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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날짜;2019년 3월9일 산행지:갑산지맥 (백두/한강/영월) 산행거리:55km 산행시간:23시간 지맥127번째 만남 갑산지맥이란 영월지맥의 가창산(819.5m) 동남쪽 0.9km 지점인 602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갑산(747m),호명산(479m._0.3km)을 지나 295.1m(금수지맥분기점).성산(425.6m).한티재. 중앙고속도로 제천휴계소,국사봉(632.3m). 대덕산(577m-1.5km) 마미산(600.8m). 부산(780.4m)을 지나 제천천이 남한강 충주호에 합수하는 충주시 동량면 사기리까지 이어가는 도상거리 46.2km의 산줄기로 제천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날머리가 충주호로 떨어지는 갑산지맥 호반로에서 3.5km를 충주호까지 갔다가 3.5km를 다시 돌아와야 하는 문제도 있지만 다시 돌아와서 호반로 임도에서 제천까지 걸어서 나오는 것은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차량이 두대가 아니면 불가능한 지맥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던 갑산지맥이다 날머리가 골치 아파 미루고 미뤘던 갑산지맥 언젠가는 해야 할 지맥이기에 단양에 사시는 청뫼님께 도움을 청한다 호반로 차량 문제로 단양에 사시는 청뫼님과 날짜를 조율을 해서 갑산지맥 공지를 올린다, 혜성님.무원님.지원이님 산너머 너이서 21시30분 송내역에서 승용차를 이용해서 제천역으로 향하고 23시30분쯤 제천역에 도착을 하니 제천역에 미리와서 기다리고 게시던 청뫼님.고진감래님.탱이님을 만나 제천에서 유명하다는 고추장 칼국수로 든든히 배를 채우고 청뫼님이 후배에게 부탁한 차량과 송내에서 출발한 차량 두대를 이용해서 갑산지맥 분기점을 가기위해 가창산 들머리에 도착을 합니다 새로 만든 현수막 때문인가 아니면 지난주 노고산에서 시산제를 잘 지내서 그런가 올해는 지맥길에 혼자가 아닌 몇분의 동무가 있을듯 예감이 좋습니다. 탱이님.청뫼님.혜성님.무원님.고진감래님.산너머 그리고 차량 지원과 먹거리 해결해 주신 지원이님 출발 인증을 하고 9일 00시25분 가창산을 향해서 출발 합니다 1시간 가량을 땀 삐질삐질 흘리며 엄청스리 된비알에 빡빡 기면서 겨우 겨우 올라선 가창산 818.6m 삼각점 01시17분 영춘지맥때 걸어둔 시그널도 확인을 하고 영춘지맥 걷던 시절이 어느새 5년이 지났네요.. 된비알 짱인 갑산지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초반의 이 미소들이 언제까지 갈것인가가 갑산지맥의 관건이기도 하다 가창산을 내려서면서 674.2m 봉을 지나 갑산지맥 분기점에 도착을 하고 01시47분 반갑다 영춘지맥아 이제 온몸으로 몸부림 칠 갑산지맥 산길로 접어듭니다. 649.8m 삼각점 갑산지맥에는 백두사랑산악회에서 갑산지맥 분기점.삼각점.산이름에 산패 작업을 잘 해 놓았네요.. 제가 가지고 간 선배님 산패는 모두 무명봉에 설치될 산패입니다. 5km 지점 중치 02시33분 짐승들도 잠들어 있는 이 컴컴한 야밤에 오지길 어둠을 밝히는 사람들 이런데서 맞는 말인지 모르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어둠속에서도 길을 잘 찾아가는 사람들이다.. 무명봉에는 선배님 산패를 하나하나 설치 합니다. 힘든 산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설치해 둡니다.. 7km 지점 522번도로 갑산재 여기서 펜슬를 피해 마루금을 찾으려면 단양쪽 좌측으로 이동해야 하고 이곳 맞은편으로 올라가야 갑산으로 가는 마루금을 만날수 있습니다 갑산재에서 약 1km를 숨차게 올라야 만날수 있는 갑산 03시49분 제천의 불빛이 아련한 어둠을 뚫고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온 몸으로 떼워야 하는 값비싼 지맥의 최고봉 갑산 정상석이 없어서 아쉽지만 단체 사진 담아두고.. 무명봉에 산패 작업은 계속 됩니다. 금수지맥에도 걸쳐있는 제 5 탄약 창고 군부대 철책에 도착을 합니다 육군 6303부대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이 경고 철책만 보면 금오지맥 사드기지가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군인들에게 저지 당하지 말아야 할텐데.. 초반 부터 난이도가 금새 지치게 합니다. 잠시 휴식를 하고 이제 군부대 철책을 따라서 한참을 가야 합니다. 