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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맥
고산지맥은 경기도 안성시의 칠장산(492m)에서 분기하여 충남 태안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이 충남 서산시 응암면 탑곡리와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의 경계인 구은봉산(282m) 서쪽 0.4km 떨어진 무명봉에서 분기하여 봉화산(新은봉산 305m),봉화산(206.9m),승황산(137m),큰산(112m),장살미산(115m),고산봉(153.8m),해명산(82m),국수봉(57.8m),삼봉산(66m),석문산(79.4m)을 지나 당진시 석문면 교로리 대호방조제(서해)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38.6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산행지:충남 서산시(응암면).당진시(정미면,당진읍,고대면,석문면)
●고산지맥1차:안국사 저수지~분기점~봉화산(新은봉산 305m)~덕촌고개(649번 지방도로)
◎산행코스:안국사 저수지~舊은봉산(282m)~고산지맥 분기점~임도사거리~봉화산(新은봉산 305m)~황소고개~봉화대(275m)~211봉~봉화산(206.9m)~205봉~195봉~갈티고개~사관고개~155봉~갈골고개~111봉~독골고개(634번 지방도로)~161봉~115봉~돌데미고개~98봉~116.3봉~115봉~103봉~발대기재~159봉~채석장절개지~125봉~성황당고개~129봉~155.7봉~승황산(137m)~156.8봉~성촌고개`56봉~62봉~덕동고개(649번 지방도로)
♧도상거리:안국사 저수지(1.6km-접속구간)지맥분기점(0.9km)봉화산(新은봉산 305m)(2.8km)갈티고개(2.0km)독골고개(1.9km)돌데미고개(1.9km)발대기고개(2.0km)승황산(1.6km)덕동고개
♣도상거리:13.1km ♣실거리:15.9km(접속거리등 포함) ♣시간:06시간00분(접속시간등 포함)
●고산지맥2차:덕동고개~고산봉~국수봉~석문산~대호방조제
◎산행코스:덕동고개(649번 지방도로)~96.6봉~88봉~옥현고개~63.3봉~76.5봉~102봉~큰산(111.7m)~92봉~89.1봉~안부도로~118.3봉~고산봉(153.8m)~123.7봉~125.1봉~122봉~온동고개~85봉~탑골재~82봉~78.1봉~성촌재길~시온교회~성산2리 입구~71봉~임도안부~81.8봉~임도안부~막고개(615번 지방도로)~효자교차로~성산3리 입구~석문교차로~새원교차로~국수봉(57.8m)~삼봉교회~44.8봉~삼봉산(65.8m)~63.4봉~장승백이재(615번 지방도로)~삼봉초등학교~38번 국도(대호만로)~삼봉교회~54.9봉~68.7봉~67봉~50.5봉~교로2리 도로~76.3봉~54.8봉~42.9봉~석문산(79.4m)~58봉~52.4봉~당진화력발전소 정문입구(615번 지방도로)~대호빌라 버스정류장~교로리 버스정류장~도랭이하우스 버스정류장~당진화력발전소 홍보관 입구~대호방조제
♧도상거리:덕동고개(2.7km)큰산(2.0km)고산봉(2.0km)탑골재(2.0km)속사도로(2.7km)막고개(1.6km)국수봉(1.9km)삼봉산(0.6km)장승백이재(2.1km)54.9봉(2.5km)80봉(1.6km)석문산(2.4km)78봉(1.4km)석문각
♣도상거리:25.5km ♣실거리:30.3km(접속거리등 포함) ♣시간:08시간50분(접속시간등 포함)
●망일지맥 걸어온 길
♣산행횟수:2회 ♣도상거리:38.6km ♣실거리:46.2km(접속거리등 포함)
♣시간:14시간50분(접속시간등 포함)
◑제 27지맥 걸어온 길
♣산행횟수:81회 ♣도상거리:1,688.8km ♣실거리:1,937.3km(접속거리등 포함)
