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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네가 어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고 시작합니다.
여기 네가...앗수르와 니느웨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직역하면 니느웨야 네가 이쩌 노아몬보다 낫겠느냐...가 되는 겁니다.
노아몬은 아몬의 노...아몬의 성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아몬은 태양신이며...이 성에 아몬 신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노아몬은 남 애굽의 수도였다고 성경학자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보면 오늘날의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650키로미터 가량 떨어진
나일강 상류쪽에 있었고...애굽 문명의 중심지였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아몬 신전을 비롯하여...오벨리스크...스핑크스, 궁정등이 모여 있는 도시로
그 당시에는 세계에서 으뜸에 속하는 기념비적인 도시라고 합니다.
이 노아몬...노의 아몬...
예레미야 46:25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노의 아몬과
바로와 애굽과 애굽 신들과 왕들 곧 바로와 및 그를 의지하는 자들을 벌할 것이라
겔30:14-16
14.내가 바드로스를 황폐하게 하며 소안에 불을 지르며 노 나라를 심판하며
15.내 분노를 애굽의 견고한 성읍 신에 쏟고 또 노 나라의 무리를 끊을 것이라
16.내가 애굽에 불을 일으키리니 신 나라가 심히 근심할 것이며
노 나라는 찢겨 나누일 것이며 놉 나라가 날로 대적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나타난 노 나라가....노아몬...노의 아몬이라고 봅니다.
노아몬이 어떤 곳인가......성경 8절 하반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강들 사이에 있으므로 물이 둘렸으니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 바다가 방어벽이 되었으며
여기 그는...그는 노아몬을 말합니다.....노아몬은 강들 사이에 있고..물이 둘렀다고 합니다.
이 강이 무슨 강입니까? 애굽에 있는 나일강을 말합니다.
거디다 바다가 성루가 되었고...바다가 방어벽이 되었다...
무슨 말이냐하면 노아몬에게는 나일강이 에워싸고 있어서..
그 나일강이 방어벽이 되어 줌으로 인하여..외적의 침입자체를 거의 받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노아몬도 하나님이 버리시니...누구의 침략을 받아 망하게 되느냐 하면
오늘 본문의 당사자인 앗수르에게 침략을 받아 BC663년 망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노아몬에 관한 이야기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노아몬이라고 하면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는 나라가 앗수르인 것입니다.
그래서 8절에서 네가 노아몬보다 낫겠느냐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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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가 나누었던 7절에 네가 수치를 받게 하겠다는 말씀이나.
오늘 8절의 말씀이나...노아몬이 무너졌듯이 너희 앗수르도 무너뜨리겠다는 말씀
이 두 말씀이 동일하게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요?...
이것은 하나님께서 앗수르에게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마지막 메시지와 같은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아니하고 돌아오지 아니하니까..
결국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앗수르도 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왜 이렇게 하나님께서 앗수르에게 미련이 있는 것처럼
내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하겠다...이렇게 하겠다고 말씀하고 또 말씀할까요?
이 말씀이 앗수르에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결국은 유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당시 유다도 타락하여...선지자를 보내고 또 보내어 돌아오라 돌아오라고 하지만...딴 길로 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전면에 내세워
내가 이방나라 앗수르에게 기회를주고 또 주었지만 돌아오지 아니하므로 앗수르를 심판했다
그러니 너희들은 돌아와야 하지 않겠느냐는 하나님의 마음이 담겨 있음을
우리가 알아야 하고...이는 곧 앗수르와 유다만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을 믿는 우리에게...
온전한 믿음으로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임을 잊어서 안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혹 내 믿음이 힘을 잃거나...떨어져 있다면
항상 나의 믿음이 어디서 떨어졌는가를 생각하고...떨어진 자리에 머물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점점 성숙하고 더 깊은 차원의 믿음에 이르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0
9-10절은 계속해서 노아몬에 대한 말씀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구스와 애굽은 그의 힘이 강하여 끝이 없었고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으나
노아몬은 애굽의 남쪽 수도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애굽과 함께 힘이 있던 나라가 에디오피아 왕조의 시작인 구스 족속과 동맹을 맺었다는 겁0
두 힘이 있는 나라가 동맹을 맺으니..그의 힘이 끝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 두나라만 해도 힘이 넘치는 나라들인데...
거기다 붓과 루빔이 그를 돕는 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우리도 세상의 힘이 나를 지킨다고 생각하지만.....성도는 그렇지 아니함을 잊어서 안됩니다...
그 대표적인 말씀이...눅12장에 부자의 비유입니다.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그래서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고 하십니다.
