상태로 변해 갔다.
그 후 한동안은 그 일을 거의 잊고 지냈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보니 전에 사주를 봐 준 바로 그 신사였다. 그는 역술가를 보자마자 며칠 전에 외숙모를 장사지내려 고향에 내려갔을 때 외숙부에게 들은 얘기라며 자초지종을 늘어놓았다.
『외숙모를 장사지내고 옛 생각이 나시는지 외숙부께서는 술을 한 잔 하시고는 제 이름을 「고생(高生)」이라 지은 까닭과 「기제(旣濟)」란 별명을 갖게 된 경위를 말씀해 주시더군요. 제 고향은 강소의 보경(寶慶)인데 부모님이 결혼하신지 3년째 되던 해 아버님 직장 이 양주(楊州)에 있어 그곳으로 이사하게 되었답니다. 그땐 어머님이 저를 가지신지 9개월째라 곧 나올 달이 가까이 오는데 아무도 돌봐 줄 사람이 없자 불안한 마음이 들어 외숙부님과 숙모님이 어머님을 데리고 함께 양주로 돌아왔다 하더군요.
배를 타고 보경으로 가던 어느 날 밤, 배가 중간항인 고우(高郵)에 닿았을 때, 충격으로 배가 심하게 흔들리자 어머니는 갑자기 산기를 느껴 배 위에서 저를 낳으셨답니다. 마침 두 번 째 아이라 순산하였고 배를 정박하고 고우 해안가로 올라와 우선 급히 필요한 물건을 산 후 다시 배를 타고 무사히 보경에 돌아왔기에 고우에서 낳았다 하여 제 이름을 「고생」이라 짓고, 별명을 「기제」라 했답니다.』
역술가는 그의 말을 채 듣기도 전에 명리상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다시 의욕을 느낀 역술가는 이번엔 철공소 주인이 태어날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알아보았다. 얼마 안 있어 궁금했던 사실을 듣게 되었는데 철공소 주인의 부친 역시 대장장이여서 집안이 궁색했고 아내가 아이를 낳을 달이 겨울인데다 철공소 일이 바빠 늘 아내가 일이 끝날 때쯤 대장간을 찾아왔다 한다.
여느 때처럼 일이 끝나길 기다리던 중 산기를 느껴 불이 훨훨 타오르는 대장간 안에서 출산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제서야 역술가는 엉망으로 얽혀있던 실마리가 풀린 듯 기분이 개운해졌다.
사주가 같은 두 사람의 격이 완전히 달랐던 요인은 바로 여기에 있었다. 그 날 밤 술(戌)시에 출생한 사람은 오행중 조화(燥火)가 태왕하여 금(金)이 기세를 펼 수 없는데다 또 화(火)를 다스릴 습윤한 수(水)가 없는 것이다.
헌데 철공소 주인은 대장간의 화덕 옆에서 태어났으니 조화(燥火)의 기세를 부채질 한 셈이라 명이 곤궁하지 않을 수 없었고, 또 현장을 지낸 신사는 배위에서 태어났으니 사면이 수(水)라 오행중 조화(燥火)가 수(水)의 습윤한 기운을 받아 「병중유약(病中有藥)」한 귀격(貴格)으로 변한 것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역술가는 그 일을 계기로 사주가 똑같아도 출생한 곳이 다르다면 명운 역시 크게 다를 수 있음을 깨달았다.
새벽이 가까워 오는 줄도 모르고 숨죽이며 듣고있던 우리들은 그 친구의 이야기가 끝났는데도 서로 아무 말이 없었다.
아마도 그 때 각자의 마음속엔 남의 사주를 논명함에 있어서의 난점을 통감하며 쉽사리 단명해선 안되리라는 결심이 새벽하늘에 별처럼 박혔을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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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의 오지창의 "객창한화`에서...
근대 조씨성의 산명가가 있는데 자평의 술법에 정통하였다. 스스로 추산해 보니 당연히 4품의 관직을 얻을 터이나 학문이 충분치 못하여 이름을 날리기는 어려웠다. 그래서 산명의 간판을 내걸었다. 평소 그는 누각에 있으면서 산명을 하러 오는 자에게 먼저 요금을 지불하고 순서를 기록하게 한 뒤, 차례대로 사람들의 팔자를 광주리에 담아 누각 아래에서 위로 올려보내게 하였다. 부귀한 사람들 말고 일반 사람들은 그와 면회하기가 어려웠다. 이 때문에 한때 명성을 떨쳤다.
한번은 군의 태수가 하인을 보내 그에게 산명을 하도록 하였다. 조 선생이 그의 팔자가 자기와 똑같은 것을 보고서 마음속으로 매우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종이를 아래층에 떨어뜨리고서 물으로 온 하인에게 말했다.
"만약 남방에 태어났다면 나의 명과 별차이 없지만, 북방에 태어났다면 4품의 관직일 것이다."
