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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섭취의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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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식이섬유소의 섭취 |
과일, 채소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
4) 폐경과 심혈관계질환
현재 미국의 경우, 유방암 사망 1명에 대해 10명의 부인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하고 있음 (우리 나라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망원인으로 손꼽히고 있음)
여성의 심혈관질환 발생 양상은 남자와 달리 젊은 연령층에서는 비교적 빈도가 낮다가 폐경 후 관상 동맥질환, 뇌졸중의 빈도가 급격히 증가함
폐경을 맞이하게 되면 혈청지방의 변화가 빨리 나타남 : 6개월 내에 총 콜레스테롤은 6%, 중성지방 은 1%, 저밀도 지방 콜레스테롤은 10% 증가, 고밀도 지방콜레스테롤은 비교적 점진적으로 감소하여 2년에 6%정도 감소
현재 미국의 경우 폐경 여성의 주요 사망 원인은 심혈관계질환이 약 46%, 유방암이 4%, 부인암이 2% 를 차지하고 있음
고위험 인자 : 고혈압, 당뇨, 지질이상, 비만 및 개인적인 생활습관, 심혈관계질환의 가족력
특히 여성 호르몬 부족과 흡연은 주요 위험인자
2. 콜레스테롤이란?
1) 콜레스테롤 :
스테롤(sterol)이라고 총칭되는 일련의 화합물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은 동물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스테롤 ( 동물, 식물, 효모 등은 각기 다른 스테롤을 가지고 있음)
1823년 사람의 담석(gallstone ; cholestereos)에서 단리되어 cholesterol로 이름이 붙여짐
뇌, 척수, 신경섬유 등의 신경조직, 부신, 털과 머리카락 등에 매우 많이 분포하며, 간장을 비롯한 그 밖의 모든 장기에도 존재
콜레스테롤 | |
내인성 |
외인성 |
생체 자체에서 아세틸 조효소A(acetyl-CoA)에 의해 생합성된 것 생합성이 왕성한 장기는 간장, 부신, 생식기 |
음식물 중에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이 작은 창자에서 흡수된 것 |
콜레스테롤이란 총콜레스테롤을 말하며, 세 종류의 지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을 합친 값을 말함
저밀도 지단백 (low density lipoprotein; LDL) |
콜레스테롤 함량이 많아 동맥경화를 일으키는데 주범 나쁜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을 혈관벽에 쌓아주는 역할 심장병 발병과 밀접한 관계 운반작용 : 콜레스테롤을 필요로 하는 장기의 표면에 있는 LDL수용기라고 하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속으로 들어감 |
고밀도 지단백질 (high density lipoprotein; HDL) |
혈액에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경화를 막는 역할 좋은 콜레스테롤 심장병 예방효과 운반작용 - 장기에서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간장으로 운반 |
중성지방 |
지방산과 글리세롤이 에스테르상태로 결합되어 있는 주요한 에너지원 지방산이 고체형태의 동물성 포화지방산인지, 액체형태의 식물성 불포화 지방산인지, 어유나 두유에 포함된 긴사슬 지방산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역할이 다름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을 경우 심장병을 유발 중성지방이 쌓이는 경로 : - 음식으로 섭취된 지방 ⇨ 장세포에서 가수분해 ⇨ 다시 중성지방으로 재구성되어 지용성비타민 콜레스테롤 인지질에 업힌채 임파계를 통해 혈액으로 들어감 ⇨ 혈액에서 조직으로 들어가 저장 ⇨ 중성지방은 무 게당 열량발생이 높으므로 중요한 에너지원이 됨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중성지방이지만 지병이나 운동부족으로 혈액에 오래 남아있으면 동맥경 화증을 일으킬 수 있음) - 간에서도 합성 (한국인은 지방섭취량의 증가, 당질의 과잉섭취, 과음 후 남은 열량 등 으로 인해 과잉의 영양소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전환) 과잉의 당질 :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으므로 남는 당질은 모두 중성지방으로 저장 과음으로 남는 알코올 : 중성지방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되며 중성지방이 합성되는 대사경로를 활성화하는 역할 |
< HDL-콜레스테롤이 35 mg/dL 이하일 경우에 동맥경화 발병이 높음 >
혈중 콜레스테롤의 80~ 90% 는 간에서 합성되며, 식품으로 섭취하는 양은 10% 안팎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 : 육류, 계란노른자, 내장육, 갑각류, 버터, 닭껍질 등 주로 '맛있는 음식'들
2) 콜레스테롤의 기능
① 담즙산의 전구물질 (답즙산은 십이지장으로 배설되며, 음식물속의 지질을 유화시켜 흡수를 도와줌)
② 여러 가지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전구물질 : 당질대사, 전해질의 조절, 생식기능의 조절 등 생체에서 중 요한 기능을 담당
③ 비타민 D 의 전구체
④ 생체막, 특히 세포막의 구성성분, 세포의 구조를 유지함과 동시에 막의 유동성을 조절, 막의 안팎으로 물질 투과기능에 관여하는 역할
⑤ 부신이나 생식기에서 합성된 콜레스테롤 : 주로 그 장기에서 일어나는 스테로이드호르몬 합성에 쓰임
간장의 콜레스테롤 : 80%가 담즙산이 되고, 나머지는 혈액 속으로 들어가 여러 장기로 운반됨
♣ 식사에서 섭취한 것이나 몸에서 만들어진 것이나 콜레스테롤이 혈액에서 돌아다닐 때 여러 형태의 지단백질의 형태로 존재함 (지단백질이란 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 미량의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E, 캐로틴 등)이 엉킨 덩어리)
3. 혈관에 지방 끼는 '고지혈증' (동맥경화 - 심근경색의 원인)
1) 고지혈증이란?