이런 말씀만 아니라...성경을 깊이 보면 볼수록
결국은 우리 인간의 모든 주권이 누구에게 있다는 겁니까? 하나님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세상의 성을 의지하고...나라의 힘을 의지하고
자기의 지혜를 의지할 때에...하나님이 버리신다면...
세상의 그 모든 것들은 아침 안개같이...이슬 같을 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도 침입하지 못하였던 노아몬도 하나님이 버리시니...어떻게 되었는가를 10절이 말씀합니다.
10.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부서졌으며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그가 포로가 되어 사로잡혀 갔고...라고 합니다.
여기 그가 누구입니까? 노아몬입니다.
노아몬은 사람입니까? 아니면 성읍입니까?
성읍입니다...성읍인데...이 성읍을 의인화시켜..사로잡혀 갔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느냐 하면...성이 함락되어...성안의 사람들이 사로 잡혀 갔다는 겁니다.
그때에 어떤 일이 있었느냐...
그의 어린 아이들은 길 모퉁이 모퉁이에 메어침을 당하여
노아몬 성읍이 함락되어...사람들이 끌려갈 때에...아이들이 학대를 당하는 모습니다.
실제로 전쟁이 나면 어린 아이들이 제일 고통을 받고...아픔을 겪습니다.
특히나 그들이 부모의 손을 놓는 순간에...그 아픔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옛날입니다...수십년전이니까.. KBS 6.25사변때 헤어진 부모형제자매를 찾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제목이 그 사람이 보고싶다..입니까? 뭡니까?
전쟁중에 헤어진 사람이나..피난중에 헤어진 가족들을 찾겠다고...
수십년 전의 사진을 붙이고 그 옆에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들 이름까지 다 써서
이런 사람을 찾습니다...라고 울면서...어떤 특징이 있느냐고 하니까
어떤 사람은 즐겨 먹었던 음식...또 어떤 사람은 잠버릇 까지 기억하고
혹시 살아계신다면 꼭 한번이라도 단 한번이라도 보고싶다고 눈물을 흘리시던
그 어르신들을 모습이 아직도 내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전쟁으로 노아몬이 무너지니까...제일 큰 고통받음이 아이들이라는 겁니다.
그의 존귀한 자들은 제비 뽑혀 나뉘었고 그의 모든 권세자들은 사슬에 결박되었나니
존귀한 자들이라는 것은 지혜자를 비롯하여 특별한 달란트를 가진 자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잡혀가서 제비 뽑혀 각각 귀족들의 집에 들어가 종살이를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또한 권세자들은 당연히 나라의 정치를 맡았던 자들을 말합니다.
결국 이들은 세상의 힘을 믿다가 존귀한 자들도...권세자들도 다 끌려감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끌려가니 다행이지만...
만약에 이 세상에서 저세상인 지옥으로 끌려간다면 이거야말로 낭패중에 낭패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내가 무엇에 끌려 사는가를 항상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에 끌려 살아서도 마귀의 유혹에 끌려 살아서도 안됩니다.
성령에 이끌려 살고...말씀에 이끌려 사는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1.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 너도 원수들 때문에 피난처를 찾으리라
11절에 두 번에 걸쳐 너도...너도 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에 너도는 누구를 지칭하고 있는 겁니까? 앗수르입니다.
앞에서 노아몬의 멸망과 비참함을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노아몬의 비참함은 앗수르가 먼저 잘 압니다.
왜 그들이 노아몬을 침략했고 약탈했고...사람들을 사로잡아 갔기 때문입니다.
그 노아몬에 대해서 주욱 말씀을 하시고는 이제 너도...라고 시작합니다.
너도 술에 취하여 숨으리라...라고 합니다....
전쟁을 이야기하는데 왜 갑자기 술 취한 사람에 비유를 하고 있을까요?.
술에 취한 사람의 특징이 뭡니까? 술취한 사람의 일반적인 특징이 자기 정신이 아니라는 겁니다.
전쟁이 일어나서 전투에 참여하는 사람들...자기 정신일까요? 자기 정신이 아닙니다.
공격을 하는 사람도 자기 정신이 아니고요...도망을 가는 피난민의 입장에서도 자기 정신이 아닙니다.
지금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을 거의 실시간으로 우리가 보고 있쟎아요
하마스가 먼저 공격을 한 것은 누가 뭐라고 하든 백번 잘못한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하마스를 전멸시키겠다고 나서서 공격을 하는데
가자 시내가 거의 초토화 되어 있습니다...
드론으로 촬영된 가자 시가지를 보니까...참 안타깝게도 온전한 건물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전쟁이 얼마만큼 무서운가를 실제로 보여주는 단명이 중동전쟁입니다.