그러자 하인이 "우리 집 주인께서는 북방의 기적출신입니다" 라고 대답하였다. 과연 그의 산명술이 적중한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팔자가 완전히 같지만 운명이 다른 사례는 도처에 있다. 절강순무의 아들과 진강에서 두부를 파는 집안의 아들이 같은 해, 같은 달, 같은날, 같은 시에 태어났는데 나중에 순무의 아들은 음서로 관리가 되어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그도 절강순무의 관리가 되었다. 그러나 두부를 팔던 집의 아들은 여전히 부친의 뒤를 이어 변함없이 두부 파는 일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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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귀의 사람이라도 제왕을 넘어서지는 못한다.
역대의 창업한 군주 및 명대 왕조의 여러 천자를 고찰해보면 하나도 합치되는 사람이 없다. 나는 일찍이 천하가 광대하고 사람이 많으니 이러한 연.월.일.시에 태어난 자가 없지야 않겠지만 그들 모두가 반드시 대귀인이 된 것은 아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하늘이 대귀인을 낳을 때는 인지로 알기 어려운 기운이 반드시 있어서 이를 주관하면 년 월 일 시만을 따르기에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
예를 들어 시랑 황무관은 부사 신개와 명이 같은데 황은 전쟁터에서 죽고 신은 집안에서 죽었다. 신이 황보다 앞서 죽었으니 관의 크고 작음은 다시 논할 바가 아니다. 주형과 이정룡은 명이 같은데 주는 임진년에 급제하고 이는 계축년에 급제하였다. 주는 관직이 상서에 이르렀지만 이는 대참에 그쳤으며 수명 또한 길지 못하였다. 그들 자손의 다과와 현비는 또한 논할 바가 못된다.
만채와 요재는 명이 같지만, 만은 진사에 급제하여 경이의 관에 이른 반면 요는 거인으로 그치고 관이 태수에 이르렀다. 그러나 요는 자식이 많고 만은 적으며 또한 만은 귀양가서 죽었으나 요는 그렇지 않으니 그들의 수요와 득실은 다시 논하기가 어렵다. 삼하의 황차재는 쌍둥이었지만 공명을 날린 선후는 또한 차이가 있었다.
하물며 천하는 크고 구주는 넓으며 사람은 많으니, 그 가운데 팔자가 같은 자가 어찌 한둘이겠는가? 또 어떻게 정해진 틀만 가지고 논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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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종기 신세설
강희 연간에 사주사가 율양에서 식구를 데리고 경사로 들어갔다. 나루터에 정박하였는데 부인이 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기에 이직이라 이름하였다. 그때 바람이 강하여 배를 운행 할 수 없었기에 주사는 강가에 올라 산보하고 있었는데 마침 한 대장장이집에서도 아이를 낳는 것을 보았다. 그 대장장이의 아이와 자기 아이의 팔자가 완전히 같았다.
20년이 지난 뒤 주사의 아들 사이직은 관이 청금에 이르렀으며, 그 자신은 늙어서 고향으로 돌아갔다. 귀향하는 도중 사주사는 과거에 정박했던 나루터를 지나면서 대장장이의 아이가 현재 어떠한 상황인가를 살피고자 강가로 올라가 탐문하였다. 방문해 보니 대장장이의 집안은 여전히 옛날과 같았으며 단지 문안에서 한 얼굴이 흰 소년이 쇠를 때리고 있었는데 , 바로 당시 그의 아들과 같은 해, 같은달, 같은날, 같은시에 태어난 대장장이의 아들이었다.
귀가한 뒤 주사는 자평의 술에 정통했기에 두 아이의 팔자가 완전히 동일한데도 어째서 이처럼 상이한 운명을 걷는가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깨닫게 되었다.
두 아이는 사주에 화기가 지나치게 성하며 그것을 제약하는 수는 적다. 마침 우리 아이는 배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수기를 얻어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다. 그러나 대장장이의 아이는 화에 화를 더하였기에 조절하는 신묘함을 잃었으며 따라서 출세하기 어려웠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과거 전통문화 속의 산명술에 대해 우리는 먼저 이를 이해하고 분석해야만 할 것이다. 이해하고 분석하는 모든 과정이 바로 비판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막기만 하는 것은 이끌어줌만 못하다는 사실은 이미 역사에 의해 증명된 법칙이다."
이수님의 적천수 스펙트럼을 참조하면
"辛金은 壬水 상관으로 씻어주는 것을 기뻐한다. 辛과 壬의 淘洗珠玉 조합은 四時를 막론하고 언제나 바람직한 관계가 형성되기 쉽다. 취성자에 이르길 辛金은 陰에 속하고 마치 水銀과 진주의 모양과 같아 金白水淸이 되어 순수한 것이 좋다고 했다. 다음은 미국의 여우 조디 포스터(Jodie Foster)?八字다."
"Jodie Foster 坤, 1962년 11월 19일 08:14 "
****그런데 제가 아는 분께서 위와 똑같은 四柱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산층의 평범한 주보로 살고 있습니다. 同一四柱의 다른 삶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바는...
<다른 삶을 사는 이유>
① 국가와 사회상황
즉 아인슈타인이 그 시기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물리만 잘해서 일류대에 결국 못가고 힘든 인생을 살게된다는 농담처럼..
