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22, 수영을 못해도 할 수 있습니까?
A. 할 수 있습니다. 패들링 능력과 수영능력은 직접적으로 무관계입니다. 문제는 전복되어서 수면에 빠졌을 경우, 라이프자켓을 착용하였다면 수영을 못해도 물에 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라이프자켓이 천차만별로 있기 때문에 구입할 때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주십시오. 기본적으로는 패들링용으로 시판되는 모델이라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낚시용이나 프레져보트용의 라이프자켓은 반드시 패들링에 적합하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라이프자켓을 구입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부력이 충분한가를 살피는 것입니다. 인간의 머리는 일반적으로 체중의 10%의 중량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체중의 10%정도의 부력이 있는 라이프자켓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주로 급류부, 곧 화이트워터 섹션에서 즐기는 경우가 많다면 플러스 알파가 있는 것이 안심하다. 왜냐하면 화이트워터에는 공기의 함유량이 블루워터라고 불리우는 잔잔한 흐름의 섹션보다도 많고, 라이프자켓의 부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너무나 과도한 부력을 가져서 역으로 부자연스러운 자켓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어디까지나 패들링이 무리없이 행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더 주의할 점은 체형에 맞는 것을 선택하십시오, 물에 빠졌을 때 몸에 꽉 맞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파도나 급류에 말려 벗겨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Q24, 카누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까?
A. 낚시를 할려면 낚시전용의 피싱보트가 제일 적합합니다. 그러나 카누나 카약의 가운데에도 낚시를 위해서 안정성을 높이고 로드가 장착되도록 설계된 것도 약간 있습니다. 만약 카누에서 낚시를 즐기시려면 그런 모델을 구입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Q25, 카누 동호인의 숫자는?
A. 잠재인구 말고 실제인구를 말하면 10년 정도 전부터 약 5~6만 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식 데이터는 없습니다. 판매수나 경기자의 수로부터 추정해 보면 실수는 좀더 작을 수도 있습니다. 인허가제도가 없으므로 실태를 잘 알 수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Q26, 나이가 많아도 할 수 있습니까?
A. 할 수 있습니다. 정열적으로 활동하는 현역실버 패들러가 상당히 있습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다분히 이제부터라도 실버패들러가 증가할 것입니다. 카누나 카약은 자기의 좋아하는 것에 따라 즐기는 방법이나 필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잇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즐기십시오. 생애 스포츠로서 동반하여주십시오.
Q29, 카누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까?
A. 캠프 숙박을 하면서 해안선을 따라 바다를 , 흐름이 완만한 강을 따라 여행하는 플레이스타일을 {투어링}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강의 경우라면 [리버투어링], 바다의 경우 [코스타투어링]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투어링은 캠프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거리와 시간의 장단에도 관계가 없습니다. 기본적으로[여행]으로서의 이동이 곧 투어링입니다.
한편, 여행이 아니고 [레져스포츠]로서 강, 특히 급류를 내려가는 경우의 플레이스타일을 [다운리버],같은 스포츠로서 바다의 파도를 타는 경우를 [써프라이딩]등으로 부르고있습니다. 급류지역에서 거리를 내려가지 않고 웨이브나 홀에 머물러 즐기는 스타일도 있는데 이것을 [스폿플레이] 또는 [파크&라이드] 달리 [파크&플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밖에 전인미답의 강을 처음으로 강하하는 경우는[퍼스트디센트]라고 부르고 강의 원류부의 일반적으로는 카누나 카약를 탈 수 없는 좁은 수로[크리크]를 다운리버하는 것을 [크리킹] 또는 크리크보팅]이라고 부릅니다.

Q31, 패들러란 무엇입니까?
A. 카누나 카약을 타고 있는 사람을 카누이스트, 카약커라고 부릅니다. 이밖에도 같은 패들을 사용해서 젓는 래프트보트나 더키, 웨이브스키등이 있습니다. 이런류의 보트의 구분하기는 실로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카누나 카약도래프트보트도 전부포함해서 패들을 잡고 즐기는 전부를 총칭하는 말이 패들러입니다. 패들러 중에는 카누이스트도 카약커도 래프터도 모두 포함되어 잇습니다.

카약에 관한 질문편
Q33, 카누, 카약은 어디가 다릅니까? 왜 다르지요?
A. 카누와 카약의 양방을 칭하는 대명사로서 [카누]라고 부르는 것이 관습으로서 오래 계속되었습니다. 그러나 본래는 다른 타는 물건이고, 생긴 문화배경이나 지역도 다릅니다. 카누의 대표격으로는 오픈 데키의 카나디안카누아 있습니다. 이것은 주로 북미대륙등에서 발달되었고, 완만한 강이나 호수를 이동하기 위해 이용되어 졌습니다. 화물을 많이 적재할 수 있도록 데키가 없고 폭도넓게 되어있습니다.
카약의 대표격으로는 씨카약와 리버카약이 있습니다. 원래는 북극권에 사는 수렵민족이 바다에서의 수렵을 위해만들었습니다. 차가운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도록 데키를 덮고 획득물에 가깝게 가거나, 바다가 다소 거칠어도 해안에 접안 할 있도록 선체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양한 목적을 위해서 보트가 세분화 되고 카누와 카약의 차이도 애매모호하게 되었습니다. 쌍방의 특징을 가진 종류와 카누, 카약으로 단순히 나눌수 없는 것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 유조에 따라서 본래카약이었던 것을 카누로 하거나 또는 그 반대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별이 곤란해졌다는 말입니다. 이런 연유로 카누와 카약을 정의하라면 카누는 싱글 패들을사용하고, 그리고 앉는 자세가 무릎을 꿇는 것이다.
카약은 더블블레이드 패들을 사용하고, 앉는 자세는 발을 앞으로 뻗은 자세,라고
정의한다.
Q34, 소재와 무엇으로 되었습니까?
A. 리짓트타입(일체형)이라면 FRP로 만든 배가 있습니다. FRP도, 유리섬유, 아라미드섬유, 카본섬유로 강화 된것으로 타입이 나누어 있습니다. 그밖에 카나디안카누에 많이 사용되어지는 ABS수지, 플레이보트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이 있습니다. 또 예전부터 목재나 나무의 껍질등으로 제작된 배도 있습니다. 폴딩(조립식)타입은 선체의 골격은 아루미늄이나 목재, 하이브리드(목재와 글래스화이버)로, 선체포는 PVC나 포리에테르가 사용되어집니다.
Q36, 무게는 어느정도입니까?
A.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시판의 모델을 보면 무서울 정도로 가벼운 슬라럼용의 카약이 7KG이고, 폴리에틸렌의 텐덤 씨카약이 되면 40Kg에 가깝게 됩니다.
Q37, 가격은?
A. 다운리버용의 플레이보트라면 10만엔 전반에서 후반, FRP의 1인승 씨카약나 오픈 데키의 카나디안 카누라면 20~30만엔, 폴딩카약은 10만엔 후반에서 ~40만엔 이상, 그리고 슬라럼용의 경기정이라면 20만엔대 후반부터 입니다만, 더키라면 10만엔정도의 모델도 많이 있습니다.
Q38, 길이는?
A. 강에서 즐기는 프리스타일용의 카약은 짧고, 2미터 이하의 것도 있습니다. 긴것 이라면, 카나디안카누의 2인승이 5미터정도, 씨카약의 2인승이 6미터 정도 되는 모델이 있습니다. 경기용은 규정에 의해 길이와 폭이 정해져 있습니다. 짧은 것은 회전성이 좋고, 긴 것은 직진성을 중시한 것이 많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