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대구에서 성주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낙동강 성주대교를 건너기 직전에 우측길로 내리면 달성군 하빈면 하산리 화목정이란
동네가 있고, 골목길을 따라 약60m정도 들어가면 강창식당이라는 식당이 보이는데 이곳이 바로 대구지방 최초의
장어구이집으로 70년데 초에는 주인이 직접 낙동강에서 잡은 자연산 장어를 취급했는데
지금은 어획량이 없어 전북 고창의 풍천장어를 사용한다는데 그 맛은 상상을 초월한다.
밑반찬은 겉저리 배추김치, 땅콩조림, 배추뿌리 등 그다지 많지 않지만 깔끔하고
배추쌈에 싸먹는 장어구는 일품이라 한번 찾은 손님은 또 찾는다.
이 집의 장어구이는 다른데 처럼 통마리를 갈라 구워주는게 아니라 장어를 한입에 들어갈 크기로 잘라
양념을 발라 석쇠에 굽는것이 특징인데 어느 장어집에도 맛볼 수 없는 양념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1인분 22,000원으로 배가 큰사람은 2명이 3인분정도는 먹어야 양이 차니
조금 비싼편이라 자주가기는 좀 부담스럽고 1년 한두번 가족회식이나
귀한손님 접대식으로는 추천해볼만한 집이나 거리가 멀어 일부러 가기보다
그쪽을 지나치는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들려볼만한 집이다.
한편 이 식당에는 한번 먹었던 사람이 다시찾는 단골손님 위주 영업이지만 사철 손님이 많고
특히 여름철 보양식으로 알려져 넓은 주차장에 고급 승용차가 항상 즐비하게 주차되어
있는것을 볼수 있어 찾는손님도 깔끔한 사람들이라네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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