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사랑의 꿈> 제3번 Liebestraum No.3 in A Flat major, Op.64-3
Franz Liszt
프란츠 리스트(1811년 10월 22일 ~ 1886년 7월 31일)
헝가리 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어려서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나타냈으며, 파리에 가서는
훌륭한 연주가로 인정받아
'피아노의 왕'이라 불리었다.
뛰어난 기교로 유럽에 명성을 떨쳤고, 지금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피아니스트들 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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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dream "Liebesträume" No.3 - Franz Liszt 작품 배경 및 해설 사랑의 꿈으로 알려진 이 피아노곡의 원곡은, 리스트가 작곡한 3곡의 가곡을 모두 피아노 곡으로 편곡한 곡입니다. 이 3곡의 가곡은 리스트의 가곡 "고귀한 사랑 G.307", "가장 행복한 죽음 G.308",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을 말하며, 리스트는 이 3곡의 가곡을 피아노 소품의 장르인 녹턴으로 편곡하여, 1850년에 "3곡의 녹턴 G.541"이라는 타이틀로 출판합니다. 이 "3곡의 녹턴 G.541"에는 위의 가곡을 편곡한 3곡의 피아노 녹턴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이 3곡중에서 3번째 곡인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G.541-3)" 번만이 "사랑의 꿈" 이라는 부제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녹턴 3번 A flat장조 작품62-1(G.541-3)번이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의 꿈"의 정확한 곡명이고, 이 곡의 원곡은 가곡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 입니다. 1. 리스트의 가장 아름다운 소곡 사랑의 꿈 제3번은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이라는 제명의 Frailigrath의 시에 곡을 붙인 세곡의 가곡을 피아노연주용으로 편곡한 세 개의 야상곡 가운데 하나이다. 원곡인 성악곡은 세곡 모두가 소프라노나 테너가수를 위해서 작곡된 것이기 때문에 그 선율이 지극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데 이것이 피아노로 재현됨으로서 리스트의 피아니즘이 표현하는 지순한 아름다움에 빛을 더하게 된 것이다. 곡은 비교적 빠른 템포로 연주되고 있으며, 첫 머리에 등장하는 감미로운 선율이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 2. 피아노의 파가니니 리스트의 편곡 행위, 어떤 곡들은 심지어 원곡보다도 편곡된 곡이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진 일도 종종 있었다. <사랑의 꿈> 3번이 바로 그러한 예였다. 이 곡은 원래 Freiligrath[프레일리그라스(英)프라일리히라트(獨)]의 시 <오 그토록 오랫동안 사랑할 수 있다면>을 바탕으로 1847년 처음 작곡되었지만 이후 편곡되어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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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의 꿈" 가곡명이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G.298"이라는 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