고지혈증은 글자 그대로 피 속에 기름(지방)이 정상보다 많다는 것
혈액내로 흡수된 지방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인지질, 유리지방산)이 단백질과 결 합하여 물에 용해된 형태의 리보단백인 혈청지질로 됨
이때, 혈청지질이 정상보다 많은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함
혈중농도를 표시할 때, 대개 혈장 1백 ml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 등 지질의 양으로 표시해서 mg/dL로 표시
고지혈증은 혈소판 응집기능 항진, 혈소판 응고시간의 단축, 선용계 기능의 저하 등 혈액의 응고에 변 화를 일으켜 혈액의 점도가 상승하고, 혈관염에 의한 말초순환 장애를 일으킴
동맥에 죽상경화를 일으켜 혈전을 만들어 혈관을 폐쇄시킴 (이것이 뇌에서 일어나면 뇌경색, 심장의 관상동맥에서 일어나면 심근경색을 일으켜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임)
고지혈증은 여러 가지 질병과 관계가 있고, 특히 동맥경화증의 발병과 관계가 매우 깊으며, 동맥경화 증을 불안정한 상태로 만들어 급성심근경색으로 빨리 진행시킴
현재 우리나라의 35 ~ 60세 성인 중 총 콜레스테롤이 240을 넘는 사람의 비율은 10%, 콜레스테롤이 300인 사람은 200인 사람보다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4배 이상 높음
고지혈증이 몸에 나쁜 이유?
-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질이 혈관(동맥)벽에 달라 붙어 혈관을 굳어지게 하는 동맥경화를 일으킴
-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경색의 원인
2) 원인
① 유전적인 요인
② 급격한 식생활의 서구화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동물성 지방 섭취), 당질의 과다 섭취, 고칼로 리 섭취, 술이나 약, 운동부족
③ 다른 질병에 의한 2차성 : 비만증이나 당뇨병, 신장병, 갑상선기능 저하증 등
총콜레스테롤 |
L D L |
수준 |
조치 |
200 mg/dl이하 |
130 mg/dl이하 |
정상 |
2년내 점검 |
200~239 mg/dl |
130~159 mg/dl |
약간 높음 |
치료 요함 |
240 mg/dl이상 |
160 mg/dl이상 |
위험 |
즉시 치료 |
3) 관상동맥질환과의 관계
첫번째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관상동맥질환이 얼마나 잘 생기는가?
동맥경화증의 발병원인에 대해 여러 학자들이 여러 가지 학설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 중심에는 항 상 콜레스테롤이 있고, 1910년대에 러시아의 어떤 학자는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동맥경화증은 없다 " 고까지 주장했음
동물실험에서 뿐만 아니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역학적인 연구에서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관상동맥의 발병이 증가한다는 것이 확실히 증명됨
1940년대 말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유명한 미국의 프래밍햄 연구와 7개국 연구 등을 종합해보 면 관상동맥질환의 빈도가 혈중 콜레스테롤이 180 ~ 200 mg/dL을 넘으면 관상동맥질환의 빈도가 혈 중 콜레스테롤농도가 낮은 사람들에 비해서 급격히 증가 (현재는 200 mg/dL미만의 혈중콜레스테롤을 정상이라고 생각)
두번째 문제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관상동맥질환의 발생률이 낮아지는가?
경증의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대상으로 식이요법을 시행하거나,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좀 심한 환 자들을 대상으로 약물요법을 시행하여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 결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면 관상 동 맥질환의 발생이 감소된다는 것이 증명
콜레스테롤을 낮추면 기존에 생겼던 동맥경화반의 크기가 줄어듬
유럽의 한 연구에 의하면 콜레스테롤을 11% 낮추었을 때,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률이 무려 34%가 낮 아졌음
콜레스테롤을 1% 정도 감소시키면 관상동맥 질환의 발생이 2% 정도 감소
저지방식, 운동 등의 비교적 단순한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면 혈중 콜레스테롤을 5~10% 정도 감소
4) 고지혈증 치료
① 약물요법 : 식이요법이나 운동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이 없는 환자,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이 높은 환 자에게 적용
환자의 경우 3~6 개월간의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후에 약물요법을 실시하며 꾸준한 인내가 필요
② 식이요법
섭취하는 열량을 줄이기 : 열량 섭취가 과다하면 고지혈증이 발생되기 쉬우므로 열량 섭취를 줄이 고 비만한 사람은 체중을 조절
지방, 특히 동물성 지방 섭취 줄이기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기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계란 노른자, 간, 갈비, 새우, 게, 오징어, 버터, 마요네즈, 생선알 등 )
섬유소 섭취 늘리기 : 식물성 섬유소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콩, 과일, 야채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음
