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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지맥(백두) 자구지맥 (자구지맥 분기점=>자구산=>한천/내성천 합수점)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372 20.12.20 20:2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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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21 09:37

    첫댓글 부뜰이운영자부부님!
    자구지맥 깔끔하게 원샷원킬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부가 차량 두대를 운행하며 두 구간으로 나눠 비박으로 진행하는...
    교통, 숙박, 무게, 먹거리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가성비 최고의 지맥 진행팀이십니다.^^

    충북 단양과 경북 영주의 경계인 백두대간 묘적령에서 분기, 남하하여 예천을 지나 한천과 내성천의 합수점에서 끝을 맺는 도상 39.8km, 실거리 45.1km의 지맥이군요.
    국사지맥과 자개지맥의 사이에 있고, 아래로는 문수지맥이 회룡포로 길게 흐르네요.

    인적이 드문 산골이 아니라서 비교적 낮은 산지에서 산줄기를 찾아 독도를 하며 진행하시구요.
    함박눈도 맞으시고, 겨울에도 한걸음 한걸음 진행하며 목표에 다가서는 모습입니다.

    부뜰이님 지맥 산행기는 내용이 있어 읽는 재미도 있고, 자구지맥임을 알 수 있는 주변 특징을 잘 나타내 주셔서 후답자가 충분히 참고할만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21 18:47

    백두대간을 사이에두고 충북과 경북 도만 다를뿐 단양과 예천은 같은 생활권 이었습니다.
    저희 아버지 세대만해도 백두대간을 넘어서 예천장을보러 다니셨다는 애기를 들엇습니다.

    오후에 비가올거라 했는데요 조금일찍 눈이 내렸습니다.
    덕분에 불편함 없이 잘 마무리 지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 20.12.21 12:35

    저한태는 눈내리는 2간 산행기 합수점까지 잘보고 갑니다~
    눈내리는 날 구암1구간 다녀왔습니다~
    항상 안산을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0.12.21 18:48

    그러셨군요.
    구암지맥 수고하셨습니다.

  • 20.12.21 15:39

    부뜰이 운영자님 자구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이런 구간은 두분이서 차 두대을 이용하시니
    아주 부럽읍니다. ^,^

    항상 상세한 후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읍니다. ^^

    수고 많으셨읍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2.21 19:11

    별로 쓰지않는 천왕봉이 차를 처분을할까 하다가 문득 좋은생각이 떠 올랏습니다.
    지맥하는 동안 지방에다 두고 활용하기로 실행을 해밧는데요.
    아주 좋습니다.

  • 20.12.21 23:59

    예전 백두대간을 할때 묘적령에 내려서기전 대구 지맥팀을 만났는데 그당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고 아니 지맥을 아는 수준이 아니라서 별생각없이 넘어갔는데..
    자구지맥을 보니 생각남니다. 한번 내려간 여정에 끝을 보셨네요.. 감축드립니다. 눈까지 내려 하늘도 축하해주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12.22 14:16

    누구나 대간을 할때는 정맥도 잘모르는데 지맥을 아는시람이 별로없지요.
    대간이 끝날때쯤에 정맥에 눈을뜨고 정맥이 끝날때가 되어야 지맥을 알게되죠.
    우리도 그랫거든요.
    감사 드림니다.

  • 20.12.21 22:28

    영주와 단양의 경계에서 잠시 향수에 젖으셨네요 고개 하나 넘어서면 예천장이었다니 자구지맥 지나시며 친근감으로 다가서셨들싶고요, 김장 하시면서 한주 쉬셨는데 한방에 자구길을 마치셨으니 금새 본 괘도에 오르신듯합니다 눈길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22 14:44

    그렇습니다.
    일년에 딱 한번씩 벌초하러 고향을찿는데요.
    도솔봉과 묘적봉을 바라보면서 일을 합니다.
    겨울이되니 저아래 남쪽으로 가볼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2.22 10:18

    자구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백두대간 묘적령의 새로운 표지석도 생겼고, 고향 산하를 그리면서 지나셨습니다.
    전 대간하면서 도솔봉에서 폭설에 사동계곡으로 탈출하기도 했던 기억도 나네요.
    요즈음 두분의 일취월장하시는 종주 모습은 변함없으시구요.
    날머리 즈음 내리는 눈의 축복 속에 천왕봉님의 밝은 미소가 반갑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2.22 14:48

    올 가을내내 봉화.영주.안동.예천을 꽤나 들락거린거 같습니다.
    이제 겨울이되니 남쪽으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22 18:53

    이번에는 자구지맥을 걸음하셧네요.
    여름철에 진행하다가 가시지옥을 맛보았었는데
    나뭇잎이 다 떨어진 지금도 그 가시들은 지독하게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그널을 흘리고 다니진 않은듯 한데 왜 그리 많은
    시그널들이 떨어져 있는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항상 챙겨 주심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 작성자 20.12.24 13:36

    동절기에는 넝쿨은 없습니다만 까시잡목은 여전합니다.
    시그널은 나뭇가지가 꺽어진게 있고 고리부분이 멀쩡한걸보면 훌렁 벗겨진거 같습니다.

  • 20.12.24 18:35

    님들이 지난 그 길이 눈에 새록합니다. 경북 북부지역이라 눈길에, 영하의 기온에, 많은 바람에.. 고생하셨읍니다. 항상 안산하시고요..^^

  • 작성자 20.12.24 18:47

    올 가을 문수지맥을 시작으로 주변에 여섯개의 지맥을하면서 영주.안동.예천을 꽤나 들락거린거 같습니다.
    처음에 계획했던 운달지맥을 못하구 올라왔으니 내년에 다시 내려가서 또 그주변 지맥을 걸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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