지금까지 죽은 사람만 해도 수천명이 넘고요...
지금 건물아래 깔려 생사를 알 수 없는 사람도 수천명이 넘는다고 하니까...
제가 보기에는 하마스를 전멸을 넘어.....
가자 시내 민간인까지 전멸시킬 것 같은 안타까움이 더했습니다.
하마스나 이스라엘이나...제 정신이 아닙니다.
거기다 미사일을 쏘고 포를 쏘는 사람들도 제 정신이 아니고요...
피난을 가는 가자시내 팔레스타인들도 제 정신이 아닌건 다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다...이 전쟁이 빠른시간내 전쟁이 끝나고...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너무나 참혹해요...저는 저 땅을 어떻게 해야 하나...저기에 사는 사람들 어떠하나...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중동전쟁을 위하여 기도하되...빨리 종식되기를...
인명피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지도자들이 정신을 차리기를...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12.네 모든 산성은 무화과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
12절에서는 몇가지 우리가 먼저 규정을 해야 하는 단어가 있습니다.
네 모든 산성은...이렇게 시작을 하는데...여기 네 모든 산성과
또 하나 무화과 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이 열매...산성과 처음익은 무화과 열매....
이 두 가지가 누구를 말씀하고 있느냐하는 것이 첫 번째 문제이고
두 번째는 흔드는 자...먹는 자의 입이 누구를 의미하느냐는 문제입니다.
모든 산성...무화과 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는 앗수르중 니느웨를 의미하고 있고요
흔드는 자...먹는 자는 바벨론을 말씀하고 있다는 겁니다.
즉 앗수르 사람들은 니느웨는 무너지지 않는 산성이라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무너지지 않는 산성이라고 생각한 그것이
어떻게 된다는 겁니까? 무화과 나무의 처음 익은 열매가...
흔들기만 하면 먹는 자의 입에 떨어짐과 같으리라...라고 합니다.
요즘 청도는 감철입니다...그런데 올해는 감이 많이 달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감이 많이 달렸을 때...감나무가 발갛게 홍씨가 되어 있을 때 보면 가관입니다.
그런데 감나무에 익은 홍씨가 발갛게 달렸을 때...
감나무 가지를 들고 흔들게 되면...여기 저기서 감홍씨가 떨어지는 것을 보셨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무화과 열매가 익었을 때 흔들기만 해도 떨어진다는 겁니다.
12절의 말씀의 뜻은 앗수르 사람들에게는
니느웨가 그들 나름대로 무너지지 않는 산성이라고 생각하지만
무엇과 같다는 겁니까? 처음 익은 무화과 나무의 열매와 같아서
흔드는 자...즉 하나님이 허락한 바벨론이 와서 흔들기만 해도
먹는 자...즉 바벨론의 입속으로 떨어져 들어 온다는 겁니다.
즉 니느웨가 견고한 성이요...강한 성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면...잘 익은 무화가 열매처럼 힘없이 떨어져...바벨론에 먹히게 됨을 말씀합니다.
인간이 만든 방패...쌓은 성...의지하는 그 모든 것들...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는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된다는 것이요...
한마디로...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을 뿐이라는 겁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반석위에 집을 짓는 자여야 한다는 겁니다.
반석위에 짓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탕이 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말씀을 떠나 살았던 솔로몬...모든 것을 가졌고.,..누렸고...즐겼습니다.
그리고 그가 고백하는 고백이 뭡니까?
말씀을 떠나 살았던 그 모든 인생의 시간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해아래 모든 것이 헛되도다....모래위에 지은 집과 같다는 겁니다.
13. 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네 가운데 장정들은이라고 합니다..여기 장정들이 누구냐...앗수르 군대의 군사들입니다.
군사들은 군사 다워야 합니다...용맹해야 하고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쳐야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힘없는 여인 같다? 라고 합니다.
군사들이 힘을 잃어버렸다는 겁니다.
사실 전쟁을 치르는데...군사들이 사기가 꺾여 버리면 전쟁이 끝난 겁니다.
군사들이 사기가 꺾여 버린 이유가 뭡니까? 핵심은 지도자들의 솔선수범입니다.
지도자가 솔선수범을 하지 않는다면...
그 군대의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그 많은 숫자는 다 오합지졸일 뿐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요....기업도 마찬가지요...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가 앞장서고...누가 솔선수범해야 합니까?....당연히 지도자가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제가 언젠가 오전 설교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교회 두 번째로 왔을 때...어느 청년이...당돌하게...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목사님은 반석교회를 통한 비전...즉 이루고자 하는 꿈이 뭐냐는 겁니다.