탄수화물과 술 섭취 줄이기 : 탄수화물 섭취가 과다하면 체내에서 중성지방으로 대사되므로 탄수화 물에 치중된 식사는 피해야 하며 술 역시 영양소 없는 열량만 많이 가 지고 있음
오메가-3 지방산 섭취하기
③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고지혈증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음
걷기, 조깅, 수영 등의 운동을 1주일에 3∼5회, 1회에 30∼60분 정도 하면 동맥경화의 위험 요인이 되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어 줌
4. 뇌졸중
우리나라의 경우, 사망률 제1위는 뇌졸중, 고혈압이고 2위는 암, 3위는 심장병
뇌졸중의 기전은 뇌혈관에 혈전(Thrombosis), 전색증(Embolism), 출혈(Hemorrhage),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동정맥기형 또는 동맥류 등에 기인
뇌졸중의 80%는 색전증(Thromboembolism)에 의한 경색(Infarction), 이중 59%가 전색증(Embolism), 41% 는 혈전(Thrombosis)이 원인
1) 뇌졸중의 정의
뇌졸중 : '뇌혈관 질환'으로, 흔히 '중풍'이라고도 불림
우리의 뇌에 혈액을 공급하고 있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그 부분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 는 신경학적 증상을 말함
뇌졸중은 영어로 'stroke', 그리스어로 'apoplexy'(apoplexy는 '마치 벼락을 치듯이 갑자기 증상이 온 다'는 의미)
고대 그리스 사람들은 뇌졸중의 증상, 그리고 경동맥이 뇌졸중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뇌는 수많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데 손상당한 부분의 뇌는 그 기능 을 수행하지 못해 기능 상실이 뇌졸중의 증상으로 나타남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0~30대에서도 발생할 수도 있으며 과거 10년 동안 뇌졸중 발생률은 줄어들지 않고 있음
2) 뇌졸중의 종류
① 뇌혈전
비교적 굵은 뇌의 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심해 혈관 내벽이 상했거나 좁아진 상태에서 응고된 혈액이 혈관을 막아 버려 일어나는 것으로, 혈액 공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뇌의 조직이 파괴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병
뇌혈전 사망률은 뇌출혈보다는 낮으나 재발율이 높아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음
② 뇌전색
뇌혈관이 아닌 부위에서 생긴 핏덩어리나, 심장병(심판막증, 심내막염)의 괴사(壞 死)된 조직이 혈 류를 따라 흐르다가 뇌동맥에 가서 혈관을 막으면서 생기는 병
신체의 다른 병이 원인이 되어 일어나는 병으로, 그 원인을 먼저 규명해야 하며, 젊은 사람에게 비 교적 많은 것이 특징
③ 뇌출혈
뇌속의 작은 동맥이 터져 피가 뇌실질 속으로 흘러 들어가 뇌세포가 기능을 잃어 생기는 병
뇌의 작은 혈관이 터지는 이유 :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며 동맥이 약해져 발생
뇌출혈은 갑자기 발생되기 때문에, 돌발적으로 생긴 병으로 생각하지만 오랫동안 고혈압을 앓은 사 람이 아니면 뇌출혈이 되는 일이 거의 없음
뇌출혈은 원인보다 유발 원인이 중요하며, 흥분이나 정신적 긴장, 격무, 과로가 커다란 위험 인자
④ 지주막하 출혈
뇌동맥에 생긴 동맥류가 터져 뇌막의 3개 층 중의 하나인 지주막에 출혈을 일으키는 병
특히 배변 중에 잘 발생하고, 정신적 흥분, 긴장이 발작 원인이며, 사망률이 매우 높음
⑤ 고혈압성 뇌증
뇌의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 순환장애가 와서 생기는 병
중증일 때는 반신이 마비되며 의식이 흐려짐
콩팥 혈관에 장애를 주어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뇌출혈을 일으킬 수도 있음
3) 뇌졸중의 증상
① 반신마비 (편마비)
팔,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운동 신경은 대뇌에서 출발하여 내려오다가 뇌간의 아래부위에서 교차하 여 반대쪽 팔, 다리를 지배함
한쪽 뇌에 이상이 생기면 대개는 그 반대쪽에 마비가 오며, 뇌간 뇌졸중의 경우에는 사지가 모두 마비가 되는 경우가 많음
② 반신 감각장애
운동신경과 마찬가지로 감각신경도 교차하여 올라가게 되어 손상된 뇌의 반대쪽의 얼굴, 팔, 다리 에 감각장애가 생기며, 대개 반신마비와 함께 옴
경우에 따라 감각이상이 심해져 감각만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음
③ 언어장애 (실어증)
정신은 명료한데도 갑자기 말을 못하거나, 남의 말을 이해 못하는 등의 증상을 나타냄
인간의 90% 이상은 언어중추가 좌측 대뇌에 있기 때문에, 좌측 뇌기능 장애 시 우측 반신마비와 함 께 언어 장애 증세가 나타나며, 뇌졸증의 위치에 따라 글을 못 쓰거나 못 읽게 되기도 함
④ 발음장애 (구음장애)
말을 하거나 알아들을 수는 있지만, 혀, 목구멍, 입술 등의 근육이 마비되어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는 경우
삼키는 장애가 같이 동반되며 일반적으로 팔, 다리의 마비가 함께 나타남
⑤ 시력 및 시야장애
뇌졸중이 후두엽에 생겼을 때, 반대쪽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고 캄캄해지고, 한쪽 눈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시야의 한 귀퉁이가 어둡게 보이는 증상
⑥ 복시
뇌졸중이 뇌간에 생겼을 때 나타나는데, 물체가 뚜렷이 보이지 않고 두 개로 겹쳐 보이며, 대개 어 지러운 증세가 함께 동반
⑦ 두통