② 부모의 영향력
③ 2시간이라는 변동성.
④ 위도와 경도의 차이로 인한 四柱적용의 문제
결국 四柱學은 중국의 기준으로 확립되어 왔으므로 미국에 적용해도 가능한가의 문제.
⑤ 자유의지의 변폭
▶ 결국 이러한 同一四柱를 계속 수집하여 비교 검토하여 四柱가 운명에 미치는 영향력(%)을 아는데 주력해야 겠지요..^^
▶ 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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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찾은 고 김선일씨와 동일 년월일자는 750명입니다(1970년 9월 13일생)
어느분들의 동일사주의 글을접하고,,저도 찾아보앗습니다,,요즘은 동일사주도 쉽게 찾을수 잇더군요....
허나 한국 사회는 거의 민족사회라 사주가 틀려도 거의비슷합니다,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군대,취업,결혼,,등등
역의 원리를 공부하는이유는 그원리에 여러 사주나,기문이나,자미이든,,,
사람의 인생에 근접하게 추론하느냐일것입니다,,,그것은 사람이 태어난초까지안다하여도 사람의 인생을 규정짓기가 어렵다는 의문이 듭니다
자미나,기문이나,사주,물상론이니 등등은 시간의 한계성으로인해 가치 상실로인해
모호한 가치가됫고 토정비결은 태어난일까지만이니 더욱 그 정밀도에 의심을 품게되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요즘은 내방사주(계의신결)이니,,기냥점술,,즉 심심풀이식,육효,육임,주역점
등등으로 점이나쳐보자라는식의 생각이 주류를 이루는것같습니다
아래는 동일사주에대한 어느 사이트의 토론을 모아봣습니다
乾命 62세
이명박씨와 동일사주...
학력은 중졸이며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운전기사를 합니다.
지금은 개인택시를 하며 한 13,4년 정도 되는 것으로 압니다.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는데 다들 혼인 시켯으며 다들 제 앞가름은 하고 삽니다.
성격이 차갑고 냉정하며 얄미울 정도로 침착한 것을 제외하면은 어느 한곳 나무랄데가 없는 사람입니다.(허허~ 제가 형님한데 말 버릇이 이렇습니다.)
큰 재물은 없으나 남에게 빌리려 갈 정도는 아니며 노후 대책도 세워놓은 것으로 압니다.
지금까지 큰 탈 없이 그저 범부로 평범하게 운전을 천직으로 알고 사는 사람입니다.
술도 한두잔이면 어느 누가 권해도 더는 안먹습니다. 사촌지간이지만은 저하고는 많이 틀립니다. 저야 뭐 누가 주어도 떠끔 떠끔 잘 받아 먹는데 말입니다. 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이쁜 샥시가 따라주면 더 좋구요^^*
본인 말이 몆년만 더 운전을 하고 노후에는 전원으로 돌아가 살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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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주로 한 명은 무당이었고 다른 한명은 평범한 가정주부였습니다
명리는 많은 아이러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사주에 대해서 논하면
명리를 하는 어떤 사람은
동일사주 가진 사람을 직접 대라던지
데리고 와보라던지.. 하면서
그렇지만 동일한 사주는 상당히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DAUM에서 같은 생일을 가진 사람을
조사하면 수백명 이상이 나옵니다.
그중에 나하고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은
수십명이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 사람들이 비슷한 운로를
살아가고 있을까요?
저는 이미 모사이트에..
2쌍둥이 사주부터 4쌍둥이 사주까지 올린적이
있습니다. 거기의 명리학자들은 모두 입을 함구하더군요. 아무말을 못하더랍니다.
마찬가지로 이 사이트에 계신
여러분들이 과연 쌍둥이 사주부터 동일한
사주를 제가 몽땅 가져다가 여기에 올려놓으면
어떤 판단이 나올까 궁금하군요.
명리는 아직 해결해야 될 부분이
많다고 봅니다.
저도 나름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돈주고 또는 서로 학술적으로 공부를
하였지만 태어난 시간만을 가지고
명을 판단하는 류의 술수학에 많은
회의를 느끼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요즘태어난 사람이 더 컴퓨터의 혜택을 받았기에.........................
800명이 동일생일인이면
동일사주가 2시간 단위이니까 12로나누면
나와야하죠 그리고 우리나라인구는 4000만이고요
그러면 곱하기 5를해야죠
메일보내도 똑같은 사주라도 이사람은 역학애기하면 저사람은 미친놈 생각 한답니다......
애전에는 동일 년월일에 태어난 사람 맞나기 참어려웠는데....
요즘은 자판기만 두둘기면 나오는군요////
어떤이는 생년월일시가 똑 같은데 죽은 사람이 있고
현재 살아서 성공하신 분도 있습니다.
박세리와 동일한 명조도 있지만 골프여왕은 박세리 뿐입니다.
