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눈'은 서정적이고 따뜻한 시선이
누구가나 한 번 쯤은 공감할
할머니의 깊은 정과 할머니 댁의 푸근함을 느끼게 합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과 기다림의 미학도 떠올리게 합니다.
'수박이 먹고 싶으면'은 아시는 분들이 많은 유명한 책이죠.
김장성 작가의 수필집과 같이 읽으면 더 깊이가 느껴집니다.
지방 자택에 개인 도서관을 짓고 평생 독서를 삶으로 사는
작가를 천직으로 하는 인생관이 담겨 있습니다.
어려운 걸림돌을 극복하고 인내와 사랑, 공존으로 함께하며
물질과 마음을 보는 사랑의 미학이 아름답고 성실하게 다가오는 책입니다.
첫댓글 좋은 글 감사드려요. 지난 해에는 작접 책냈던 출판사에 가서 수업도 했던 "수박이 먹고 싶으면"과 같이 한성디지털 대학에 근무했던 공광규시인님 그림책 ~ 소개 참 감사드려요. 오늘 아침 또 그림책 나와서 보내준다는 톡 받았지요. 진짜 시인이 만드신 새 그림책 참 궁금합니다.
우왕!! 현장 체험이 바로 가능하시니
부럽습니다. 저도 공광규 시인 좋아합니다.
역시 서울이 기회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