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상계봉(上鷄峰)-637m
◈날짜 : 2015년 01월1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도시철도3호선 숙등역
◈산행소요시간 : 4시간30분(08:47-13:17)
◈찾아간 길 : 팔용중정류소-110번시내버스-창원시외버스터미널(07:30)-사상시외버스터미널-도시철도사상역-덕천역(3호선으로 환승)-숙등역
◈산행구간 : 숙등역(6번출구)→북구인공암벽장입구→한국폴리텍대학갈림길→전망덱→석불사갈림길→상계봉→제1망루→파리봉→가나안수양관→안심사→화명정수장→화명수목원갈림길→약수터→산불감시초소→화명동그린숲속아파트(107동앞)
◈산행메모 : 국제신문에서 소개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산행이다. 숙등역6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한다. 남해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북구인공암벽장입구 표지. 암벽장을 둘러본다.
입구로 나와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해병대전우회건물,
건물의 왼쪽 1차선찻길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왼쪽 골목으로 낙동고가 보이는데
여기서 직진으로 산길에 올라선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완만하게 올라가니 왼쪽에서 올라오는 탐방로가 합친다.
오른쪽으로 목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솔숲을 지나 돌탑들이 자리한 봉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만나는 안부.
체력단련쉼터를 만나고 3분후 만나는 이정표는 낙동고에서 상계봉까지 4.9km다.
난간로프를 왼쪽에 끼고 통나무계단을 따라 숨차게 올라간다.
돌밭도 만나며 능선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오른쪽 건너에 낙동정맥의 낙타봉.
오른쪽으로 전망덱을 지나며 좌우로 이어지는 임도에 올라선다.
임도를 따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오른쪽으로 낙동정맥인데 안부 아래로 만덕터널이다.
오른쪽으로 2단의 봉이 보이는데 모두 지나갈 봉, 위의 봉이 상계봉이다.
목계단으로 내려가서 만나는 안부쉼터.
상계봉을 1.7km 앞두고 만나는 안내판.
이정표를 지나 돌아본 모습.
막아선 암벽에서 좌우 자연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은 용케 이어진다.
왼쪽으로 만나는 전망바위에 올라 굽어보니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올라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아래로 보이는 봉은 임도에서 바라보였던 2단봉의 앞봉이다. 낙동강의 다리도 보였는데 사진에선 구별이 안 되구나!
상계봉0.1km 이정표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니 아래로 눈길을 붙잡는 바위도 만난다.
정상은 왼쪽으로 보이는 암봉이다.
살짝 내려섰다가 상학봉에 올라선다.
정상석.
정상에서 돌아본 모습.
눈길을 붙잡는 암릉.
이름이 있음직한 바위.
삼각점<부산302,1995재설>이 자리한 상학봉제1망루.
금정산성안내판.
2005년 2월13일에 만났을 때 누각은 태풍에 날려갔다고 들었는데 아직도 그 모습이다.
이정표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남문, 직진으로 파리봉이 각각 1km다.
다가선 파리봉. 가운데로 멀리 고당봉이 금정산의 주봉답게 우뚝하다.
파리봉에 올라선다.
10년 전에는 없었던 정상석이다. 바위에 기대앉아 이른 시간이지만 식당을 차린다. 10년 전에는 산성마을에서 출발 가나안수양관-파리봉-상계봉-망미봉-산성고개-고당봉-마애불상을 거쳐 가산리에서 마감한 산행이었다.
전망덱도 설치했구나! 파리봉의 암릉그림이 좋다.
하산할 가나안수양관(가운데 오른쪽)에 눈을 맞춘다. 그 왼쪽 파란지붕에 흰 건물은 안심사.
그 왼쪽으로 하산길이다.
날머리인 그린숲속아파트까지 하산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화명대교도 어슴푸레 보인다.
정상석을 다시 보니 2006년에 세웠구나.
바위사이로 계단이 이어지며 기존로프는 철거했다. 돌아본 모습.
부석도 만나고.
아래로 산성마을, 왼쪽으로 사진엔 없지만 가나안수양관이다. 오른쪽으로 낙동정맥이 지나는 산성고개.
계단끝자락에서 굽어본 가나안수양관. 삼거리이정표는 오른쪽으로 금성동주민센터, 왼쪽 화명동으로 내려선다. 어제 내린 비에 날씨까지 풀리며 얼었던 길이 녹아 진탕길이다. 길을 피해 낙엽을 밟으려고 신경을 쓰는데도 미끌거려 긴장된 하산이다. 수양관에 내려선다. 찻길을 따라 고개에 올라 돌아본 수양관, 위는 파리봉이다.
찻길을 따라 잠시 내려서면 삼거리, 여기서 왼쪽 가족농장방향으로 임도를 따른다.
갈림길에선 안심사방향으로. 절집과 어울리지 않는 건물의 안심사.
어느새 길은 다시 산속으로 들어섰다. 왼쪽 파리봉(1.7km)에서 내려오는 길이 합친다. 소나무 아래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산책길에 오가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만난다. 동네체육시설안내판에서 3분후 비포장찻길에 내려선다.
오른쪽으로 화장실, 이어서 왼쪽으로 산불감시초소를 지나니
산성터널접속도로공사장이다. 오른쪽 숲속그린아파트를 보며 내려선다.
107동을 확인하고 아파트단지로 들어선다.
단지를 벗어나니 대천리중학교버스정류소다.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대천리중학교정류소-59번시내버스-도시철도수정역-사상역-사상시외버스터미널(14:00)-창원시외버스터미널(14:40)-창원(팔용동)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