♣시간:653시간20분(접속시간등 포함)
◐용아의 산줄기를 찾아서(http://blog.daum.net/par31939) 걸어온 길
(※일반 테마산행을 제외한 1대간(완).9정맥(완).6기맥(완).162지맥.기타종주 산행)
♣산행횟수:372회 ♣도상거리:6,585.9km ♣실거리:7,228.1km(접속거리등 포함)
♣시간:2,617시간50분(접속시간등 포함)
◎1일차산행
2018.04.20(금)12:00(들머리:충남 당진시 정미면 수당리 아구사 저수지)
언제나처럼 야간 근무를 마치고 서둘러 인천 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 09시10분발 당진행 버스를 타고 잠시 쪽잠을 청하려 하니 나들이 가는 아주머니들의 잡담이 심하여 제대로 수면을 취할수가 없다
그렇게 비몽사몽 간에 선잠을 잔 후 10시50분경에 당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간단하게 이른 점심을 해결하고 여유있게 택시(2만2천원)를 타고 안국사지터를 지나 안국저수지에서 도착 덩치 큰 순둥이의 환영을 받으며 산행을 시작하니 12시가 넘어간다
요즈음 야간근무 후에 바로 산행을 진행하기 위해 먼 곳 보다는 인천에서 가까운 곳을 선호하다 보니 계속 충남쪽에서 산행을 이어가게 된다
들머리 안국저수지 낚시터(다리 건너 좌측으로 바라보이는 봉우리가 舊은봉산(282m)이고 우측 봉우리가 고산지맥 분기점이다)
한적하고 운치있는 안국저수지 낚시터
안국저수지 제방을 지나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 숲으로 올라처 舊은봉산(282m)을 올라야 했는데 무심코 임도따라 임도안부까지 진행하여 역으로 다시 분기점을 지나 舊은봉산(282m)을 올랐다
금북정맥 진행 후 근 3년만에 다시 찾은 舊은봉산(282m) 정상
금북정맥과 고산지맥 분기점
임도안부(안국저수지에서 무심코 임도따라 진행하다 이곳 안부에서 역으로 분기점과 舊은봉산(282m) 정상을 올랐다가 되돌아 내려왔다)
임도안부에서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봉화산((新은봉산 305m) 정상(오늘은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때 이른 한여름 날씨라 산행하기가 만만치 않다)
봉화산(新은봉산 305m) 정상
봉화산(新은봉산 305m) 정상을 내려오며 안국관찰대를 지나고
황소고개 안부를 지나고
무더위에 땀깨나 흘르며 도착한 봉화대(275m)(산행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됬는데 더위에 지처 이곳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간다)
봉화대를 내려서 암봉을 우회하고
봉화대(275m)를 내려서 211봉을 오르고 다시 안부로 내려섰다 벌목지 잘 정비된 능선따라 삼각점이 설치된 봉화산(206.9m) 정상을 오르고(이곳엔 봉화산 정상이 두 곳이나 있는데 당진시 정미면은 큰 봉화산(305m)을 新은봉산이라 부르고 기존 은봉산(282m)을 舊은봉산이라 부르며 따로 봉화대(275m) 정상까지 설치되어 있어 도통 헷갈린다)
봉화산(206.9m)을 내려서 벌목지 완만한 능선따라 205봉과 191봉을 오르고 가사농원을 끼고 좌측 계단길로 내려서야 하는데 괜히 마루금을 이어간다고 우측 가사농원쪽 잡목 숲 경사로로 내려서며 고생하다 도착한 갈티고개 도로
갈티고개 도로건너 잘 정비된 등로따라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 있는 사관정에 잠시 들렸다가 다시 과수원 능선따라 사관고개 도로로 내려서 다시 벌목지를 치고 올라 155봉을 넘고 다시 갈골고개 도로로 내려선다
마루금에서 살짝 비켜 있는 사관정