이 내용이 뭐냐하면 어떤 교회로 만들고자 하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제가 그때 한 말이 이것입니다.
나는 이 교회를 어떤 교회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그런 거대한 비전은 없다
이 교회는 무엇을 하고자 한다면...상처를 받은 분들이라...
도리어 낫지도 않은 상처를 더 키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내가 이 교회 있는 동안에 내가 해야 할 일은
목회자들에게 받은 상처를 아물게 해주고....상처를 씻어 주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상처를 주는 목회자가 있음을 보았다면...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목회자도 있음을 보게 하는 것이다...
지도자...본이 되어야 합니다.
본이 안된다면...오합지졸이 됩니다.
어제 당회를 했습니다....빠른 시간내...임직자 공동의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뽑히는 직분자들은 본이 되어야 합니다.
본이 되지 않는다면....교회도 무너집니다...
본이 된다면...아무리 시대가 타락한 시대라도...교회는 희망이 있습니다.
누가 뽑히든...본이 되는 직분자가 되기를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고
나아가 앞으로 뽑힌 지도자들 때문에...교회가 더 성장하고 부흥하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할렐루야............
13.네 가운데 장정들은 여인 같고 네 땅의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리고 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성문들은 네 원수 앞에 넓게 열린다...빗장들은 불에 타도다...
빗장은 성문을 잠그는 장치죠...그것이 불에 탄다는 것은 성문이 부서졌다는 겁니다.
누구에게...바벨론 병사에게....그러니까 성문이 넓게 열리게 되었다는 겁니다.
성문만 굳게 닫혀 있으면 문제가 없다고 믿었던 니느웨 사람들
그런데 그 성이 어떻게 무너진다는 겁니까?
앞에서 배웠지만 바벨론에서 흘러 내려온 물에 의하여...성벽 일부가 무너지니
성문이 열리는 것은 시간 문제였던 것입니다..
14.너는 물을 길어 에워싸일 것을 대비하며 너의 산성들을 견고하게 하며
진흙에 들어가서 흙을 밟아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
14절은 두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물을 준비하라는 겁니다.
전쟁에서 필수가 뭡니까? 식량과 물입니다. 양식이 떨어지고 물이 떨어지면...군대는 전멸입니다.
지금 가자지구의 민간들이 제일 큰 고통이 물이 끊기고 전기가 끊긴 거라는 겁니다.
거기다 사방 이스라엘 군이 철통같은 경비를 하고 있으니...나갈 구멍도 없다는 겁니다.
니느웨라는 성이 아무리 강하고 요새같은 성이라고 할지라도
옛날 전쟁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성을 에워싸는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가기를 기다리면...성안에 양식이 떨어지면...자동으로 항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물을 준비하라는 것은 물만 준비하는게 아니라...양식도 준비하라는 겁니다.
거기다...2) 벽돌가마를 수리하라...고 합니다.
왜 벽돌 가마를 수리하라고 하느냐...벽돌가마를 수리해서 벽돌을 만들라는 겁니다.
벽돌가마는 진흙으로 만들어진 벽돌을 굽는 가마를 말씀합니다.
왜 벽돌을 구우라고 합니까? 벽돌을 어디다 쌓기 위하여 만들라고 하는가해서 찾아보니
니느웨 성문 사이즈가...가로 30미터...세로 15미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30미터의 성문이라면 어마어마한 거쟎아요...
참고로 성막의 동문이 몇규빗 20규빗입니다...약9-10미터입니다.
그런데 성문의 넓이가 30미터라고 하면...이는 그야말로 초대형 문입니다.
이런 성문을 그냥 두면 열리는 것은 시간문제니까...
여기에 벽돌을 구워 성문을 막으라는 겁니다.
양식과 식수를 준비하라...성문이 열리지 않도록 벽돌을 구워 막으라...
이는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앗수르에게 너희가 강하냐? 그렇다면...내가 더 전쟁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게
양식과 식수를 충분히 준비하라...또 성문이 무너지지 않도록 벽돌을 구워 막으라
즉 너희들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전쟁을 준비해보라...는 뜻입니다.
이는 정말 준비를 하라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 그렇게 준비하고 또 준비해봤자 소용없다는 겁니다....무용지물이라는 겁니다.
즉 딴길로 가는 앗수르를 조롱하고 비웃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를 직역하면...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겁니다...그렇지 아니하면 모든 준비가 다 물거품이다는 겁니다.
15.거기서 불이 너를 삼키며 칼이 너를 베기를 느치가 먹는 것 같이 하리라
네가 느치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네가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할지어다
성경에 보시면...느치...메뚜기...황충이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이런 곤충들의 이름이 저는 각각 다른 곤충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성경을 연구하면서 보니까....한 종인데...각각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에도 하나를 두고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경남에서는 고디라고 불리는데...표준말은 다슬기라고 합니다.