두통은 뇌출혈 시에 많이 나타남
특히 뇌 동맥류의 파열에 의해 거미막하 출혈 시에는 난생 처음 경험하는 극심한 두통이 갑자기 발 생하고, 의식을 잃어버리기도 함
일반적으로 수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적인, 간헐적인 두통의 경우는 대부분 뇌졸중이 원인은 아 니지만, 평소와 달리 두통의 강도와 양상이 달라졌을 경우에는 주의해야 함
⑧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특히 뇌간, 소뇌에 뇌졸중이 생겼을 때 흔히 나타나는 증세로, 다른 신경학적 증상, 징 후를 동반함
다른 신경학적 징후 없이 세상이 빙빙 돌고 메스껍거나 토하는 증세가 있다가 곧 좋아지는 현상은 뇌졸중보다는 내이에 생긴 경한 질환일 가능성이 많음
⑨ 의식장애
뇌졸중의 정도가 심한 경우, 뇌간 뇌졸중의 경우에 의식장애를 동반
가장 심각한 의식장애 상태를 혼수상태라 함
⑩ 식물인간 상태
심한 뇌졸중에 의해 혼수상태에서 생명을 건졌다 하더라도 식물인간 상태로 남게 되는 경우 있음
환자가 눈도 뜨고 잠도 자지만, 인식 능력이 없어 사람 구실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오랫동안 누워 지내게 됨
의식이 깨어나 잘 알아볼 수 있으나, 심한 언어장애, 사지마비 등으로 꼼짝없이 누워 지내야 하는 환자들도 있음
⑪ 치매
반복적으로 뇌졸중이 발생하면 기억력, 판단력 등 지적능력이 떨어지고 동작이 서툴러지고, 대소변 도 잘 못 가리게 됨
4) 뇌졸중의 위험요인
① 고혈압
뇌출혈과 뇌경색의 가장 큰 위험인자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뇌졸중이 정상인에 비해 5배 가량 더 많이 발생
고혈압은 뇌경색보다 뇌출혈에 더욱 중요한 인자이며, 뇌출혈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더욱 중요한 위험 인자임
고혈압을 적절히 조절하면 뇌졸증으로 인한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음
② 심장병
심장판막증, 부정맥, 심방세동, 심근경색증, 울혈성심부전 등 심장기능에 이상이 있는 환자인 경우 정상인에 비해 위험률이 2배 정도 높음
심장판막증이 없는 노인보다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에는 뇌졸중이 생길 확률이 5배정도 높고, 뇌졸 중 자체가 허혈성 심근경색증 등과 같은 심장병의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음
상당수의 뇌졸중 환자가 뇌졸중 자체보다는 심장병으로 사망
심장병이 있는 경우 뇌졸중을 예방해야 함
③ 나이
연간 발생하는 뇌졸중의 약 28%가 65세 이하에서 발생
나이가 들수록 뇌졸중을 앓을 확률이 높고, 70대는 50대에 비해 발병 빈도가 4배정도 높음
④ 이전의 뇌졸중병력
뇌졸중에 걸린 사람의 경우, 재발할 위험률이 10∼20배 정도 높음
⑤ 일과성 뇌허혈 발작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있다는 것은 이미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했다는 것을 시사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있었던 환자는 앞으로 일과성 뇌허혈 발작, 완전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을 앓 을 위험이 높음
뇌졸중이 일어날 확률이 나이가 65∼75세의 일반인인 경우에 매년 1%라면,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 있었던 경우는 5∼8%로 높음 (일과성 뇌허혈 발병 후 1년 이내에 뇌졸중이 생길 확률이 가장 높음)
⑥ 흡연
흡연 자체가 뇌졸중의 위험 인자
흡연은 특히 65세 이하의 성인의 경우 뇌졸중의 위험인자로 작용
젊은 15∼45세 사이의 젊은 성인의 경우, 흡연가가 비흡연가에 비해 뇌경색이 1.6 배나 더 잘 생김 흡연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위험 정도가 더 높음 (흡연가가 담배를 끊으면 2년 내에 뇌졸중에 대한 위험도가 상당히 감소하고, 5년째는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과 같아지는 것으로 밝혀져 있음)
⑦ 당뇨병
당뇨병은 뇌졸중의 중요 위험 인자로, 직.간접적으로 작용
당뇨병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뇌졸중의 빈도가 2배 정도 높음
⑧ 음주
과다한 음주는 출혈성 뇌졸중, 특히 지주막하 출혈과 연관성이 있음
소량의 음주는 뇌졸중의 위험정도를 줄인다는 보고도 있으나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는 아님
⑨ 혈청지질이상
혈청지질이상은 뇌졸중보다는 관상동맥질환과 연관성이 더 많음
혈청지질이상은 주로 55세 이하의 환자에서 뇌졸중의 위험률이 높지만, 나이가 많은 경우는 이와 관련성은 적음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경우 뇌졸중이 일어날 확률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매우 낮은 사람은 뇌 출혈이나 지주막하출혈과 같은 출혈성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높음
⑩ 경구용 피임약 복용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위험도가 4∼13배 정도로 증가
특히 흡연을 같이하는 경우는 위험정도가 배가함
⑪ 비만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에 간접적으로 뇌졸중의 위험 인자임
비만인 중에서도 배가 나온 비만인 경우에 뇌졸중에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⑫ 짜게 먹는 식습관
짜게 먹는 것은 고혈압뿐 아니라 뇌졸중의 중요한 원인 (음식을 짜게 먹는 나라일수록 뇌졸중에 의 한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있음)
5) 뇌졸중의 예방
