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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륙횡단 DAY-4 9월 10일 캘거리~ 레드클리프
캘거리~ 레드클리프 (178mi/286km) calgary ~ Redcliff Country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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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캘거리 외곽의 여러곳들을 돌아다녔지만 모두 문을 닫거나 공사중이여서
9시가 안됐기에 다운타운 구경은 출근하는사람으로 북적일것 같아서
헤리티지 공원으로 갔습니다
공원이 호수와 어우러져 참 이쁘네요 이쁜풍경을 바라보며 닭죽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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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의 어택이 있긴 했지만 맛있게 먹고 현수양과 상황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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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입장하지만 헐~~ 공원이
10월 몇일까지 문을 닫는다네요..
음...하지만 다시 가서 그저 팜플렛이나 카다로그를 얻을요량으로 다시 갔는데 개솔린 앨리 뮤지엄은 문을 열었네요^^
그리고 파크가 문을 닫았으나 돌아다니는것은 허용을 해주며 입장료도 반값할인을 해주네요^^ 올~ 땡쓰
거기에 한사람 무료입장까지...8명이 쉐어해서 내기로 하니 10불도 안되는 금액이네요...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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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앨리 뮤지엄은 입구부터 빈티지 천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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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데 좋아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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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론캐리라는 사람이 28년 동안 수집해온 빈티지 자동차와 트럭 그리고 오일펌프등을 기증해서 만들어진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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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다면 이런것들 다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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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는 트럭으로 꽉 차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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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년대 멋진 차들로 눈돌리는곳마다 멋진차들 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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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스러움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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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은 남자들 놀이터와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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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지루하긴 했어도 친절하게 따라다니며 설명해주신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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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 못알아들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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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솔린 앨리 뮤지엄 을 다둘러본후 뒷문으로 연결되있는 헤리티지 공원에 헤리티지 빌리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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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초기 정착민들의 마을부터 20세기 초의 거리 모퉁이까지 고스란히 재현해 놓아 시간을 거스르는 듯한 민속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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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닫혀있었지만 우리에게만 둘러보는것을 허락해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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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텅빈거리여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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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건물들 각자 제역활이 있는 상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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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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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양도 따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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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옆 신호탑에 올라갔다가 트럭이 갑자기 오더니 여성 시큐리티가 와서 심하게 주의를 준다.
주의가 아닌 약간 인종차별식으로 얘기하길래 같이 쏘아 붙였다...
그런뒤 계속 뒤를 쫓아오는둥 기분나쁘게 행동하길래
헐...어차피나갈꺼였지만 기분나쁘게 한댓가를 다시 브로큰 잉글리쉬로 기분열라나쁘게 되갚아주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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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는길에 친눅쇼핑몰에 들려 캘거리스타일쇼핑몰을 둘러다녔구요
캘거리 시내에선 용케 주차자리를 찾고 파킹후 시내를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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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내구경은 프린스 아일랜드 파크와캘거리타워를 기점으로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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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하는곳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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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중심부에는 멋진 조형물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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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의 랜드마크 캘거리 타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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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도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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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곳곳에 음악관련 조형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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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알리는 트레일러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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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미양.ㅡ..ㅡ..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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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는 상당히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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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와는 다른 분의기의 캘거리를 활보하는와중에 잠시 록키캠핑 참여 멤버였던 다희양이있는 스벅에 들렸습니다.
잠시 멘붕이찾아와 바깥이 춥다는걸 까먹고 프라푸치노를 시켰는게 추워 돼지는줄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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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와 빠이빠이하고 메디슨햇으로 이동합니다.
매디슨햇 전에 레드클리프란 아담한 동네에 있는 시티파크 캠핑장을 갔는데
정망 동네 한가운데 있는 캠핑장이였습니다.
캠핑카 발옆이 걍 동네고 집들이 있다는...후후..색다른경험이네요
지은지 얼마 안되보이는 화장실과 샤워실시설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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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떡갈비 스테이크와 수육오븐찜 그리고 야채샐러드를 곁들여 저녘식사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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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와 삼겹수육을 데리야끼소스와 시즈닝을 곁들여 오븐에 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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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은 괜찮네요..^^..맛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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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테이블에서 먹다가 갑자기 불어오는 바람에 못이겨 차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항상 그러지만 배 이빠이 부른상태에서 취침모드로 돌입합니다.뾰로롱
첫댓글 다희찬스는요? ㅋㅋㅋㅋㅋ
다희찬스..ㅋㅋ 바빠서 별얘기도 못하고 헤어졌다.
인증샷만찍고....그래도 다른 지역에서만나니 또 색다르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