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현 사단
임아영의 마른잎(1970)
임아영은 이앨범 내시고 바로결혼
현재 유인촌의 형수님 되신다네요
https://youtu.be/FZxf7fQvfE0
임아영(본명 최현경)은 한양대 영문과 재학 중에 노래 잘 하는 여대생 DJ로 꽤 알려져 있었는데,
신중현이 이 소문을 듣고 임아영을 찾아가 직접 노래를 들어보고 반하여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캄보밴드 퀘션스와 함께 앨범 준비에 착수하게 된다.
그리고 1970년 11월 임아영의 데뷔앨범이 세상에 나오게 된다.
(가사)
마른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메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메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잎마저 멀리 사라지면
나마저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
마른잎마저 멀리 사라지면
나마저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 위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음~
그대가 가을을 만날때 유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