① 식습관 교정
염분 섭취 제한 : 음식은 무조건 싱겁게 내지는 간이 없이 먹는 것이 좋음
콜레스테롤 섭취 제한
야채 및 과일 많이 섭취하기
체중 조절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 섭취하기
현미잡곡밥(백미 50%.현미 30%.나머지 콩. 조. 율무. 보리 등) 섭취하기
육류와 가공식품 (라면, 빵, 밀가루 음식 등)을 줄이기
콩 제품과 해조류(미역 다시마 김 등),된장국을 많이 먹으면 좋음
평소에 양파, 감자, 다시마 많이 먹기
생수 많이 마시기 (하루 10컵 이상)
③ 흡연 금지
흡연은 동맥경화를 일으키고, 혈액을 쉽게 응고시키며, 심장을 자극하여 심박동수를 불규칙하게 만 들어 뇌졸중을 일으키는 중요한 요인 (흡연은 뇌경색과 뇌출혈 모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마 뇌경색 의 더 중요한 원인)
④ 음주 금지
음주는 뇌경색과 뇌출혈 모두를 일으킬 수 있으며, 많은 양의 술을 한꺼번에 마신 경우는 뇌출혈을 더 잘 일으킬 수 있음
소주 2/3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출혈에 걸릴 가능성이 10배 나 높음
과다한 음주는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며칠 동안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것은 매우 위험함)
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활동을 증진시켜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하며, 졸중도 예방
걷기, 수영과 같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이 좋음
뇌졸중 경험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추운 날씨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른 아 침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음
적어도 일주일에 3∼4회
5. 심근경색증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심장 근육조직이 죽게 되는
질병 (심근 경색 이라는 말은 심장의 근육이 산소부족으로 죽어간다는
의미)
관상동맥 안쪽에 생긴 혈전(핏덩어리)에 의해 심장근육에 이루어져야 할
혈액 공급이 완전히 차단되어, 심장 근육의 일부가 죽고 기능이 저하됨 앞가슴이 '뻐근한' 양상의 통증 또는 '죄어드는'듯한 느낌과 더불어 숨이 막히는 것 같은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됨
부정맥과 수축부전이 대표적인 합병증
심근경색증의 합병증 :
- 부정맥으로 심실 세동으로 인한 사망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며, 첫 24시간 내에 발생
- 기계적인 합병증인 수축부전으로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한 병원 내 사망의 주요 원인
2) 심근경색의 증상 및 종류
심근 허혈 현상 : 심장에 혈액 공급이 낮아진 상태로, 심한 흉부 통증과 함께 심장 근육의 기능이 저 하되는 현상
심한 호흡 곤란
맥박수가 심하게 저하되거나 심장의 정지 등 심한 부정맥 발생
노인의 경우, 마치 위궤양이나 담석증 같은 증상처럼 나타남
구증세가 없이 갑자기 발병하지만, 10 ~ 50%의 경우 흉부 동통 발견
경색전 협심증 : 보통 경색 발생 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나 때로는 수일 전 또는 수주 전에 발생
동통 : 동통은 협심증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더 심하고 또한 오랫동안 끌기 때문에 견디기 힘듬 (적어도 1시간, 보통은 여러 시간이고 때로는 1 ~ 3일간 지속)
무통성 심근경색증 : 환자의 3 ~ 4%. 급성 폐수종, 심부전, 쇽크, 기타 증세를 수반하는 수가 많음
쇼크 : 최고 혈압이 계속 80mmHg 이하, 경색발생 직후에 시작되어 수시간 또는 1 ~ 4일간 계속됨
심근경색의 종류 :
- 급성심근경색 : 급격히 심장의 일부가 썩는 것을 말함 (30% 이상의 환자가 사망)
- 진구성 심근경색 : 일단 썩은 부분은 원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흉터로 남아 있게 되는 상태
3) 심근경색의 원인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이 괴사하는 것으로, 동물성 지방이 많아진 식단, 스 트레스의 증가, 신체활동의 부족 등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혈액공급을 방해하게 되어, 일부 괴사가 일어나면서 부정맥, 심부전이 나타나고 관상 동맥경화가 악화되어 심근경색증이 발병
주로 관상동맥 경화증이 원인 : 관상동맥경화증의 위험요인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 흡연, 당 뇨병과 비만, 관상동맥질환의 가족력, 운동부족, 여성의 폐경기이후 (위험 요인들을 복수로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도 증가)
여성 - 남성에 비해 심근경색증이 약 10세 뒤늦게 발생, 폐경기 전에는 남성의 약 1/3 미만으로 발생 급성 관상동맥폐색이 주요 원인 : 95% 이상이 관상동맥경화증으로, 나머지 5% 미만은 기타 원인(매 독, 전색, 대동맥동맥류, 결핵, 선천성 기형)
동맥 폐색 없이 급격히 혈액 내 산소량이 감소하는 관계로 발생하는 수도 있음 (매우 드뭄)
촉진인자 : 신체 활동, 정신 긴장, 외상 및 수술, 소화기 등 장기의 급성 출혈 등
4) 심근경색의 예방
심근경색증을 예방하려면 동맥경화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심근경색의 예방법임
① 금연
② 식사 및 약물치료를 통한 고혈압 조절
③ 동물성 지방 및 콜레스테롤 섭취를 감소시킴으로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게 유지 :
