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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석지맥(백두) 웅석지맥73.3km_거꾸로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들 처럼 산행을 하지 말아야지
다류 추천 0 조회 146 20.06.22 13:05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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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2 17:40

    첫댓글 우와...수고많으셨습니다
    자꾸 중독되어 산에 달려가듯
    저도 자꾸 다류대장님 본인이 되어 같이 걷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듭니다.
    힘들고 힘든 와중에도 어떻게 그리 표정이 밝으신지...
    진짜 자연인..ㅎㅎ

    이번주에는 또 어떤 미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멋진 한주 보내십시오~

  • 작성자 20.06.23 13:26

    감사합니다. 부리나케님
    여름은 여름인가 봅니다.
    잡목에 가시밭길에 옷은 너덜너덜 해지고
    그래도 걸어야 끝이 나다보니 마냥 걷네요.
    그러다 보니 또 하나의 지맥을 마무리 하게 되구요.

    저보다 훨씬 뛰어나시고 산행 잘하시는 선배님들이
    많으시다보니 저는 그저 그뒤를 샤브작샤브작 따라
    갈 뿐이네요..

    이번주는 클럽 정기산행이 있어서 땅끝기맥 짧게
    다녀 옵니다.
    부리나케님도 즐거운 한주 되세요...

  • 20.06.23 16:25

    땅끝기맥은 제가 너무도 그 느낌 잘 알죠.
    식겁했잖아요.
    무조건 긴팔,긴바지 입고 가셔야해요.ㅎㅎ

  • 작성자 20.06.24 09:59

    요즘은 어디를 가든 긴바지에 긴팔은
    입어야 겠더라구요..

    온몸이 난장판 입니다. ㅎㅎ
    걱정 감사합니다. ^^

  • 20.06.22 17:41

    다류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73km를 꾸준히 오르막으로 가기엔 많이 힘들겠죠.
    야생화에 눈도 맞추고, 띠지 작업도 하고,,,
    산행기 보니 다류대장님도 별로 힘이 안드시네요.
    지리태극을 할때 지맥 하나 잡을겸 웅석지맥으로 오르면 140정도 나올려나요.^^
    엄청 많이 뛰어다니셨는데 겨우 50개라니... ㅠ
    그리고 다음부턴 띠지작업을 탱이형에게 맡기면 어떨까요, 속도조절도 되고~ ㅎㅎ

  • 작성자 20.06.23 13:34

    감사 합니다. 퐁라라님
    1대간 9정맥 졸업 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다들 힘들어도 힘든내색들을 잘 안하네요 ㅎㅎ
    저는 힘들어서 땡칠이 됬습니다.

    웅석지맥과 지태를 한꺼번에 ㅎㅎ
    꽃동실 정상에는 백두대간의 끝점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자세한것은 천천히 알아 보면 될듯 하네요 .

    지맥 갯수는 쉬이 줄어들지 않네요.
    하다보면 언젠가는 숫자가 바뀌겠지 하며 하고 있습니다.
    태이님 시그널 다는거 별로 안좋아라 합니다.
    본인꺼 아니시라구요 ㅋㅋ

  • 20.06.22 23:08

    백두팀과 함께 웅석지맥 졸업을 축하 드림니다.
    우리도 웅석지맥을 가야 하는데. 우리는 세번정도는 해야될거 같습니다.
    무더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6.23 13:36

    감사합니다. 부뜰이님 ^^
    이제 주왕지맥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나요?
    웅석지맥 하실때는 천왕봉에서 시작 하셔서
    꾸준히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그게 정신 건강에 좋을듯 해서요.ㅎㅎ

  • 20.06.23 18:06

    불볕더위에 웅석지맥을 역주행하시면서 ~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천왕봉에서는 무도6차 대간졸업 팀들과 만남도 이어지셨네요.
    시간 맞추기도 쉽질 않았을텐데...
    대단하신 열정과 체력은 늘상 감탄할 따름입니다.
    너무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6.24 10:02

    더운날 역주행 쉽지 않네요..
    연어들이 새삼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래도 천왕봉에서 대간6차팀과 만났으니
    목적은 달성 하였네요.

    다른분들은 엄청 잘가시는데 저는 힘들게
    꾸역 꾸역 기어 올랐네요 ㅎㅎ

    응원의 글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신선지맥 마무리하심도 다시 한번 축하드리구요.

  • 20.06.24 16:53

    수고하셨습니다. 지리태극을 하면서 추억이 많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옛 추억에 잠겨 보네요. 나홀로 지리태극을 하며 청이당으로 물을 구하려 갔는데, 밑에서 여성분들이 야영을 하며 하하호호 웃는 소리가 들려, 어떤 분이신가 싶어 주변을 다 돌아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은 아무도 없더이다. 다시 등로로 복귀하는데 또 뒤에서 "하하호호" 웃는 소리가 들리고.. 빨치산들의 거점이기도 하고, 사연 많았던 곳이라.. 안산즐산 하세요..^^

  • 작성자 20.06.25 11:32

    새벽 시간에 청이당에서 웃는 여성분들 소리가 들렸다면
    등골이 오싹 했겠습니다.

    가끔 홀로 밤길을 걷다보면 뒷골이 서늘해지면서 머리카락이
    바짝 설때가 있곤 하죠..

    그래도 이런것들도 하나의 산행 재미 요소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래도 하하호호 웃는 소리 안들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현상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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