사관정을 지나 과수원 능선따라 사관고개로 내려서고(마루금인 도로건너 벌목지를 치고 오르는데 때 이른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다)
사관고개 벌목지를 치고 올라 155봉을 오르고
155봉에서 뒤 돌아본 사관고개와 봉화산(206.9m)쪽 능선길
155봉을 넘고 내려선 갈골고개 도로
갈골고개를 지나 111봉을 넘고 능선따라 대형 송전철탑을 지나고
대형송전 철탑을 지나 거칠어진 잡목지대를 헤집으며 독골고개(634번 지방도로) 도로로 내려서 좌측 도로따라 당진 심팩메탈공장 입구에서 마루금인 공장안으로 진입하려 하니 경비원이 가로막아 할수없이 좀 더 도로따라 이동 우측 가시넝쿨 잡목지를 치고 오르느라 생고생을 하였다(공장안으로 마루금을 이어갔으면 수월하게 진행할수 있으나 공장 주벽따라 우측 잡목지로 치고 오르며 잡목과 가시넝쿨을 헤집느라 고생깨나 하여야 한다)
마루금인 당진 심팩메탈 공장입구를 지나 어렵게 가나넝쿨 잡목지를 헤집으며 무명봉을 넘고 공장쪽 마루금으로 붙으니 잠시 편안한 대나무 숲 능선길이 나온다
대나무 숲을 지나 잠시 임도따라 과수원을 지나고 다시 거친 잡목지를 치고 오르니 156.8봉이 나온다
156.8봉을 내려서 7번 송전철탑을 지나고 110봉과 114봉을 넘고 잡목지를 피해 잠시 개인 사유지 농장으로 진행하다 다시 철조망을 넘고 잡목을 헤집으며 내려서니 돌데미고개가 나온다
개인 사유지 농장안 정자
사유지 농장을 벗어나 잡목을 헤집으며 내려선 돌데미고개
돌데미고개 도로를 가로질러 좌측 숲길로 올라 잡목등을 헤집으며 무명봉을 넘고 시멘트 임도로 내려섰다 다시 줄기차게 98봉,116.3봉,115봉,103봉을 차례로 넘고 발대기재 도로로 내려서니 16시10분이 넘어간다
능선따라 우측의 공장지대 절개지를 지나가고
한국가스공사 철조망을 지나고
발대기재 도로(마루금은 도로건너 일신 케미칼공장 안으로 이어지지만 역시나 경비원이 진입을 가로막아 할수없이 좌측 도로따라 공장 주벽이 끝나는 곳으로 이동 가시나무 넝쿨 잡목등을 헤집으며 공장 뒷 편으로 올라 빽빽한 소나무 숲을 지나고 다시 가파른 잡목지를 힘겹게 치고 올라 송전철탑이 자리잡고 있는 156.6봉에 오르느라 개고생을 하였다)
공장 안으로 진행했으며 편안하게 마루금에 접속할 수 있었을텐데 잡목을 헤집으며 공장 뒤 유류창고을 지나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뚫고 진행하느라 한동안 진을 뺐다
잡목을 헤집고 힘겹게 올라선 156.6봉
일신 케미칼 공장을 우회하여 힘겹게 156.6봉을 오르고 좌측으로 내려서니 이번에 위험천만한 채석장 급경사 길이 이어진다(낭떨어지 급경사 채석장 길을 조심스레 내려섰다 다시 잡목을 헤집으며 위태롭게 125봉에 오르고 잠시 쉬었다가 성황당고개를 지나고 다시 129봉을 넘고 안부로 내려섰다 155.7봉을 오르고 다시 능선따라 안부로 내려섰다 치고 오르니 승황산(137m) 정상이 나온다)
채석장 낭떨어진 급경사 길을 우회하면 좋을텐데 우회길은 빽빽한 잡목 숲이라 죽으나 사나 위태로운 경사길을 오르내려야 한다
승황산(137m) 정상(발대기재부터 승황산 정상까지 도상거리 약 2.0km도 안되는 거리를 1시간20분이 넘게 진행했을 만큼 오늘 산행중 가장 힘들고 거칠고 위험한 구간이였다)
승황산(137m) 정상 이후 한동안 편안하게 능선따라 벤치가 설치된 156.8봉을 오르고
다시 영락사 갈림길로 내려서 좌측 거친 잡목지로 내려서 밭두렁을 지나 성촌고개를 지나고
성촌고개로 내려서 잡목봉인 56봉과 62봉을 우회하여 마을길따라 덕동고개(649번 지방도로)에 도착하니 18시가 넘어간다
덕동마을을 지나가며 화사한 도화를 인증하고
덕동고개 당진 솔담요양병원(마루금은 요양원 좌측 주차장 능선으로 이어진다)