혈중 콜레스테롤치는 200mg/dl 이하, LDL-콜레스테롤(저비중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100mg/dl 이하로 낮추기 위해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 제한하고, 총지방의 섭취를 1일 섭취 에너지의 20% 이하로 하고 포화지방을 제한함
④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칼로리 섭취 : 과식을 피하고 소량씩 여러 번 식사하기
(과식은 복부 팽만감, 호흡곤란 등을 유발시킬 수 있음)
⑤ 당뇨병 치료
⑥ 적당한 운동 :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⑦ 염분섭취를 제한하기 : 부종이 있거나 혈압이 높을 경우에는 염분(1일 소금 5g이하)을 제한
⑧ 카페인 섭취 제한하기 :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음
6. 동맥경화
1) 동맥경화
동맥경화증이란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물질, 섬유소, 석회물질이 안쪽 벽에 침착되어 동맥벽이 굳어지고 탄력성이 감소하면서 이상조직이 증식하여 내강이 좁아지는 현상
동맥내경이 좁아지면 자연히 좁아진 부분을 통과하는 혈류는 장해를 받게 됨
동맥경화증 - 동맥벽이 전반적으로 탄력성을 잃는 현상
죽상경화증 - 동맥내면에 국소적으로 기름기가 끼이고 병적인 이상조직이 증식하는 현상
동맥경화현상은 노화현상으로서 고령일수록 동맥경화성 질환의 빈도가 높고, 동시에 여러 장기가 침 범된 현상을 볼 수 있음
동맥경화란 말은 구체적 병명이 아닌 동맥의 병적변화를 말하는 의학용어로, 동맥경화 때문에 병을 일으키는 장기에 따라서, 예를 들면 뇌동맥경화에 의한 뇌경색, 관상동맥경화에 의한 심근경색 등의 구체적 병명이 붙게 됨
2) 동맥경화의 진행과정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진행 동맥경화증이 심해져서 혈관을 동맥경화증 병변에 혈전이 차서
되고 있음 거의 막고 있음 혈관이 막혀있음
스트레스, 고혈압, 당뇨병, 흡연, 과음, 운동부족, 고지혈증 등 복잡한 위험인자에 의해 장기간 지속 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되어 진행됨
신체 어느 부위에서도 가능하지만 대동맥, 뇌동맥, 관상동맥 부위에서 발생빈도가 높고, 심장에서 동 맥경화가 일어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뇌에서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 신장에 서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신부전증이 나타나는 등 중대한 질환을 초래함
3) 동맥경화의 증상
보통 동맥 내강의 70% 이상이 막혔을 때 비로소 증상을 느낌
수축기 혈압은 높으면서도 확장기 혈압은 오히려 저하하는 경우, 심한 피로감, 동맥의 맥박이 약하 고 피부가 차가와지며 안면이 창백해짐
보행 중의 간헐적인 통증, 머리가 무겁고 골치 아픔, 뒷골의 당김, 현기증, 잠을 잘 못 자고, 쉽게 피로해지며, 피가 위로 몰리기도 함 (말초혈관부위에 발생한 동맥경화증인 경우 발에 냉증이 오고 아프며, 걸으면 다리를 절게 되는 경우도 있음)
4) 동맥경화의 유발원인
동맥벽에 손상과 변성을 초래하는 3대 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
스트레스 :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혈액중의 중성 지방이 상승하게 되고 고혈압을 야기하는 문제점 이 생기게 되고 따라서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짐
비만 : 비만인 사람의 경우 피하지방과 함께 혈액중의 지방도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적 조건에 맞는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흡연 : 체내혈압이 상승하여 대동맥의 내벽 부위에 상처가 생기면서 혈액중의 섬유소나 지방물질이 쉽게 붙을 수 있는 상태가 됨
5) 동맥경화 예방
저염,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위주의 식습관 : 정상량의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지방식품 섭취
동물성 기름, 햄, 뱀장어, 지방이 많이 포함된 육류와 과다한 당질 섭취와 과식을 하지 않기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의 섭취, 즉 옥수수기름 ·면실유 ·생선기름 ·참기름 섭취
금주, 금연하는 생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기
가벼운 산보, 수영 등의 운동을 통해 비만증이나 고혈압과 당뇨병을 방지하고 고지혈증을 감소, 치료 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특히 냉온탕 목욕이나 동절기 외출 등 갑작스런 기온의 차 이를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함
체중감소를 위한 저열량식, 적당한 운동
7. 협심증
세계에서 최고?
우리나라 40대 남성의 사망률은 세계 최고 수준
40대 남성들의 주된 사망 원인의 하나는 허혈성 심질환
허혈성 심질환은 그 발현 양상에 따라 협심증, 급성 심근 경색증, 급사
- 급사, 급성 심근경색증 : 치사율이 매우 높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25% 가량의 환자가 사망
- 협심증 : 혀혈성 심질환의 전초병으로, 많은 경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예방함으로써
치명적인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급사 등으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지연시킬 수 있음
1) 협심증이란?
