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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승지맥(호남/영산/변산) 두승지맥41.14km-우린 멈출 수 없다. 162지맥 그끝을 향해
다류 추천 1 조회 198 20.11.17 14:01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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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17 15:10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두승지맥의 기억이 새록합니다. 화이팅하시고요..^^

  • 작성자 20.11.17 18:27

    넵....
    감사합니다. 현상/배규현님
    저도 제가 지나온길 걸음하신 분들 산행기
    볼때면 가끔 추억이 소환 되고는 합니다. ^^

  • 20.11.17 15:15

    전날 변산에 이은 두승지맥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연이틀 장도를 이어가는 열정과 그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다소 흐렸어도 주봉인 두승산에서 보는 조망도 시원스럽습니다.
    '우리 멈출수 없다. 162지맥 그 끝을 향해..."
    그렇습니다. 목표를 향한 발걸음은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20.11.17 18:29

    바닷가쪽 묶음은 안하는 것이였는데
    묶어놔서 고생 꽤나 했습니다.

    그래도 두지맥 무사히 마무리 할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무래도 함께 라서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현수막을 잘못 맞춘듯 하여 후회 막급입니다..
    '우리 멈출수 없다. 162지맥 그 끝을 향해..."

    멈추지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ㅋ

  • 20.11.17 18:29

    다류대장님!
    연거푸 이어가는 두승지맥 수고 많았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 갈재터널 전에 우측으로 보이는 산!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네가 두승산이로구나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두와 승은 양을 측량하는 단위입니다.
    산꼭대기에 삼각점이 어느 것일까 하는 그 바위 네모진 되와 둥그런 말 모양의 바위가 보이는군요.^^
    지역에선 이와 관련된 전설적인 이야기가 함께 전해지지 않을까요?^^

    통명과 무이는 백아산 쪽이죠?
    후반전인데도 평속은 더 빨라졌군요. 거침없는 발걸음 항상 응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7 18:34

    공지 올려진거 말고는 묶지 말아야 할듯 합니다.
    너무 먼 거리다 보니 묶어서 하려는 욕심이 있엇는데
    쉽지 않네요..

    귀가 시간도 너무 늦어 지구요..
    두승 어떤 뜻이든 있을듯 한데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런저런 바쁜 핑계로 찾아볼 시간도 없네요 ㅎ

    이번주 통명과 무이 도 걱정입니다.
    너무 센넘들을 ...ㅠㅠ

    뭐 하는데 까지 해봐야죠...

  • 작성자 20.11.17 19:03

    보탬이 안되는 스~타일임다~ㅎㅎㅎ
    기억이 없어서...

    오삼구구님 한테서 이렇게 답이 왔네요.
    원체 따라 가시는 산행을 하시다 보니 ^^;;

  • 20.11.17 19:24

    나를 나타내지 않고 수더분한 오삼구구님다운 말씀이시네요.^^
    삼등바위가 어디인지 모를 수도 있겠군요.
    유달산 조각공원을 한바퀴 둘러보셨던데 그 이후 첨 만나는 바위입니다.
    우회해서 올라야 하는데 직등한 걸로 봐서는 배낭이 가벼웠고, 욕이 나왔을 거라는 두가지 사실이 유추되네요.^^

  • 20.11.17 20:32

    두승산은 내가 국민학교 시절에 소풍가서 보물찾기하던 산이었고 백산은 내 놀이터였는데 다류대장님의 맥길에서 조우하니 감개무량입니다 동학혁명 당시에 흰옷을 입은 농민들이 집결하여 산을 가득 메우니 멀리서 바라보다가 산 전체가 하얏게 보여 백산이라 명명했다합니다 어릴적 구전가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꽃이 떨어지면 청포장수 울고간다....
    어른들을 따라 부르던 생각이 아련히~~~
    고생시켜드려 미안합니다 ^^

  • 20.11.17 23:31

    김제 정읍 나와바리가 해마형님 고향쪽이군요.
    두승산 정상에 말과 되를 올려놓은 선조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었을까요?