시간상 덕동고개에서 1일차 산행을 마무리하고 덕동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니 당진가는 시내버스가 쌩하고 지나가 버린다
할수없이 지나가는 촌로에게 다음 버스 시간대를 물으니 1시간30분 뒤에나 있다고 하며 고대면 소재지에 가면 버스가 자주 있으니 한 20분 걸어서 고대면 소재지로 가라고 일러준다
그렇게 촌로 말만 믿고 터벅터벅 도로따라 걸어 가는데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도 고대면 소재지는 멀게만 느껴진다
나중에 고대면 소재지에 도착 이정표를 확인하니 솔담요양병원 4km라고 씌여 있다
뛰어가면 모를까 4km를 20분만에 어떻게 걸어가란 말인가
이 곳 촌로들은 축지법이라도 쓴단 말인가
어째든 허기를 달래기 위해 중국집으로 들어가 짬뽕에 군만두에 소주 한병 비우고 19시40분 당진가는 버스를 타고 당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캔맥주 두캔 사들고 여관(3만원)방을 잡아 대충 씻고 캔맥주 두캔 비우고 잠자리에 드니 23시가 훌쩍 넘어간다(내일 산행을 위해 좀 더 일찍 잤어야 했는데)
덕동고개 버스정류장
◎2일차 산행
2018.04.21(토)08:50(들머리:덕동고개 당진 솔담요양병원 입구 (649번 지방도로))
역시나 어제 피곤에 찌든 상태로 잡목을 헤집으며 산행을 하고 혼술에 취한 상태로 밤 늦게 잠이 들은 휴유증이 아침까지 이어진다
몇 번을 뒤척이다 07시20분에 겨우 일어나 서둘러 여관방을 빠져나와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08시10분 고대면을 경유 대호지면 적서리 가는 62번 버스를 타고 들머리 덕동고개에 도착 산행을 준비하니 08시50분이 넘어간다
2일차 들머리 덕동고개(당진 솔담요양병원 좌측 주차장 능선으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당진 솔담요양병원 능선길로 올라 산불 난 구간을 지나고 96.6봉을 오르고 무덤 안부로 내려섰다 밭두렁을 지나고 다시 88봉을 오르고 옥현고개(함박골 버스정류장)로 내려섰다 도로건너 수렛길로 진행 63.3봉과 76.5봉을 오르고 갈림길 안부로 내려섰다 마루금에서 약간 비켜 있는 120.2봉을 오르기 위해 묘지길로 내려서는데 묘지 주변으로 고사리가 지천이다
중이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멀면 안되는데 자꾸만 고사리가 눈에 들어온다
갈길이 멀지만 잠시 쉬어 가는 핑계로 부지런히 고사리를 채취하니 10분만에 양이 꽤 많아 진다
그렇게 잠시 쉬며 고사리를 채취한 후 서둘러 정자가 있는 120.2봉을 오르고 갈림길로 되돌아와 임도 안부로 내려섰다 102봉을 오르고 다시 조금 더 치고 오르니 큰산(111.7m) 정상이 나온다
96.6봉을 오르고 내려선 밭두렁 안부
밭두렁 안부에서 다시 88봉을 오르고
옥현고개(함박골 버스정류장)(마루금은 직진 편안한 수렛길따라 진행)
마루금에서 약간 비켜 있는 120.2봉 정자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 숲으로 올라 102봉을 넘고 좀 더 진행하니 큰산(111.7m) 정상이다
큰산(111.7m) 정상에서 92봉과 89.1봉을 넘고 콘크리트 임도로 내려섰다 다시 잡목을 헤집고 118.3봉을 올랐다가 우측 능선따라 당진포3리 마을입구 도로로 내려서야 하는데 좌측으로 잘 못 내려서 잡목을 헤집고 내려서느라 생고생을 하였다(덕동고개부터 편안하게 진행해 왔던 등로가 본격적으로 거칠어 진다)
본격적으로 거칠어진 잡목지대를 올라처 도착한 118.3봉
