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구협의회 갈매동 봉사회(회장 유호정)가 지난 1월 31일(목) 8번째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에 외롭게 지내실 홀로 삶 어르신들을 위해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에서 ‘설 명절 음식’ 행복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 갈매동 봉사회 유호정 회장, 이규옥 직전 회장, 봉사원, 수택 2, 3동, 교문 1, 2동 봉사회에서도 지원하여 ‘설 명절’에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전을 부치고, 만두를 직접 만들고 쪄서 떡국 떡, 양념 불고기, 등을 포장하여. 적십자 희망 풍차 가족과 소외 계층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에 갈매사회복지관 박인숙 관장이 참여하여 전 부침을 도왔고, 구리시 강광섭 전 시의회 의원은 적십자 봉사원 조끼를 입고 태권도로 단련된 고단자의 손길로 만두를 곱게 빚어 주목을 받는 등, 몸도 마음도 움츠러드는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계속 이어져 여전히 따뜻하기만 했다.
또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은 동(洞) 단위봉사회에서 연일 줄이어 ‘설 명절 음식’ 만들기와 각종 행사하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손을 돕는 등, 피로한 기색인데도 봉사원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관심을 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수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