박찬호투수와도 동일한 명조가 부산에 살고 있는데 체육과는
무관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농부와 대통령
이야기는 다름아니라 동일사주이면서 한 사람은 대통령이
되었고 다른 한 사람은 전혀 부와 귀를 누리지 못한
사람이었기에 일전에 TV방송에까지 나왔던 사례로써
그 분이 의문제기를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동일사주임에도 불구하고 운로의 흐름이나
여타의 환경적 상황이 너무나도 다른 경우는 이미
상당히 많이 밝혀져 있습니다
님처럼 저도 저랑 같은 사주를 찾아봤습니다
두분이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도 님경우처럼 비슷한 모습으로 살지않을까 하고 짐작했었는데....
결과는 의외였습니다,성격은 완전히 다르고...
어렸을때의 모습도 너무 다르더군요...지금하고있는 일두..그리고 배우자와 관련된사항도...
그래서 혹시 시각이 다르지 않을까하여,3번에걸친 교신끝에 시각은 오히려 저랑 불과 몇분차이더군요...
사실 전 제가처한 상황이 힘들어서 과연 사주란게 있나싶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다가 본격적으로 공부시작한지는 한 몃년정도되었습니다...
근데 최근 님이 동일사주를
찾아보는걸보고 저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과연 한날한시에 태어난 사람들이 저랑 얼마나 비슷하게 살고있나 확인하고싶었습니다.
근데 의도한바와는 달리 저랑 너무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요즘 너무 괴롭습니다...
사주에 매달렸던 제 자신이 넘 부끄럽기도하구요
아마두 힘든 상황을 벼텨내기위해서 사주란거에
의존했다가 그게 다가 아니란걸 알았기때문인가봅니다...
하긴 이 복잡다단한 삶을 여덟글자로 다 알수있으리라 생각한거 자체가 건방졌나봅니다...
그리고 제가 메일을 보냈던 분들중에 동일시각이 아닌분들중에서도 답장을 준분들이 계셨는데
제 자신을 부끄럽게 만든분들두 많았습니다...
그중에 기억에 남는 글귀가 있는데 이런거였습니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고,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인격을 만들고,인격이 인생을 만든다...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은 말이였습니다.
이젠 저도 이 글귀를 좌우명삼아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제 동일사주는 결혼했는데 저는 못했습니다
동일사주중에도 여복이있는사람 없는사람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 초기화면에서 사람찾기에서 인맥찾기에 들어가면
다음에 가입된 인원중 동일 생년월일자가 보통 800명정도 나옵니다,즉 시간만 틀린사람이....
그들을 조회해보면,무직,프로그래머,법률가,금융업,주부,군인,경찰,유흥업,,등등 다양합니다
저랑 동일 사주가 도착중입니다
충격적입니다
저랑 다르게 살고 있습니다
정리해서 며칠내로 올리겠습니다
다음 초기화면에서 사람찾기에서 인맥찾기에 들어가면
다음에 가입된 인원중 동일 생년월일자가 보통 800명정도 나오는데
그들을 조회해보면 의료업,제조업,군인,프로그래머,주부,법률가,무직등등 다양합니다
같은 사주라도 다른데 시추정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이 어찌보면 더비슷하죠
동일 여건에서 같이 생활하니까요
1,조사결과 동일사주라도 성격이다르다,내성적,외향적
2,동일사주의 부모중 죽은사람 두분 생존해있는 사람이있다
3,동일사주라도 거의 대부분이 개인업이 거의다다르다
4,결론의 흥망이 달랐다
요즘은 예전과달리 동일사주를 손쉽게 찾을수있습니다
예전엔 막연히 추측했지만 현제는 컴퓨터 의 발달로 현실을 직시할수있습니다
물론 거의 메일보내면 정신차리라는 많은 열심히 일하는 동일사주들의 메시지를 받게 될것입니다
인간의 운명을 알려는 공부가 원리이든,어떤 술수학이든,,인간의 운명을 알려는 작은 노력일것입니다
유전공학과 사주는 다릅니다,,,,유전공학은 몃백만개의 유전자의 조합을통한
과학적 합리성을 통해 구현하는 학문이고,,,,,,
,,,,,,,
사주는 엣날에정한 갑자일,,을축일등,,,태어난 년월일시로 사람의 길흉을 알려는 학문입니다,,,,즉 어느시대의 갑자일이 현재의 갑자일인지,,조차 오늘이 을축일이면
이것을 정한것이 확실치 안은 그냥 믿고 갑자년이면 순서로 한번 추리해보는 학문입니다,,,
주역은 음양오행의 변화과정을 서술했고 공자도 주역점은 쳣지만 사주는 보지안앗습니다,,즉 점인것입니다,,,,현재의 문제의일을 한번 점쳐보는 형식입니다