협심증 : 심장 근육이 일시적으로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하여 흉부압박감 또는 흉통을 느끼는 것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부분적으로 좁아져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의 하나
증상 : 가슴이 죄어들면서 숨이 막히는 것 같은 교액감, 가슴이 강하게 눌리는 것 같은 압박감, 가슴 안이 타는 것 같은 뜨거운 기분
허혈 : 부적절한 혈액 관류로 산소의 결핍이 초래된 상태로, 허혈의 가장 많은 원인은 심장을 관류 하는 관동맥의 죽상경화증으로 발생
허혈성 심질환 : 다양한 원인으로 산소의 공급과 수요사이의 불균형이 생겨 심근 기능의 장애를 초 래하는 상태를 말함
2) 협심증의 증상
일시적인 심근 허혈로 인한 흉부 동통을 호소
80% 이상의 환자가 남자이며, 전형적인 예로 50~60대의 남자가 흉부압박감, 쥐어짜는 듯한, 연기에 질식되어 숨이 막히는 듯한 통증, 불쾌감, 옆구리 통증, (통증의 위치는 흉골 바로 아래 부위에서 시작되어 왼쪽 어깨나 양쪽 팔 특히 팔의 안쪽을 따라 뻗쳐 나가고, 등, 목, 턱, 이빨, 오목가슴 쪽 으로도 뻗쳐 나감)
통증의 지속시간은 보통 1~5 분정도
운동이나 성교와 같은 신체적 활동을 할 때나, 스트레스, 희열, 좌절, 공포 등과 같은 정서적인 원 인으로 유발되는 것이 전형적이며 안정을 취하면 없어짐
협심증 발생은 그 날의 시간대나 환자의 정서적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남
협심증은 흔히 익숙하지 못한 작업이나, 과식, 추위에 노출되는 것 등으로 인해 유발되기도 함
3) 협심증의 원인
동맥염으로 인한 관상동맥병변, 대동맥 판막증으로 인해 관상동맥에 흐르는 혈액량이 제한되는 경우 에 발병
4) 협심증 예방
과식은 금물, 모든 영양소가 균형된 식사하기
자극성있는 향신료나 음료(커피, 홍차, 콜라 등)의 섭취제한하기
저염식,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식품은 피하고 되도록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식물성지방 섭취하 기 (콜레스테롤 함유식품 : 계란노른자, 간, 콩팥, 새우, 어란, 게, 버터, 마른오징어 등)
신선한 야채, 과일, 통곡식 많이 섭취하기
혈중 산소 보유를 돕는 비타민 E가 풍부한 씨, 견과류, 압착유, 콩 섭취하기
요오드, 칼슘이 풍부한 해조류는 체액균형 및 심장건강에 도움
포화지방이 많은 육류는 제한하고 콩,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식품 충분히 섭취하기
비타민 C는 혈관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금주, 금연
8. 심부전증
1) 심부전증 :
심장의 펌프 기능이 쇠약해져서 몸에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함으로써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모든 심장병이 진행되어 악화되면 궁극적으로 심부전증이 발병
2) 심부전증 진행과정 :
운동 시 호흡곤란 -> 무기력증과 발한 -> 빈맥(맥박의 횟수가 정상보다 많은 경우) -> 쉬는 동안 에도 호흡곤란 -> 다리의 부종과 위장장애 -> 복수(배에 물이 차는 현상)
3) 증상 :
신장의 기능 저하
부종이 나타나고 숨이 차며 심장이 확대됨
몸이 요구하는 만큼의 혈액을 심장이 내보낼 수가 없게 되어 뇌, 간장, 위장, 신장 등의 기능이 저 하되어 뇨의 양이 줄고, 몸속에 물이 고이게 되어 부종이 심해짐
초기증상으로 무릎 이하의 다리, 특히 발이나 발등에 부종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간비대 및 동통, 위장의 소화 흡수장애, 식욕부진, 구토 등이 일어나며, 손, 발, 입술 등의 말초의 혈액 순환이 나빠 져서 청색증을 보임
9. 심혈관계질환에 효과 있는 영양성분들
식이섬유 |
장벽을 자극해서 위장의 운동과 소화액의 분비를 활발하게 하고 변비를 막음 담즙산의 배출량을 늘림,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줄임, 동맥경화를 개선하 는 효과 |
타우린 |
고혈압 개선, 담즙산 분비 촉진, 동맥경화 예방, 심장병 예방 |
비타민 C, E |
혈관의 노화와 동맥경화를 막음, 혈관 벽 강화, 혈관강화, 지방의 산화를 억제 |
베타 카로틴 |
활성 산소 제거,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임, 동맥경화로 인한 협심증과 심근 경색에 효과 |
E P A |
혈전을 용해해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줌 |
D H A |
혈장 중의 중성 지방을 줄이는 작용 |
리놀산 |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 동맥경화와 심근경색을 예방 |
마그네슘 |
심장 근육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줌 |
2) 고혈압
칼륨 |
혈압을 내려 주고 고혈압을 예방 |
마그네슘 |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내리는 작용 |
칼슘 |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작용 |
카세인 |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하고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을 예방 |
카테킨 |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고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 |
다가 불포화 지방산(리놀산,알파,감마 리놀렌산) |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전을 해소하는 작용,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낮춤 |
식이섬유 |
변비를 예방하고 혈압을 안정시킴 |
타우린 |
혈압을 낮추고 정상으로 유지하는 작용 |
E P A |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을 확장해주며, 혈압을 낮춤 |
D H A |
중성 지방을 줄이고, 아라키돈산을 억제하여 고혈압을 개선, 예방 |
루틴 |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으로 혈압을 내리는 작용 |
3) 울혈성 심부전
타우린 |
