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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맛자랑 솜씨자랑 스크랩 [오창] 추천 여름 보양식 "민어탕" "생태랑 황태찜"
꺽정 추천 0 조회 29 12.06.12 21:1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민어(民漁)

옛날에는 백성들이 즐겨먹는 복날 음식이라 칭하여

민어(民漁) 라고 불렀다고 한다.

 

민어는 여름 민어라는 표현이 있을 만큼 6월 중순부터 7월 말 알배기 직전까지 암컷이 맛있고 8월초 암컷이 알을 배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수컷이 더 맛있다고 한다.

 

소화 흡수가 빨라 어린이들의 발육을 촉진에도 좋고, 노인이나 큰 병을 치른 환자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효력이 있다고한다. 특히 젤라틴과 콘드로이틴 성분이 함유돼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피부에 탄력을 주며 피로를 치유하고 몸이 이유 없이 여위는 것을 막아주며 잦은 기침과 코피가 나는 증상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민어는 조선시대에 "민어탕이 일품(一品), 도미탕이 이품(二品), 보신탕이 삼품(三品)"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사대부들이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겨 찾았다고한다.

 

 생태탕 맛도 좋은집.

예전에 생태찌게가 맛있다는 맛객들의 제보에 가서 먹어준 곳.

예전 포스팅 "[오창 과학단지] 시원한 생태가 좋은 "생태랑 황태찜"

http://blog.daum.net/ahnjj1298/15696875

 

상호: 생태랑 황태찜

주소: 충북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 794-5

전화: 043)213-0065

위치: 오창과학단지 로하스파 건너편쪽 서문해장국 옆.

주차: 음식점옆 길옆에주차가능.

 

 생태랑 황태랑 입구에 들어서면 놀라운 표정의 사장님이 민어들고 찍은사진이 손님을 반긴다.

 

 오창과학단지내의 "힐데스탁구장" 동호회 회장님의 현충일 호출.

"탁구장에 안나오고 뭐해?"

-오늘은 집사람하고 오창 한바퀴 걷기나 할려구요^^

"날씨도 덥고한데, 여름보양식으로 민어탕이나 먹으러 갈까?"

불러주면 칼같이 달려가는 버팔로.

탁구장에 도착하니, 몇몇회원들은 열심히 탁구치고있고, 동호회 회장님인 홍반장님은 오늘 민어탕 먹으러 가는곳에 예약을 한다.

 

"생태랑 황태랑" 식당안은 거의 만석.

한쪽 구석에 예약석으로 자리하고 둘러보니, 커플끼리,

가족모임, 친구들 모임까지...

각양각색의 맛객들이 생태찌게, 민어탕에 술한잔 나누고들 있다.

 

사진 맨위의 명이나물(울룽도에서 공수)는 민어탕의 민어를 싸먹으면 맛이 일품이란다.

 

 이날 술자리 같이한 홍반장님, 정구*님, 버팔로 셋이서 먼저 건배잔으로 타는 목마름을 달랜다.

 

 

 

 

[민어탕]

생태랑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육수로 쓰는 물은 괴산 장인어른 댁의 청정물을 길어다 육수로 사용한다고한다.

민어탕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깊은맛이 나와, 탕중왕(湯中王)이라고 하는데,

이날 시원하면서도 담백한맛과 더불어 얼큰함이 좋아 땀을 비질 비질 흘리면서 술잔을 기울였다.

 

 민어탕이 끓기시작하면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 한 수저 떠먹어 맛을보고...

또 다시 술한잔으로 건배 샷!

 

페이스북에 "생태랑 황태랑"에 민어탕 먹으러 왔다고 하니

회초리님(페친)이 댓글에 

헉! 저두 저두요! ^^

전화해서 올수 있으면 오라고 했더니, 칼같이 날라온다.

 

그렇게 소주한잔에 담백한 민어탕 한 수저.

또 소주한잔에 시원한 국물 한 수저.

....

그렇게 마시다보니 술이 술을 마신다.

 안주가 모자라는것같아 사장님께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황태구이 안 드셔보셨으면 황태구이 함 드셔보세요^^

 

 황태구이는 안주보다 밥에 얹어먹으니 맛이 일품이다.

그렇게 매운탕을 먹고도 밥에 황태구이 얹어 한수저, 두수저...

 

입가심으로 주신 누룽지까지... 

 

 

 

요즘 걷기운동으로 임산부 9개월의 만삭의 배를 5개월로 줄여 놓았더니....

맛난 민어매운탕과 황태구이맛에 또 과식이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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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13 21:53

    첫댓글 아.... 군침이 솔솔 입가에 맴도네요....
    민어탕 한그릇먹으면 더위야 가라......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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