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교육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시즌2 멤버들이 이번교재를 읽으며 좀더 이해하고 편안해 했다.
신명기 6장 4-9절 말씀에 따라 자녀교육을 부모에게 위임하셨고 국가나 어떤 영적 권위자에게 자녀 교육을
맡겨서는 안된다는 명확한 기준을 다시 되새겼다.
고전교육은 교육을 위한 고전적인 모델과 방법인 3학과를 추구하고 적용한다는 뜻이다.
교재에서 저자가 몇가지 최종적인 제안을 하며 고전교육은 짜임새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라 교실수업을 집에 가져올수 없으며
학교를 다닌 학생이 홈스쿨을 적응 하려면 3년이상 시간이 걸린다며 오히려 학교수업을 강화할것을 제언한다.
새술을 새부대에 담아야한다고 했는데 이제언이 이해가안된다.
신명기 말씀에 기초하여 부모와자녀 둘다 하나님의 계명으로 날카롭게 연마되어 숙련되어 역동적인 가정교육
즉,주도적 배움과 성령님의 도우심,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공급하시는 방법(책,사람을 만나게 하심,기회가 생김-
관계를 통한)으로 기독교적 고전교육이 이루어지리라 신뢰하며 온가족이 함께 줄거운 믿음의 여행을 가는것이다.
이 신뢰는 막연한것이 아니며 끊임없이 하나님께 묻고 기다리며 말씀으로 날카롭게 연마되는것이며 세상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것이다. 그예로 투자와 투기를 나누었는데 사람을 키우는데 재정을 흘려보내는것은 투자이지만 돈이
돈을 벌게하는 즉,불로소득은 투기이다 . 오늘날 그리스도인조차도 약간의 이익을 위하여 사소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한다 . 우리는 누가뭐라해도 정직하게 우리가 감당할일을 하며 걸어가자.
이전에는 내가 참 별나고 예민히다고 생각했는데 홈스쿨 가정을 만나며 모든 외로움과 혼란스러움이 사라지며 위로를 받는다.
오늘 나눔을 하며 나니아 연대기에 나오는 루디아가 생각났다.
모두가 전쟁한가운데 있을때 위기를 보며 조급해 하거나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있지않고 온전한 승리와
평안을 주시는 아슬란을 찾아가는 루디아.
유다의 사자, 왕이신 어린양 에수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