철책을 따라 빡시게 올라야 하고 572.1m 고명산 삼각점 하지만 갑산지맥은 후반부에 된비알이 몰려 있다는 것 이정도 된비알은 껌이였다는 걸 뒤 늦게 알게 됩니다, 초반부인데 자꾸 힘이드는 산길 속도는 안나고.. 여기서 부터는 군부대 초소를 피해서 길도 없는길을 만들어 가야합니다 탄약 창고가 있는 부대라 아주 예민하다는데 부대 감시카메라 감시 초소를 잘 피해서 계속해서 철잭을 따라 갑니다. 철책 통과중에 있는 336.5m 어렵게 어럽게 부대 철책을 통과하니 어느새 날은 밝아오고 479.3m 호명산에 도착을 합니다 약 14km 지점 06시25분 호명산 삼각점 호명산에서 흔적을 남기고 다시 갈림길까지 돌아 갑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속에 아침을 맞이하고 중앙선 기찻길 성산을 가기위해 다시 탄약창 부대를 만나서 철책을 따라 갑니다. 약 21km 지점 성산 08시10분 아직까지는 힘은 덜 드는가 봅니다 혜성님 환한 미소가.... 무원님은 무덤덤 한가 봅니다 저야 늘 별다른 생각은 없고 왔으니 무조건 끝을 봐야 한다는 생각뿐 오랜만의 만남도 그 흐른 시간 만큼 정겨움은 더 커지되고 함께 걷는 시간속에 잊혀지고 있었던 추억들 한나씩 꺼내본다.. 단양 공무원 중 최초 백두대간 10구간 완주 하신 청뫼님 그리고 무한의 장수 회원 고진감래님 겁도 없이 100km 넘는 산길에 처음으로 와서는 베낭에 먹을 것 잔뜩 싸가지고 와서 된통 혼난 옛 추억도 있지만 이제는 장거리 고수가 되신 고진감래님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무한도전클럽에 남아 주시길 바랍니다 살면서 누군가 내 편이 되어 준다는 거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모든 사람이 방관자이고 어쩌면 나 자신마저도 타인 같은 방관자로 중심을 벗어나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 생각지도 않은 누군가가 나타나 "난 네 편이야" 라며 나를 위로해 주고 힘을 실어 준다면 그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일들을 곳곳에서 삐죽이게 되어 있고 그 뜻하지 않게 삐죽인 일들로 인하여 알게 모르게 상처를 받고 그 상처에 아파하지만 결국 해결없이 상처로 남길 수 밖에 없는 상황 그 순간 누군가가 "힘내라"며 흔들리는 어깨를 잡아주는 한마디에 힘이 솟아남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 삶은 언제나 불편한 현실들이 난무하고 그 불편한 현실 앞에 해결보다는 눈감는게 편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눈을 감을 때도 많다 그렇게 가끔은 비겁한 주체가 되어 숨어 버리기도 한다 스스로 비겁한 주체가 되어 버린 자신 그때 마침 들려 오는 나직한 한마디 "난 언제나 네 편이야" 작지만 아주 큰 힘이다 작지만 아주 큰 울림이다 현실을 외면한 비겁함을 꾸짓듯 들려 오는.... 방심함을 뚫고 들어온 큰 감동이다 금수산과 말목산 라인 월악산도 조망이 되고 풀이 나기 시작을 하면 어디 지맥이던 힘듦이 있겠지만 이 갑산지맥도 한 여름에는 피해야 할 산길중 하나이다 성산에서 내려오는 길도 만만치 않고 산패가 없는 곳은 흔적을 남기고 82번도로 청풍호로 터널로 통과해야 하는데 여기서 지원을 받고 가기로 합니다.. 약 24km 지점 09시07분 우리가 예상 시간보다 빨리 도착을 해서 청풍호로 19길에서 지원차 올때까지 기다리는 중 지원이님 준비해 오신 황태 해장국으로 든든히 속을 채우고 다음 산길로 이여집니다. 382.3m 삼각점 반가운 이용주님의 흔적도 보이네요^^ 약 25.6km 지점 한티재 갈수록 난이도가 온몸으로 전달 됩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갑산지맥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489.6m 삼각점 요놈도 만만치 않은 된비알 입니다. 하지만 갈수록 느껴지는 난이도에 이런 껌들은 그나마 좋았구나 생각이 들기 시작 합니다. 점점 지쳐가는 팀원들 갑산지맥 값어치가 있는 산이여야 할텐데 수북히 쌓인 낙엽길에 오르고 내림이 쉽지가 않고 무명봉 하나씩 넘는데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오늘도 나는 희망을 그린다 온몸에 난 상처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독수리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낭떠러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독수리는 여태껏 입은 자신의 상처 때문에 더 이상은 높이 날 수가 없다는 시름에 빠졌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선택을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대장 독수리가 재빠르게 날아와 상처 난 독수리에게 물었습니다 왜 갑자기 이렇게 어리석은 일을 하려고 하느냐? 