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증언

20231024 21대 410회 국정감사 국방위원회 회의록 ◯성일종 위원 그런데 그때 박 대령은 사령관의 지시에 대해서 뭐라고 반응을 했습니까?◯해병대사령관겸서북도서방위사령관 김계환 그때는 계속 이첩을 해야 된다는 그러한 의견을 줬고, 그다음에 법무관리관이 군사경찰에서 했던 입건 전 조사와 관련된 서류 일체를 보내 달라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보내 준 이후에 내일 추가적으로 토의를 하자고 그렇게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성일종 위원 그러면 지금 사령관께서는 정확하게 지시가 내려갔고 그 이첩에 있어서의 몇 가지 문제를 박 대령이 제기를 했다는 것이잖아요?◯해병대사령관겸서북도서방위사령관 김계환 그렇습니다.◯성일종 위원 그 제기한 것을 그 자리에서 결론을 못 냈습니까?◯해병대사령관겸서북도서방위사령관 김계환 예, 왜냐하면……◯성일종 위원 그러면 그 결론을 못 내린 것은 박 대령이 못 내린 겁니까, 사령관이 못 내린 겁니까?◯해병대사령관겸서북도서방위사령관 김계환 박 대령이 못 내린 부분입니다.중략 ◯성일종 위원 이걸 왜 자꾸 묻냐 하면 사실 이 사건 굉장히 간단한 사건이에요. 장관도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 8명을 기소의견으로 내니까, 작전에 들어갔었던 일반병사들이 무슨 문제가 있겠어요. 그러니까 이분도, 장관도 분명히 이것에 의문 제기할 수 있는 것이에요.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박 대령이 또 문제 제기했다고 하는 것이잖아요, 지금. 저는 이게 있을 수 없다고 생각을 하고.또 그러면 1사단장을 보호하라고 하는 대통령실의 무슨 외압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해병대사령관겸서북도서방위사령관 김계환 지난번에 전 장관님하고 안보실장들도 말씀하셨고 저도 그러한 것을 받은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박 대령의 주장일 뿐입니다.◯성일종 위원 외압이 없었지요?◯해병대사령관겸서북도서방위사령관 김계환 전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