그것도 년월일시가 아닌 대나무죽대로 나열하여 추리해보는 것이엇습니다
즉 년월일시로보는 사주나 자미두수나 기문 등은 과학적 근거를 찾기 힘들고 그냥 그것을 믿고 주역등을 혼합시킨것이지요
기문도 원래는 년월일시로 보는것이 아니고 방향을 통해 지리의 궁통을 알려는 학문입니다
즉 과학적 근거가 주역등의 음양 변화등은 심오하여 근거가 현제는 과학적으로도
증명하여 연구하는 학자가 만으나
사주는 엣날에정한 그해가 모년 모월 모일 모시에 태어낫다하여
만약 갑자년이면 그순서로 사람들이 그해를 알려하는 수단이엇습니다
>
지금은 숫자로 정해져잇지요 올해가 2003년이지요...그것은 그리스도 탄생일로정해졋지요,,,,사람들은 기냥 세월의 흐름을 아 옿해가 2003년이구나 인것입니다
그이전에는 나라마다 달랏겟지요,,대한민국은 태조6년이런식으로,,,,
그것을 적용한것이니 과학적 근거가 없지요
유전자 조합으로는 여러가지를 알수가잇다고합니다,조상의 병명 또한 미래에일어날병명,,,,앞으로는 연구에의해 더 발전 될것입니다
같은 년월일시에태어난 100명이 유전자가 비슷하다고 보시진 안겟지요(부모가 다르니까요)
즉 님이 말한 공간을 태어난 년월일시로 보는것이아니라 태어난 유전자로 봐야합니다
이 유전자가 어떻게 살아가냐에(시간개념)따라 암유전자가잇으면 그것이 안나탈수도잇겟지요
태어난년월일시가(공간에서)시간으로가는 개념은 ,,,,,,,,,, 억지적용이라봅니다
그러나 같은 시간에태어난 쌍둥이는 유전자가 비슷할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부모니까요
쌍둥이도 비슷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만치만 개중에는 전혀다르게 살아가는것또한
만타는것이 티비에 나온 사례입니다
동일사주는 유전자가 전혀다르지만 쌍둥이는 비슷하다는것이
동일사주와 동일사주 쌍둥이는 비교할만한게 되지안는다고봅니다
즉 유전자 학문은 미래의 엄청난 보고지요
각기 태어난 유전자가 어떤 관념으로살아가느냐로봐야한다고봅니다
동일년월일시에 태어난사람이 유전자가 다다르니까요
그래서 동일사주자가 대통령도 나오고 농부도나오고 또어떤이는 국회의원인데
누구는 그냥 운전수가 나오는것입니다
같은 사주를 가진 대통령 유전자는 아무래도 추리를 해보면 옛날로따지자면
대대로 조상중에 학자풍이라든가 권력의 유전자라든가 무권의 유전자를 가진
조상으로인한 유전자가 만을것입니다,,동일사주를 가진 운전수의 유전자는
그냥 평범한 조상들의 유전자일것입니다,,,,물론 그것은 알수가 없습니다,,,
이둘은 유전자가 당연히 다르겟지요
유전자를 과학자들이 연구해야되니까요
이를 통해 사주를 연구하는것이 아니라 유전자를 연구해야되는것입니다
그것은 과학자도 힘듭니다,,현제도 초보적 수준이니까요
주역은 동양의 과학적 사상으로써 서양도 놀래는 학문입니다,,,
사주하고는 다르지요,,,
유전자는 조상들의 암호를 가지고있습니다,,,유전자 같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유전자를 사주에 적용시키는것이 무리라고봅니다
동일년월일시 존재자가 서울 몃명 부산몃명 대구몃명이 잇으면 유전자가 다다릅니다(이것이 어찌 공간 개념인지요)
사주가아닌 유전자 만으로 궁구햇다면 그것은 공간 개념입니다
사주가아닌 그유전자가 어떻게 살아가느냐 하는것이 진짜 시간개념일것입니다
나중에 유전학문이 발달되면 유전자 연구를 하는 사람만이 나중에 사람의 인생을 논해야할것으로봅니다
그래서 정약용이나 이율곡이도 주역을알아 공부했지만 사주학은 아니라는것입니다
그적용부터가 주역은 가치가잇는학문이지만,,사주는 출발부터가 불합리하다는것이지요
.
의사의 오진율과 사주와의 비교는 잘못된것입니다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지요
자주 비교되는게 의사는 몃프로 오진율이고 또 무엇은 무었이다
포장의 극치점이 답입니다,,,,,(사주가 틀리든 지금의 사주가 틀리든 고의로 틀린사주를 내놓든 대한민국의 사주를보로러가는 사란들의 마음은 이미 70프로 적중을 마음에두고 간답니다,,,
그것이 점술에대한 사람들의 인식입니다,,즉 무엇이 무엇이고 무엇이 아닌지를 어느누구도 모른다는 점이지요,,하느님도 사주보면 그런갑다 하는것이 사주입니다,,,
사주가아닌 모든 술수가 다그렇다는점이지요,,예를들어 딱지점이 잇다칩시다,,그것을포장해서 설명합시다,,즉 진리를 어느누구도 내가 조물주아닌이상 다70프로인것입니다
복희씨가 사주공부하라고 문자를 만들었나요,
갑자을축은 오늘과 내일을 구별하기위해 만든것입니다
주역의 어느부분에 사주로 인생을 알라고 만들었나요
왜 자꾸 사주학애기 할때 동양의 보서인 주역을끌어드리고 동양의 주된 사상인 음양오행을끌어드리지요,,역학애기 할때 왜 사주학이 결부되지요,,,사주학이 역학을 빌어쓴것인데요
주자 의 역학계몽이 사주공부하라고 만들었나요?