심장에서 박출하는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 심장의 수축력을 높이고, 울혈성 심부전을 예방하고 개선함 |
칼륨 |
이뇨제 복용 중에 칼륨을 보충 |
비타민 B1 |
심장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해줌 |
비타민 E |
심장 근육의 산소 요구량이 감소하여 심부전 증상이 완화됨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줌 |
칼슘 |
심근의 수축력을 강화시킴(근육을 수축시켜 심장이 규칙적으로 박동하게 해줌) |
마그네슘 |
심근의 작동을 원활하게 해줌 |
비타민 Q |
보효소로 산소와 에너지의 공급에 작용 |
판토텐산 |
항스트레스 작용으로 심장의 부담을 덜어줌 |
4) 동맥경화
E P A |
혈전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줌 |
D H A |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줌(혈전을 생성하지 못하도록) |
타우린 |
신장에서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강화함.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혈전 생성을 막음 |
식이섬유 |
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함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정상화해줌 |
감마 리놀렌산 |
혈중 콜레스테롤을 운반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줌 |
올레인산 |
혈중 콜레스테롤을 줄여줌 |
비타민 E |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고 혈관을 젊게 유지시켜줌, 지방의 산화를 억제 |
콜린 |
콜린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며, 세포막을 구성하는 레시틴의 원료임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줌 |
세사미놀 |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 |
대두 사포닌 |
과산화 지질의 작용을 억제, 대사를 촉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여 줌 |
폴리페놀 |
인체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음(항산화작용) |
칼슘 |
뼈에서 빠져나온 칼슘의 일부가 혈관 벽 등에 쌓여 동맥경화를 유발 동맥경화를 막아줌 |
5) 뇌혈관 장애 (뇌졸증)
CPP |
동맥경화 예방효과 (공급원 : 우유, 유제품, CPP첨가 제품) |
E P A |
혈전을 용해시켜 혈관을 확장시킴 |
D H A |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유용한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작용 |
타우린 |
고혈압을 개선하고 혈전 생성을 막음 |
칼륨 |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함 |
식이섬유 |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을 개선함 |
폴리페놀 |
LDL(해로운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 |
플라보노이드 |
모세혈관의 침투력을 저하시킴 모세혈관 : 조직에 영양을 공급하고, 산소를 주고받기 위한 적당한 온도와 투과 력을 갖고 있음 |
세사미놀 |
해로운 콜레스테롤 생성을 막음 |
대두 사포닌 |
체내의 지질이 과산화 지질이 되는 것을 억제하고, 지질의 대사를 촉진하여 혈중 지질을 저하시킴 |
6) 고지혈증
키틴, 키토산 |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림 |
글리시닌 |
콩 단백질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성분으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림 |
E P A |
혈액중의 혈소판이 굳는 것을 막아주고, 혈전을 용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의 수치를 낮춤 |
D H A |
콜레스테롤 수치와 중성 지방의 수치를 낮춤 |
베타 카로틴 |
항산화작용, 콜레스테롤의 축적을 막음,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줌 |
리놀산 |
콜레스테롤 배설 촉진과 수치를 낮춰줌, 혈관 확장 작용 |
리놀렌산 |
알파 라놀렌산 -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지방산 감마 리놀렌산 - 체내에서 리놀산으로부터 합성됨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혈전 작용 |
식이 섬유 |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킴 |
10. 추천 뉴트리라이트
1순위 (꼭) |
화이버 비츠 |
13종의 원료에서 추출한 식이섬유 식품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주는 역할을 함 |
새몬 오메가-3 EPA |
혈중 중성지방의 감소와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에 도움 을 주는 EPA, DHA 함유제품 | |
더블엑스 |
13종의 비타민과 7종의 미네랄, 식물 농축물을 함유 | |
2순위 |
지엘에이 감마리놀렌산 |
감마 리놀렌산을 제공하는 허브제품 달맞이 꽃 종자유(GLA) => 프로스타글란딘(생리활성물질) GLA : 혈압↓, 항혈전, 혈관확장, 혈액순환 원할, 통증/염증 억제 당뇨환자, 비만인,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프로스타글란딘을 생성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GLA를 식품으로 섭취 해져야 함 |
갈릭 이 비타민 |
비타민 E와 마늘 분말 등을 제공 | |
보조적인 추천(식생 활 패턴에 맞추어) |
이스트비 |
비타민 B군을 제공하는 효모추출물 말초 신경 장애가 있는 분은 추가로 비타민 B군을 섭취해줘 야 함 |
아세로라-C |
항산화 영양소, 풍부한 비타민 C 제공 항상 혈압을 조절해져야 하는 분은 비타민 C를 더 많이 보충해야 함 | |
파셀레늄 |
셀렌, 비타민 E, 칼슘을 제공 동맥경화증이 이미 진행되어 있는 환자의 경우 비타민을 추가로 더 많이 섭취해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