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천안시 배구연합회 동호인 여러분
2월이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군요.
돌아다 보면 2월은 안정기미를 보이던 환율이 요동을 치고
주가가 급락을 하면서 한치 앞도 내다볼수 없는 상황으로
몰아 넣고 있는거 같습니다.
3월 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셀코리아가 경제 혼란을
더 부채질 하지는 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 어두운 전망 밖에 나오질 않아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장미빛 전망은 어디에도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내리막이 있으면 다시 오르막이
있는 것이 만고 불변의 진리이겠지요.
현 경제위기가 언제 까지 지속되지는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 컴컴한 어둠속이지만 새벽이 오길
마냥 기다린다면 찬란한 여명은 이미 어둠속에서 희망을 찾아
희망의 강을 건너기 시작한 사람들의 차지가 되어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건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열정과 도전정신,
변화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아닐까요?
현상황에 대한 안이한 개선이 아닌 환골탈태의 정신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모든것을 바꾸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생활에서 또 우리 배구연합회의 소속원으로서도요....
우리 연합회의 발전과 변화의 시작은 우리 연합회의 참주인인
동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회장님을 비롯한 저희 집행부 역시 착실한 준비로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사람이 꿈을 꾸면 한낱 일장춘몽에 불과 하지만 여럿이 함께
꾸는 꿈은 현실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3월1일 뜻깊은 기미 독립선언 90주년을 맞아 유서 깊은
충절의 고장 천안에서 열리는 천안시 배구연합회 클럽대항 주말리그
개막식에 동호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천안시 배구연합회 사무국장 황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