자평이가 위사람들을끌어드렸지 위 성인들이 자평이를 끌어드렸나요
현세태에 주역이니 음양오행을 이상한것으로 만든 풍토가 사주학 아닐까요
태음력은 오차로인해 윤달을정하고,,,,,,,,
인간이 정한 문자가 5000년전이나 지금이나 오차가없을까요,,거기다 윤달의 오차가있는데도,,,,최초의 갑자일은 빅뱅일때인가요,빅뱅이 하루에이루어져 그다음날이 갑자일닌가요,빅빙의 중간이 갑자일인가요,,끈이 갑자일인가요,,아인쉬타인도 모를텐데요
역학(주역,음양오행사상)은 그런것을 알필요없는 학문인데요
역학은 야자시니 조자시니 알필요없는 학문인데요
역학은 너는 대충 흐름이 이렇다라고 가르쳐주지 않는데요
왜 사람들이 사주학하고(역학,주역,음양오행사상)과 결부될까요
사주학이 위학문을 빌어쓴것일뿐인데요
현세태에 주역이니 음양오행을 이상한것으로 만든 풍토가 사주학 아닐까요
유전자학?
쌍둥이 사주는 유전자가 비슷해도 동일사주는 유전자가 전혀다를텐데요?
올해가 계미년이고 내년이 갑신년이다라는것을 처음시작한것은
동한(東漢)순재(順宰) 서기126년 이후의 일입니다.
왜 사주팔자론으로인해 역학(주역,음양오행론)을
사람들이 미신으로 여기는가?
동양의 최첨단과학의 집합체가 주역,음양오행론인데.........
운명예측은 사주팔자론(달력)의 학문이 아니엇는데............
기냥 오늘내일을 구분하기위해 문자로 갑자일 을축일 정했는데?
공자,맹자,이황,이율곡,정약용은 언급을 회피 할것입니다
하늘과 동격이라할수있는 큰학자가 농촌의 작은학자(이허중,서대승,장남,서자평)
을 알아서무엇할가
오류가있는 육십갑자만 쳐다보고(육십갑자가 원래는 좋은이론인데 만세력을 논하는 사주이론으로오니 오류가생겻다) 인생을 론하는 작은학자들앞에
인류의 큰학자들의 언급자체가
죄송스러울뿐입니다(윗분들은 인생을 다를방식으로 알았겟지요)
첨언 하자면 우리나라 명리 대학은 없고 불교관련 대학
원광대학이나 경기대학 동국대 등에서 사회과학차원에서
강의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거기 교수님이라는 분에게 물어보세요 그분도 헷갈리는게 사주라는거 아닌가 싶네요,,그분들의 자질도 의심스럽구요,,,
정말 자질 가지신분들은 각대학 한국 철학과나 동양철학과 성균관대 유학과 정교수들이지요,,,우리나라 명리학과가 있나요,,정규과정으로 있다면 성균관대,각대학 정교수들이 모라고 평가하나 들어보세요
,,,
우리나라에서 주역의 일인자 로꼽히는 대산 김석진옹도 사주를 부정하더군요
국내 주역 해석의 1인자로 꼽히는 대산 김석진(大山 金碩鎭ㆍ73) 옹은 “주역과 사주팔자를 보는 명리학은 방법론에서 약간의 유사성이 있을 뿐 전적으로 다른 것”이라고 밝히고, “사주 풀이로써 운명을 알아낸다는 것은 정확성이 거의 없다. . 그래서 나는 사주를 봐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주간 조선)
성균관대 한국철학과 최영진(崔英辰ㆍ50) 교수는 “인간의 삶은 단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때 불안할 뿐이다. 유가(儒家)에서 미래는 확정적이지 않고 열려 있다고 본다.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하늘과 같아질 수도 있다고 말한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세속적으로 변질되지 않는, 정통적인 형태의 종교들은 인간의 의지와 주체성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주간 조선)
사주 풀이의 정확성과 관련, 또 제기되는 의문은 동일한 사주(동일한 생년월일시)를 가진 사람은 과연 동일한 삶을 영위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전국적으로 생년월일시가 같은 사람이 부지기수이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이들이 동일한 삶을 산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사주를 더 정확히 연구 하고싶다면 본인의 동일 사주를 다음(daum)에서 찾아보세요..동일성과 개별성을,,,,,,,,,,,사주보단 각기 태어난 유전자연구가 더가치가잇습니다,각자 본인이 느껴야 답을 얻는것입니다,,예전에는 동일사주 찾기어려웟습니다,,,요즘은 쉽습니다,,진정한 사주공부한다면 2시간이면되는 본인의 동일사주를 연구해보셔요
"주역사전은 네가 하늘의 도움을 얻어 지어낸 책이다. 절대로 사람의 힘으로 알아내지 못 하고 지혜로운 생각만으로도 알아낼 수 없는 것이니, 이 책에 마음을 푹 기울여 오묘한 뜻을 다 통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손이나 친구들 중에서도 천년에 한번쯤 만날 정도로 어려울거다. 아끼고 중요하게 여기기를 여타의 책보다도 곱절을 더 생각해야 할 것이다."