그러자 아파하던 독수리가 말했습니다 난 늘 상처만 입고 살아요 이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대장 독수리는 갑자기 자신의 닐개를 펼치더니 이야기했습니다 그 날개에는 오래돼 보이는 많은 상처가 흉터로 남아 있었습니다. 나의 몸을 한 번 보렴 지금은 내가 대장 독수리지만, 나 또한 수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왔지 여기는 사람들의 총에 맞은 상처 여기는 다른 독수리에게 습격받은 상처 또 여기는 나뭇가지에 찟긴 상처란다. 그 외에도 수 없는 상처 자국이 있는 대장 독수리의 날개를 보자 아파하던 독수리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대장 독수리는 단호한 말투로 다시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은 나의 몸에 새겨진 상처일 뿐이다 나의 마음엔 더 수많은 상처 자국이 새겨져 있단다 그런 상처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서지 않으면 안 되었지 상처 없는 독수리란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독수리일 뿐이다. 위에 상처난 독수리 이야기 처럼 이 세상의 존재하는 사람들도 상처 없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깊이 패인 상처가 아물고 나면 내가 가야 하는 길에 희망이 보일 것이다 우리 또한 목표한 산길을 걸으며 앞으로의 희망을 그려본다.. 55번 중앙고속도로 통과 30km 지점 선지재 12시16분 시간은 자꾸 흐르고 발걸음은 더디고 날머리에 언제쯤 다가갈지 걱정이기는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다는 생각에 위안을 삼으며 지원이님을 만나 잠시 쉬어갑니다,. 오래 동안 머무를수 없으니 금새 또 일어나야 하고 남은 산길은 계속 이여집니다 한바탕 급 된비알을 치고 396.9m 산패도 달고 36km 지점 국사봉로 14시22분 바딱 서있는국사봉 어디가나 국사봉은 까칠한데 여기 국사봉도 그 까칠함이 있네요 자연이 주는 선물 비록 우리가 설치한 것은 아니지만 길 가는 나그네들 목이나 축이라 자작나무 수액을 담아 둔듯 싶어 살짝 맛이나 보자구 저러고 있습니다,. 살짝 맛본 자작나무 수액의 힘으로 까칠한 국사봉에 오르고 631.5m 국사봉 2등 삼각점 국사봉에서 바라본 조망 흐릿한 날씨 미세먼지 가득한 한주의 머물림으로 인해 파란 하늘과 맑은 풍경을 내어주진 않았지만 딱딱한 도시의 마른 공기와는 다른 그나마 숨 좀 쉴것 같은 산공기를 선뜻 내주었고 하얗게 갇혀버린 조망이 우리를 반겨주진 않았지만 보일듯 말듯 저 멀리 산군들이 펼처진 풍경은 힘들어 하는 우리의 걸음 걸음을 정겹게 맞아준다 갖가스로 희미하게 드러난 능선의 나무들은 그 선이 선명히 드러나지 않아 답답한듯 하지만 오히려 그 그윽함이 내 시각을 자극하고 산안개에 휩싸인 내 시각을 닫아버린 산은 내 청각을 열어 산이 품은 고요한 소리를 듣게 한다 때로는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에도 한순간에 자신의 모습을 너무 뚜렷하게 보여주려 한순간에 그 사람의 모습을 너무 뚜렷하게 보려 너무 애쓸 필요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심겨진 나무는 한참의 세월을 지나서야 그 높이를 알게되고 봄에 돋아난 나뭇잎도 몇 계절을 지켜봐야 비로서 모든 색을 볼 수가 있다 가끔은 모든것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아도 좋다 사람은 눈으로 제대로 봐야하는 모습도 있지만 마음으로 제대로 봐야 할 모습들이 더 많기에... 한 고비 국사봉을 치고 나니 한참 동안 내리막이 곤두박질 치고 낙엽길 미끌림을 허벅지 힘으로 다독이며 614.7m 선다 다시 또 내리막 인듯 싶더니 또 올라야 하고 510.5m 또 한번 가쁜 숨을 몰아 쉬게 만드는 602.0m 마미산 삼각점 가창산에서 환 했던 얼굴들이 점점 굳어만 가고 뜀박질은 잘 하는데 산길은 힘이든가 봅니다.. 자꾸만 주저 앉고 싶은 마음들 내가 안가면 누가 되신 걸어주나 다시 무거운 몸뚱이 일으켜 때 사진 담아보고 혜성님은 웃는 모습이 매력 적인데 넘 무게 잡는거 아닌겨? 