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 한달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고 2월을 맞이했습니다.<br >1월의 쇼팽을 시작으로 이번달에는 건반위의 비르투오소 프란츠 리스트의 헝가리안 랩소디 12번과 주옥같은 멜로디의 녹턴 사랑의 꿈 3번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br ><br >생을 마감하는 그 날까지 한편의 영화같은 삶을 살았던 리스트.<br ><br >클래식 음악역사에 있어서 그를 빼곤 낭만주의를 논할 수 없습니다.<br ><br >이번달에도 토크는 어러분과 함께합니다.<br >2월 22일 금요일 저녁 8:00 가곡마을에서 만나 뵐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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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런데 이 건반 위의 귀공자가 어떻게 불한당같은(?) 바그너를 사위로 맞았을까요^^
리스트의 황홀한 피아노 향연,
당연히 참석해야지요~~~
저도 많이 기다려지는데요^^
예술가들의 정신세계는 이해하기가 참 어렵죠^^
워낙 자유로운 영혼들이라...^^
이번에도 멋진 시 한편 부탁드려도 될까요? ^^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