중요어구 역은 무엇 때문에 만들었는가? 이것은 성인이 하늘의 명(命)을 청하여 그 뜻에 따르기 위한 것이다. 대저 일이 공정한 선(善)에서 나와 반드시 하늘이 도와서 성공하게 하고 복을 주는 것은 성인이 다시 요청하지 않는다. 일이 공정한 선에서 나왔다 하더라도, 때나 형편에 불리함이 있어서 반드시 그 일이 실패할 가능성이 있어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이면, 성인은 다시 요청하지 않는다. 일이 공정한 선에서 나오지 않아서 천리(天理)를 거스르고 사람의 도리를 해치는 것은 비록 반드시 그 일이 이루어져 눈앞의 복을 희구하게 되더라도 성인은 다시 더 요청하지 않는다 오직 일이 공정한 선에서 나왔는데 그 성패(成敗)와 화복(禍福)에 있어서, 미리 알아채어 헤아릴 수 없는 것이 있으면, 이럴 때에 요청하는 것이다. <여유당전서 40권 주역사전 권4 역론 299쪽>
율곡 이이
역수책
29세(명종 19년) 때 대과(大科)에 장원 급제한 글로써, 변전(變轉)하는 역(易)의 수(數)에 대한 책문(策問)과 대책(對策)이다.
10만 양병설이 어디서 나왓을까요,,,항상 변화하는 역의 바탕에서 나온것일겁니다
이런분들이 달력에서 사주팔자를 논하는 학문을보고 웃을까요,,그걸가지고
중국을이기니 지니 하면 모라할가요
진정한 역학으로 이겨야지요
예전엔 이미 이겻습니다
사주팔자 달력기준으로이기자고요,사주팔자 기술로 이기자고요,
(서로가 이길수없는데요)
맨날 중국책을 읽으면서,,기술로 우리나라가 뒤떨어졋다고요
우리나라 이황,율곡,다산 책들을 보면 이미 공자,맹자를 넘어 사상으로 이겻는데요
달력(음력,양력)의 기초는 태양과 달의 운동이다. 따라서 달력은 태양과 달의 운동 중에 어느 것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태양은 하루에 한번 뜨고 진다. 이것을 태양의 일주운동이라고 한다. 그런가 하면 태양은 고정되어 있는 하늘의 별자리 사이를 일년동안에 한 바퀴 돈다. 이것이 태양의 연주운동이다.
태양의 일주운동과 연주운동은 사실 지구의 자전과 공전 때문에 생기는 겉보기 운동이다. 그리고 달은 한달에 한 번 별자리 사이를 일주하고 그 동안에 한 번 차고 기운다.
달력의 기준은 태양이 일주운동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인 하루이다. 하루를 기준으로 보면 달이 차고 기우는데 걸리는 시간, 즉 1 삭망월은 29.53059 일이고, 태양의 연주운동의 주기 즉 1 태양년은 365.2421949 일이다. 따라서 12 삭망월은 354.367068 일이 되어 1 태양년과는 10.875126 일의 차이가 난다.
달의 운동을 중심으로 한 삭망월과 태양의 운동을 중심으로 한 태양년이 이렇게 복잡한 소수로 나타내지므로 핍 이렇게 복잡한 소수로 나타내지므로 한 달과 1년의 길이를 정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것을 정하는 것이 바로 달력이다.
달력 가운데 달의 운동만을 기준으로 하여 만든 달력을 순태음력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태양의 운동만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 태양력이다. 반면에 태양과 달의 운동을 모두 고려한 것이 태음태양력이다.
. 따라서 주로 중국의 달력을 받아들여 사용한 우리 나라에서도 1896년 태양력이 사용되기 전까지는 태음태양력이 오래동안 사용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달과 태양의 운동을 어느 정도 맞출 수는 있지만 계절의 변화와는 잘 맞지 않았다.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연주운동에 의해 결정되므로 태음태양력에서는 태양의 운동을 중심으로 절기와 중기를 두어 계절의 변화를 파악하려고 하였다.
따라서 태음태양력에서 절기와 윤달은 태양력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태음태양력에서는 계절을 날짜와 맞추기 위하여, 태양 운동을 중심으로 계산된 절기와 중기를 이용하여 윤달을 넣는 法을 발달시켰다.
태양의 운동을 중심으로 절기를 정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되었는데 하나는 태양이 천구를 일주하는 시간을 24로 나누어 각각에 절기와 중기 번갈아 부여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절기를 정하는 것을 평기법이라고 한다. 절기를 정하는 또 다른 방법은 태양이 천구상을 15도 옮겨갈 때마다 하나씩의 절기와 중기를 차례로 두는 방법이다. 이것이 정기법이다.