    저 나름대로는 이렇게 해석했습니다.
    고부, 정읍의 너른 뜰을 내려다보며 저 곳에서 두승산만큼 높게 쌓을 쌀이 나오길 비는 마음...

    "수두목승"의 수목은 산천초목의 삼라만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하자면 세상 모든 재물과 부를 퍼 담을 수 있는 두승으로,,
    곡창지대를 내려다 보며 배불리 먹는 꿈을 실현코자 하는 강한 염원으로 풀이됩니다.^^

  • 작성자 20.11.18 09:28

    국민학교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ㅎㅎ
    요즘은 초등학교라고 하죠... 저도 가끔 국민학교
    라고 말하면 애들이 옛날 사람이라 놀립니다. ㅋ

    유년시절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두승산과 놀이터 였던
    백산 이었네요..

    어른들이 새야새야 노래를 부르고 그것을 따라 부르셨다니
    잠시 향수에 젖는 시간이 되셨을듯 합니다. ^^

    고생은 제가 사서 하는것이니 happy마당쇠님 께서 괜시리
    미안하실 필요는 없으신듯 합니다. ^^

  • 작성자 20.11.18 09:30

    "수두목승"
    무슨뜻일까 잠시 고민 하다가 그저 흘려 버렸는데
    퐁라라님에 의해서 이렇게 해석이 되어 지네요 ^^

  • 20.11.18 00:29

    그 힘든 변산지맥을 끝내고 바로 두승으로 달려들었군요.
    그래도 두승은 거리가 짧으니 한번 덤벼볼만한 곳으로 보입니다.
    변산과 두승 묵음으로 졸업하심을 축하 드림니다.

  • 작성자 20.11.18 09:33

    변산지맥 날머리인 격포항에서 두승지맥 들머리인 압곡지 까지
    약 한시간 되는 거리를 따듯한 차안에서 떡실신 모드로 가다보니
    조금은 피로감이 풀렸었나 봅니다.

    변산에 비하면 두승은 촉박하게 기획 하지만 않는다면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듯 합니다.. ^^

  • 20.11.18 09:07

    변산지맥에이서서 두승지맥 축하드립니다.
    역시나 대단하시다는 말밖에...ㅎㅎ

    늘 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작성자 20.11.18 09:34

    별말씀을요 무영객님 ^^
    함께 하고 지원해주시는 분이 있으니 가능하지
    그렇지 않다면 쉽지 않은건 당연하다 할수 있겠죠..

    홀산 하시는 무영객님 께서 더 대단하세요...

  • 20.11.18 10:03

    직장 후배인 오삼구구님을 응원합니다!! ^^~~

  • 작성자 20.11.18 12:48

    감사합니다.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20.11.19 17:53

    아, 대단합니다.
    체력이 있어도 이건 대단한 정신력, 내지는 의무감이 아닐런지요..
    물론 '우린 멈출수 없다'라는 현수막 글도
    안하면 안되는 뭔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그런 강한 포스도 있겠지만
    강인한 정신력에 대해 존중을 표합니다.

    그 와중에 사진도 일품입니다.
    얼마나 멋진지~ 그저 푹 빠져 감상합니다.

    누구에게나 목표라는게 존재하겠지요?
    힘내십시오 홧팅입니다~

  • 작성자 20.11.20 10:27

    글세요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그저 하다보니 그냥 하는게 아닐지? ㅎㅎ

    현수막 핑계도 대보고 하기는 하지만
    하고 싶다는 의지 때문이 아닌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이런저런 모습 모두 잘 봐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낸중에 홀대모 모임에서 만나 뵈면
    성인음료 한잔 따라 드립죠 ^^

  • 20.11.22 17:10

    두승지맥 압곡지 임암산 그림자가 압권입니다 페아호 안푸르나 산군들 그림자 못지 않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의 산실지라니 덕욱 의미있는 두승지맥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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