또 다른 지방에서는 고동이라고도 하고 골뱅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고디가...다슬기이고...다슬기가 고동입니다.....같은 것이면서 불리는 이름이 다를 뿐입니다.
느치 메뚜기 황충...다 같은 메뚜기입니다.
그런데 중동지방에서는 메뚜기이 특색이 있다고 합니다.
그 특색이 두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1)엄청난 번식력을 가진 곤충이고... 2)닥치는대로 먹어치우는 습성을 가진 곤충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메뚜기 떼를 볼 수 없지만요...중동지방에서는 메뚜기 떼의 습격이 일어나면
메뚜기 떼가 날 때에는 하늘이 보이지 아니하고 하늘이 깜깜해진다는 겁니다.
그많큼 많은 양의 떼가 메뚜기 떼입니다.
여기 메뚜기는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너희들이 메뚜기 같이 스스로 많게 하라...인구도 많이 나아보라는 겁니다.
많은 인구가 있어야 많은 군사들이 있으니..인구를 다산하라는 것은 군사의 수를 늘려라는 겁0
2) 메뚜기 떼가 닥치듯이 너희나라를 먹어 치우는 메뚜기 떼가 몰려 올 것이라는 겁니다.
결국은 인간이 수고하고 애쓴다 할지라도...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면...무용지물이라는 것입니다.
16.네가 네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으나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고
16절에 상인을 하늘의 별보다 많게 하였다는 것은
나라가 부강하여 장사하는 사람들이 넘쳐 났다는 겁니다.
그렇게 경제적으로도 부강한 나라가 되어,....많고 많은 장사꾼들이...생겨났지만
그런 경제라는 것도...별과 같이 많은 장사꾼들도...어떻게 된다는 겁니까.?
느치가 날개를 펴서 날아감과 같다....
메뚜기 날개펴서 날아가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메뚜기가 날아가듯이 날아가게 하면...경제도 날아가고...장사꾼들도 날아갑니다.
실제로 우리는 경제가 하루 아침에 날아감을 이미 체험한 신분들이쟎아요
그것이 아엠에프쟎아요....그 아엠에프 때 모든 장사군들이 다 넘어졌습니다.
17.네 방백은 메뚜기 같고 너의 장수들은 큰 메뚜기 떼가 추운 날에는 울타리에 깃들였다가
해가 뜨면 날아감과 같으니 그 있는 곳을 알 수 없도다
방백도 메뚜기 같다...장수들도 결국은 메뚜기 떼 같다는 겁니다.
방백도 도망을 가고...장수들도 도망을 간다는 겁니다.
18.앗수르 왕이여 네 목자가 자고 네 귀족은 누워 쉬며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지나
그들을 모을 사람이 없도다
앗수르 왕이여...네 목자가 자고...네 귀족은 누워 쉰다고 합니다.
목자는 누구이고...귀족은 누구입니까?
목자는 주석가들이 말하기를 왕이 국사를 돌볼 때...도우는 참모들을 말합니다.
귀족들은...군대장군이나...용사...통치 계급이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런 사람들은 다 누구에게 임명을 받습니까? 왕에게 임명을 받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목자는 자고...귀족은 누워 쉰다는 말이 무슨 뜻인가 찾아보니...
우리가 주위에 성도가 돌아가시면 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죽음이 육신적으로는 누워 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즉 왕이 임명한 관리들이....전쟁으로 다 죽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네 백성은 산들에 흩어진다고 합니다...도망간다는 겁니다.
19.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네 부상은 중하도다 네 소식을 듣는 자가 다 너를 보고 손뼉을 치나니
이는 그들이 항상 네게 행패를 당하였음이 아니더냐 하시니라
바벨론 군대가 너를 치는 그날에...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네 부상은 중하도다...
도리킬 수 없다고 회복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게 앗수르 나라의 이야기만이 아니라...우리의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면...그날에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다시라는 기회가 없습니다.
지금 기회입니다...아직도 우리의 생명이 살아있고...주님 오시지 않은 이때가 기회입니다.
앗수르에게 고난을 당하였던 나라와 민족이...
앗수르가 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 손뼉,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는 겁니다.
성도는 지옥불에 떨어져...먼저 지옥에 떨어져 있던 사람들이...
나와 같은 사람이 또 한 사람 지옥에 왔다고 좋아서 치는 박수를 받을게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칭찬과 영광과 존귀함을 받고...
거기에 먼저 간 성도들에게 박수를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