마루금에서 약간 비켜 내려서는 바람에 잡목을 헤집느라 생고생을 하다 도착한 당진포3리 마을 입구(마루금은 우측 출입통제 구역으로 올라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는 고산봉(153.8m) 정상 바로 아래 군부대 도로 주벽과 철조망을 좌측으로 우회하며 149.7봉을 올라야 하는데 고산지맥 산행중 제일 힘들게 진행했을 만큼 빽빽한 잡목 숲을 뚫고 가시나무 넝쿨과 산초나무 가시에 찔리고 베이느라 악전고투 하였다
이틀 산행중 가장 힘들게 진행했던 고산봉(153.8m) 군부대 도로 주벽과 철조망 구간(빽빽한 잡목 숲을 뚫고 가시나무 넝쿨과 산초나무 가시에 찔리고 베이며 진행하느라 진을 뺐다)
철조망 넘어로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는 고산봉(153.8m) 정상
지독한 잡목구간을 탈출해 도착한 149.7봉
149.7봉을 내려섰다 삼각점이 설치된 125.1봉을 오르고
125.1봉 지나 벌목 고사목을 넘나들고 잡목을 헤집으며 안부로 내려섰다 122봉을 오르고 다시 온동고개로 내려서고(마루금은 직진 농가주택 좌측 물탱크 길로 올라 우측 절개지 능선으로 진행하여 85봉을 오르고 폐축사로 내려섰다 능선따라 통신탑 봉우리를 지나고 탑골재 도로로 내려선다)
탑골재 도로(마루금은 당진포1리 황토마을 입구 우측 숲으로 올라 잡목과 널부러진 고사목을 넘나들며 82봉과 78.1봉을 넘고 성춘재길로 내려서 한동안 콘크리트 마을길과 도로따라 진행한다)
장승 뒤 숲으로 82봉을 오르고
78.1봉을 넘고 성춘재 마을길로 내려서 줄기차게 마을길과 도로따라 시온교회를 지나고 성산2리 입구를 지나고 도로따라 71봉과 81.8봉을 우회하여 성산3리 입구를 지나고 우측 임도 안부로 진행 다시 좌측 임도따라 한동안 진행한 후 615번 지방도로 철조망따라 막고개 도로로 내려서 구도로따라 성산3리 효도마을 입구를 지나고 38번 국도 위 석문교차로(615번 지방도로)를 지나고 13시40분 새원교차로에 도착 주변 차돌 기사식당에서 제육볶음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며 40분을 쉬어간다(오늘도 어제처럼 때 이른 무더위에 지처 냉면을 먹으려구 했으나 아쉽게 냉면을 팔지않아 제육볶음으로 빵빵하게 배를 채웠다)
탑골재에서 82봉과 78.1봉을 넘고 다시 내려선 성춘재 마을길 도로
마을길따라 우측 과수원에 허수아비 마네킹이 여러개 놓여 있는데 무심코 지나가면 꼭 사람이 걸어가는 것 같아 보인다
성산2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71봉과 81.8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계속 도로따라 진행하고
도로따라 바라본 우측의 71봉과 81.8봉 마루금
성산3리.당진포2리 입구 도로를 지나 도로 갈림길에서 우측 도로따라 마루금에 합류하고
줄기차게 도로따라 진행하다 좌측 임도로 마루금을 이어간다
막고개 615번 지방도로로 내려서 다시 구도로따라 줄기차게 진행하고
구도로따라 성산3리 효도마을 입구를 지나고
38번 국도 위 석문교차로(615번 지방도로)를 지나고
13시40분경 새원교차로(615번 지방도로)에 도착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차돌 기사식당에 들려 제육볶음으로 배를 빵빵하게 채우느라 40분을 쉬어갔다
전국 어디를 가나 음식은 역시 기사식당에서 먹어야 푸심하고 맛이 있다(푸심한 한상이 단돈 7천원)
새원교차로 차돌 기사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든든히 먹고 도로건너 기시미 마을 방향으로 마을회관 뒤 국수봉(57.8m)을 올랐다 내려와 다시 마을길 도로따라 삼봉교회를 지나고 38번 국도 앞에서 우측 숲으로 올라 44.8봉과 삼봉산(65.8m)을 오르고 다시 안부로 내려섰다 과수원을 지나고 묘지길로 올라 63.4봉을 오르고 다시 사유지 과수원 철조망을 넘나 들며 장승백이재(615번 지방도로)로 내려서니 사유지 주인인 듯한 사람이 대뜸 "왜 남의 사유지로 내려오냐"며 화를 낸다
