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하3:27-39절(잃은 것과 얻은 것)
요압이 아브넬을 죽임(27-30)
다윗이 아브넬의 죽음을 애도함(31-34)
백성들이 다윗의 결백을 믿게 됨(35-39)
(적용)
1. 본문의 내용이 무엇인가?
1)헤브론으로 돌아온 아브넬을 요압이 불러 어떻게 하는가?
-아브넬이 헤브론으로 돌아오매 요압이 더불어 조용히 말하려는 듯이 그를 데리고 성문
-안으로 들어가 거기서 배를 찔러 죽이니 이는 자기의 동생 아사헬의 피로 말미암음이더라.
-28 그 후에 다윗이 듣고 이르되 넬의 아들 아브넬의 피에 대하여 나와 내 나라는 여호와
-앞에 영원히 무죄하니
-29 그 죄가 요압의 머리와 그의 아버지의 온 집으로 돌아갈지어다. 또 요압의 집에서
-백탁 병자나 나병 환자나 지팡이를 의지하는 자나 칼에 죽는 자나 양식이 떨어진 자가
-끊어지지 아니할지로다 하니라
-30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아브넬을 죽인 것은 그가 기브온 전쟁에서 자기 동생
-아사헬을 죽인 까닭이었더라.
2)아브넬의 죽음에 대한 다윗의 반응은 무엇인가?
-31 다윗이 요압과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옷을 찢고 굵은
-베를 띠고 아브넬 앞에서 애도하라 하니라 다윗 왕이 상여를 따라가
-32 아브넬을 헤브론에 장사하고 아브넬의 무덤에서 왕이 소리를 높여 울고 백성도 다
-우니라
-33 왕이 아브넬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이르되 아브넬의 죽음이 어찌하여 미련한 자의
-죽음 같은고
-34 네 손이 결박되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차꼬에 채이지 아니하였거늘 불의한 자식의
-앞에 엎드러짐 같이 네가 엎드러졌도다 하매 온 백성이 다시 그를 슬퍼하여 우니라
3)무엇으로 아브넬에 대한 다윗의 마음을 백성들이 알게 되었는가?
-35 석양에 뭇 백성이 나아와 다윗에게 음식을 권하니 다윗이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내가
-해 지기 전에 떡이나 다른 모든 것을 맛보면 하나님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리심이
-마땅하니라 하매
-36 온 백성이 보고 기뻐하며 왕이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가 다 기뻐하므로
-37 이 날에야 온 백성과 온 이스라엘이 넬의 아들 아브넬을 죽인 것이 왕이 한 것이
-아닌 줄을 아니라
-38 왕이 그의 신복에게 이르되 오늘 이스라엘의 지도자요 큰 인물이 죽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39 내가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 되었으나 오늘 약하여서 스루야의 아들인 이 사람들을
-제어하기가 너무 어려우니 여호와는 악행한 자에게 그 악한 대로 갚으실지로다 하니라
2.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인간의 모사에 좌우되지 않으심
3. 내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가?
-요압의 사적 보복
-내부의 대적들
-다윗의 애도
-충심을 잃다
-민심을 잃다
-진심을 잃다
4. 다윗의 시대는 쉽게 열리지 않았으나 협상과 타협, 살인과 죽음의 혼돈을 지나 새
질서는 반드시 나타날 것입니다, 통일 왕국을 향한 걸음이 후퇴한 듯 보여도 하나님은
다음 계획가운데 예루살렘으로 계속 나아가십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 그 길에 동참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