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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1 : 사실은 제대로 먹고 있지 않거나, 바르게 운동을 하지 않고 있다. 살이 빠지려면 운동과 식사, 그리고 살찌개 하는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운동과 식이요법에 대한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많은 허점이 있기 마련이죠 ^^ 기초적인 다이어트방법에 대해 공부하신 후 시작하세요^^
이유 2 : 사람마다 몸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지 않던 분이 운동을 하고, 식사가 고칼로리였던 분이 저칼로리로 섭취하면 살이 빠지지만, 기존의 생활습관, 몸의 건강상태와 영양상태가 어떠냐에 따라 감량되는 속도와 유형이 달라질 수밖에 없답니다. |
자. 그러면 나는 어떤 타입으로 체중이 줄어들지,
1개월, 3개월 6개월 후의 내 모습을 예측해볼까요?^^
* 전제조건- 1. 매일 3끼를 자신에 맞는 양과 영양균형을 고려한 식사를 한다. 2. 불필요한 간식이나, 야식, 몰아 먹기, 과음을 하지 않는다. 3. 주 4회 이상 운동(근력운동 + 유산소운동)을 하루 1시간 내외로 한다. 4. 이상 3가지 규칙을 적어도 3개월 이상 유지한다. |
이 전제조건을 지킬 때, 우리는 이렇게 (체중)이 줄어듭니다.
아래의 표는 '체중'만을 말합니다.
그러나 체중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체성분의 변화'라는 것 잘 아시죠?^^
* 주)체성분 : 체지방, 근육, 뼈, 수분량
"자! 나는 어떤 감량타입일까요?^^"
* 이 표들은 제가 수많은 다이어터들을 상담해보고 얻은 통계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랍니다.
때문에 완전히 과학적이라 할 수는 없고, 또 예외도 있을 수 있습니다.
A 타입 : 하면 된다! 노력파들 //
안 하던 운동과 식사조절을 시작한 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타입입니다. 체중은 일직선으로 떨어지기보다 정체기와 감량기를 반복하며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면서 우리 몸속의 체수분, 근육량, 체지방량의 변화가 매우 복잡하게 얽혀 '체중'으로 표현되기 때문이죠^^ 운동 초기에 체수분이 빠지면서 체중이 확 줄다가, 근육량이 생기면서 다시 체중이 정체되고, 체지방량은 줄어들면서 싸이즈가 줄고, 몸이 체중 감소에 예민하게 반응하여 체중을 지키려하고....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체중이 줄어든답니다. |
B 타입 : 생활습관 개선자들 // 서서히 시간이 지날수록 빠진다.
평소 과식을 하던 사람이 자신에 맞는 양으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야식하던 사람이 야식 습관을 고치고, 폭식하던 사람이 균일하게 나눠 먹는 습관을 들이고, 안하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적당히 하기 시작하면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즉,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서서히 악습을 고쳐나가는 이들이 겪게될 안정적인 곡선입니다.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식사를 줄이거나 운동량을 무리하게 늘리면 A타입이 될 수 있습니다. |
C 타입 : 잦은 다이어트 경험자들 //
그간 여러 번 체중조절을 시도한 분들에게 흔히 일어납니다. 다이어트를 맘먹고 식사조절과 운동을 시작하면 몸은 스스로 세트포인트를 지키려 합니다. 즉, 익숙해진 현재 체중을 유지하려 저항하죠. 이때 운동과 영양 섭취를 잘하고 있다면 몸속에서는 근육량은 서서히 증가하고 체지방량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즉, 근육량 증가로 인해 대사율이 증가하면서 어느 순간부터 체중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혹은, 맘먹고 하는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근육량과 체수분량이 증가하면서 싸이즈는 줄어드는데 체중은 정체되는 초기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역시 시간이 지나면 자신의 적정체중으로 줄어가기 시작합니다. |
D타입 : 초절식 다이어터들 //
C타입과 마찬가지로 체중 조절 경험이 풍부한 분, 혹은 체중조절을 위해 식사량을 매우 줄이고 계셨던 분들에게 흔히 일어납니다. 과체중이라 의식하여 평소 섭취량을 매우 적게 하고 계시다가 (잦은 하루 1200kcal 이하 섭취) 올바른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섭취량을 1500kcal 정도로 늘리고 안 하던 운동도 시작합니다. 이때 몸은 서서히 정상 기능을 회복하면서 체중(체지방과 근육)이 증가하면서 컨디션을 회복합니다. 이때 영양 균형에 더욱 신경 써주면 몸이 회복하는 과정을 거친 후 (근육량 증가, 소화기능, 대사기능 정상화) 비로소 균형있는 체성분을 갖게 되는 과정에서 체중이 줄어듭니다. 이 타입이 가장 어려운 타입이지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적게 먹고 끼니를 거르던 비만인 분이 더 식사를 줄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에 접근하면 몸만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
E 타입 : 고도비만인들 //
이 경우는 고도비만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고도비만의 경우 체지방은 물론이고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이 많습니다.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 일시적으로 수분량이 줄어들면서 한 달에 심지어 5~10kg 이상의 감량도 체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몇 달간 지속되지는 않고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 A~D타입을 겪으며 감량하게 됩니다. |
F 타입 : 저체중 마른비만인들 //
이 경우는 '저체중의 마른비만'인 분들에게 해당합니다. 날씬하지만 뱃살, 허릿살, 허벅지살 등 부위별 불만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분 중 상당수가 마른비만입니다. 즉, 겉으로는 체중이 많이 나가 보이지 않지만, 체지방을 측정해보면 30%를 넘기는 체지방 과다형 체질인 것이죠. 이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식사와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 체성분이 근육량은 증가, 체지방량은 감소하여 정상 체성분으로 변화해 갑니다. 이 과정에서 싸이즈가 줄어들면서 체형이 아름다워지지만, 혹자들은 근육량이 늘면서 자신의 '표준체중'에 가깝게 체중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 '이상체중'은 건강한 체중인 '표준체중'보다 많이 낮기 때문입니다. |
자! 나는 어떤 감량 타입이던가요?^^
이 표를 보니까 멀리 보고 다이어트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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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고보 지파
I LOVE YOU
첫댓글 다이어트를 하는 글을 보면서 이 늦은 밤 과자를 먹고 있는 난....... 단지 과자가 먹고 싶을 뿐이고!!! 살찔까봐 걱정은 되고!!! 그래도 과자는 먹고싶고!!! ㅋㅋㅋㅋ 다들 다이어트에 성공하시길!
난 살이 쪘으면 좋겠어........ㅜ ㅋㅋ
식사조절만 잘 해도 살은 찌지 않아요>>>>>
생긴데로, 주신데로 살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