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빌리지는 청평호에서 가깝고 천정산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전원생활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곳입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호텔식 실버타운으로 총가구수는 155세대입니다. 청심복지재단에서 2005년 문을 열었으며 연계된 청심병원과 청심한방병원에서 건강관리를 받으며, 청심청소년수련원, 청심신학대학원과 건립 예정인 청심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담을 산교육으로 지도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청심빌리지에서는 가사 전반에 대한 생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청평 청정지역의 신선한 식자재를 이용한 무공해 식단으로 1일 3식을 제공하며 당뇨가 있는 입주자를 위해 추가비용 없이 당뇨식을 제공합니다.
의사 처방에 따른 치료식이 필요할 경우 실비로 따로 마련하며, 가족 모임이나 동호회 등 특별주문식이 필요할 경우 추가주문이 가능합니다. 주1회 객실청소와 거동이 불편한 입주자를 위해 단기간 식사를 배달해주는 룸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청심공동체 내에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무료이며 외부쇼핑시 필요한 셔틀도 운행됩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연 1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며 60여평의 종합 물리·운동처방실을 갖추고 있습니다. 24시간 간호사가 상주 대기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며 필요시 협력병원인 청심병원으로 긴급 이송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실내에 무동작 감지기를 설치하여 장시간 움직임이 없을 때에는 중앙관제실과 간호사실로 자동 호출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하였고, 복도와 공용시설엔 CCTV를 설치하여 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실버타운에 거주하면서 자신의 취미를 개발해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청심빌리지에서는 주 1회 이상 외국어, 컴퓨터, 풍물놀이, 음악, 미술, 원예치료 등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미를 가꿀 수 있게 하며 게이트볼, 배드민턴, 헬스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시설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입주자들은 동호회를 결성하여 합창, 바둑, 여행, 악기 등의 취미생활을 함께 나눌 수도 있습니다.
실외에는 과수원과 텃밭이 있습니다. 텃밭을 가꾸고 경작활동을 하며 가족농장과 공동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또한 음악치료·단전호흡·수치료실 등의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명절과 생일에는 특별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체 나들이나 문화·예술공연 관람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요시설
지하 2층, 지상 10층의 건물 내부에는 지상 1층에는 대강당, 로비, 프론트, 상담실,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있고, 지상 2~10층까지는 주거동입니다.
지하 1층에는 식당, 매점, 교육실, 사무실, 서예실, 미술실, 여가실, 회의실, 사랑방 등의 여가문화시설이 있으며, 지하 2층에는 영화음악감살실, 물리치료실, 사우나, 건강관리실, 헬스실, 탁구장·당구장, 개인창고, 중앙관제실이 위치해 있습니다. 실외에는 파크골프,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농장 등이 있어 다양한 실외활동도 즐길 수 있습니다.
생활비 외에 식비는 별도로 월 40만원에 계약하며, 세대별로 전화료, 시청료, 전기료, 상하수도비, 급탕비 등은 별도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