실제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위치에 의해 결정되므로 정기법이 평기법보다 계절과 더 잘 일치한다. 절기가 매월 같은 날이 아닌 것은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태음태양력인 음력에서는 정기법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24 절기라고 부르는 것은 사실 12개의 절기와 12개의 중기가 반복적으로 들어 있는 것을 통틀어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절기와 중기 사이의 길이가 15일 전후여서 한 달의 길이가 29일이나 30일인 음력의 한 달에는 중기와 절기가 모두 들어가는 달도 있지만 두 가지 중에 한 가지만 들어 있는 달도 있다.
예를 들어 어느 달 15일이 절기이면 전 달 말에 바로 앞의 중기가 오고 다음 달 초에 다음 중기가 오게 된다. 이렇게 한 달 중에 절기만 하나 포함되고 중기를 포함하지 않는 달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달을 무중월(無中月)이라고 한다. 중기가 포함되지 않는 무중월을 전달의 윤달로 하는 방법이 무중치윤법이다.
이런 방법으로 윤달을 정하면 19년에 7번의 윤달이 들어가게 되어 태양과 달의 운동을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윤달이 들어가는 달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아 일년의 모든 달이 윤달이 될 수 있다.
아래는 정약용의 여유당전서 갑을론 서문입니다
여유당전서 (다산 정약용)
갑자,을축으로써 연대를 기록하는법은 전한시대에 시작 되었다.
그보다 예전사람은 갑을로써 해를 기록하지 않았다.
그런즉 지금말하는 공자와 항우등의 사주는 후세사람이 장력(만세력)
으로써 추정한것에 불과하다.
그러나 소위 장력이란 것도 두예가 상서와 사관벼슬에 있을때
건도력에다 태시력을 참고하여 만든것이다.
지금의 대통력과 시헌력으로써 춘추시대 까지 소급하면
그 년월갑을의 차가 이루 헤아릴수 없을것이며 지금 두예가
측정한 것과는 모두 합치 되지 않는다.
소위 갑자라는것이 을축이 아닌줄은 누가 어찌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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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박이란 사람은 모든 술수의 조상이다.
곽박이 진나라때의 역서를 사용하여 길흉을 정해 놓았는데,
이 방법을 지금의 역서에 그냥 이용해도 합치하는것이 있을까?
원천강과 이순풍은 당나라때 역서를 사용하여 길흉을 정해 놓았는데,
이 방법으로써 지금 역서에 이용해도 합치하는것이 있을까?
그 말의 속임수와 망령됨이 이에서 더욱 분명해졌으니
아아,어찌 세상의 군자들은 3번 생각하지 않는가?
온갖 잡술로써 살고 죽은 기회를 분변하고,길하고 흉한 조짐을 정하며
적당한것과 꺼리는것을 분간한다함은 천대(千代)를 의혹하게
하고 억조창생을 속이는일이다
갑 : 치대를 나와 외국유학에 박사코스 나와서 현재 의사하고 있음 결혼 화목함
을 : 전산과 석사과정 나와서 인터넷 회사에서 개발관리자하고 있음 결혼 화목함
병 : 평범한 주부였는데 2005년에 이혼했음
정 : 룸싸롱 호스테스로 일하다가 지금은 캬바레에서 호스테스로 일함
무 :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를 반복 집에서 일년 이상 놀고 있고 미혼임
사주의 정확성에 대해서 문제삼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주 정확한 사주입니다
그리고 시간도 모두 병원시간입니다
일부러 병원시간 있는 사람을 병원에 문의해서 알아낸 시간입니다
분까지 적은 것은 서양점성학도 같이 살펴보기에 적은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자료를 올리는 것은 위와 같이 사주가 같은데도
왜 각기 다르게 사는 지를 어떻게 밝혀내는지를 도무지 모르겠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대단히 고심을 했는데 도사님들 고수님들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알려 주십시요
참고로 사주명리만이 최고의 산명술이 아닌지라 기문 자미 하락이수 등등의
(이 모두가 자기 학문이 최고라고 하면 안되지요) 온갖 산명술을 동원한다 해도
기문은 사주가 같으므로 구궁포국이 같고 자미도 사주가 같기에 12궁 포국이 같고
하락도 괘가 모두 같으며 월영도 및 철판시수 그밖의 어떤 학문을 대입한다 하더라도
같은 사주를 가지고 어떠한 방법으로 플든지 푸는 한은 모두 같은 데이타로 나오니
이 문제는 저에게 심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떤 조건이 더 있어야 하는지 그 조건을 어떻게 육십갑자와 대입하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도사님과 고수님들은 알려주시면 고맙겠고 연구라도 해서
알려주시면 그 고마움이 백골난망이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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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프로사주학회의 바보님 자료
양 력: 1963년 11월 4일
음/평: 1963년 9월 19일 (시; 갑 - 10:25, 을 - 10:50, 병 - 9:40, 정 -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