"길을 잘 못 들어 사유지로 내려 왔으니 이해해 달라"고 양해를 구하니 그때서야 호탕하게 웃으며 "그 것도 산이라고 넘어오냐"며 더운데 고생이 많다고 덕담을 해준다
역시 충청도 사람들은 뒷 끝이 없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사투리가 정겹다
새원교차로 도로건너 기시미마을 방향으로 진입 마을회관 뒤 능선으로 국수봉(57.8m)을 오르고
국수봉(57.8m)을 내려와 다시 마을길 도로따라 삼봉교회를 지나고 38번 국도 앞에서 우측 숲으로 마루금을 이어가고
장승백이재 615번 지방도로
또 다시 도로따라 삼봉4리 번화가에서 왜목마을과 대호방조제 방향으로 진행하여 삼봉교회(삼봉리에는 삼봉교회가 두 곳이나 있다) 앞에서 우측 절개지 능선으로 올라 능선따라
삼봉4리 번화가에서 대호방조제 방향으로
삼봉교회 우측 능선길로 진행 줄기차게 54.9봉,68.7봉,67봉,50.5봉을 넘고 교로2리 도로로 내려서 더 이상의 비산비야 잡목지를 우회하여 615번 지방도로따라 진행 해돋이 명소인 왜목항 입구를 지나 블리지모텔로 진입 모텔 좌측 등산로따라 잠시 올라치니 석문산(79.4m) 정상이 나온다
능선따라 마루금인 멀리 우측의 당진 화력발전소를 바라보고
교로2리 도로(이곳부터 좌측 615번 지방도로로 내려서 잠시 도로따라 비산비야길인 58봉과 52.4봉 우회하였다)
615번 도로따라 마루금인 왜목페션을 바라보고
해돋이 명소인 왜목항 입구를 지나고
블리스모텔 좌측 등산로로 석문산(79.4m) 정상을 오르고
석문산(79.4m) 정상에서 58봉과 52.4봉을 넘고 마루금인 당진 화력발전소를 우회하여 다시 615번 지방도로로 내려서 당진 화력발전소 정문 입구를 지나고 교로리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도랭이하우스 버스정류장을 지나고 대호방조제에서 석문각을 가기 위해 당진 화력발전소 후문쪽으로 이동하니 경비원이 출입통제 구역이라고 제지한다(할수없이 17시40분에 대호방조제에서 고산지맥을 마무리하고 교로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세월아 내월아 1시간을 기다려 당진가는 버스를 타고 당진 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 다시 인천가는 버스를 타고 인천 종합버스터미널에 도착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하니 22시30분이 넘어간다
교로리 버스정류장
대호방조제(도비도 방향)
고산지맥 산행중 자투리시간에 잠깐 채취한 고사리
첫댓글 산행기를 보니 여름에 갈곳은 못되는거 같구만.
왠 마을길과 임도길이 그렇게 많은가.
용아님 성격에 꽤나 지루한 산행 이였겠네.
우쨋든 수고 많았어요.
와우 산행중 채취한 고사리가 많네요.
태안반도의 후망, 망일에 이은 고산지맥도 거뜬히 마무리하셨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도 쉼없는 마루금 답사 열정은 이어집니다.
거친 잡목과 더위 속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동서남으로 종횡 무진 지맥길 누비고 잡목과 씨름하며 장거리 산행 이여가는 모습 감동 입니다 명지지맥 불기산정상 힘겹게 올라서니 용아님 띠지가 반겨주 더라구요 반가웠습니다 안산하시길 바랍니다
용아님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한 열정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