아님 힘들어서 그런겨? ㅎㅎ 마미산에서 줄기차게 내려선다 42km 지점 달랑고개 잿고개라 하기도 하나 봅니다 17시29분 하루의 해는 좀 더 긴 시간을 선사하지만 어둠이 내릴 시간도 얼마 남지 않은듯 노을빛이 하늘빛과 맞 닿는다 갑산지맥의 진수를 맛보게 될 봉들이 이제 부터 시작이다. 완전 대박의 된비알 그동안 걸어온 삐알들은 껌이 였다는 걸 728.7m 오르면서 몸소 느끼게 되고 네발로 기다시피 죽을둥 살둥 올라서니 마루금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옆 무명봉 728.7m 가야 하는데 오늘은 내키지 않아 포기하고 676.3m 이동 바로 옆 라인에 660.0m 삼각점에 서니 이내 어둠이 내려 앉는다 다시 또 야간 산행에 접어들고 산패 작업도 계속 이여진다. 477.6m 삼각점 약 50km 호반로 21시19분 남은 거리 약 3.8km 충주호 까지 갔다와야 하는데 311.4m 무명봉을 지나고 391.5m 무명봉 산패 다시 또 314.1m 무명봉을 지나고 마지막 228.8m 산패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어둠이 짙게 깔려 충주호까지 내려 가야 하나 시간도 늦었고 보이는게 없으니 여기서 마무리 하기로 합니다. 23시21분 갑산지맥 산행 종료 시산제 때문에 산행을 한주 쉬어서 그런지 정말 힘들게 힘들게 산행을 한듯 합니다. 일반 산방에서는 3구간으로 한다는데 된비알 최고의 값어치 만큼이나 오래 기억에 남을 갑산지맥 한방 종주에 함께 해 주신 여섯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혼자 였더라면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했을 지맥길 함께여서 또 하나의 산길을 걸어낸듯 합니다. 조금은 매끄럽지 못한 산행 이였지만 수많은 지맥길 걸어온 발자취에 한번쯤 요런 요령도 남겨 두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오고가는 길 편안하게 도움주신 지원이님 감사하고 고마웠구여 달랑고개에서 728.7봉 오를때 완전 짱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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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산행기 잘보고 갑니다~
이제 늘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시니
안오시면 섭할듯 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대단한 열정들이십니다
목적 산행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은 미친(?)짓거리라고 하겠지만 ~~~~~
응원합니다 늘 안전산행이어가세요
거우내미님도 그렇지만
오래전 부터 미친 짓이다
많이 들어서 누가 그런다 해서 게이치
않습니다 ㅎ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단합니다,
저 나무들이 자라 옷이 낑기면 산패를 바꿔 달아주는 산님도 나타나겠지요.^^
탱이형님은 여기서 보네요. 멀리 못가십니다. ㅎㅎㅎ^^
대단 할것까지는 안되는듯 합니다
나무들이 수십년동안 자랄걸 생각해서
조금은 여유 있는 공간을 두고
설치했으니 수년동안 낑기는 일은 없을듯 싶습니다.
제이쓰리 몆분을 아신듯 하던데
탱이님을 아시는군요
물론 앞으로는 그럴 수 있습니다.
10년 정도면 충분히 자라겠지만 지맥꾼들이 늘어나는 숫자가 더 빠르리란 긍정적 전망입니다.
만 하루 걸려 힘든 갑산지맥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준.희님의 표지판이 새롭게 산하의 등불을 밝히고...
무원님은 정말 대단하세요.^^
어려운 난관을 함께 극복하신 분들 모두께 축하의 말씀 전합니다.
한줄기 올라갑니다요.~ ㅎ
무명봉에 자리한 산패가
후답자 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원님 비롯 함께하신 모든 분들이
참 대단하죠
신경써 주시어 기록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산너머님이 힘들었다면 나는 어찌 갈꼬...함께하신 5분과 도움주신 지원님.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혜성님은 웃는게 아니라 원래 얼굴이 그렇게 생겼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구간으로 나누워서 하신다면
그닥 힘들지 않을듯 싶습니다
두분이서 꾸준히 이여가시는 산길
저 또한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