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그림책 「우리 엄마」, 「우리 아빠」를 함께 읽으며 엄마, 아빠와 우리 가족에 대해 따뜻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아들은 그림책 속 엄마와 아빠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가족을 떠올리고, 친숙한 가족의 모습을 다양한 놀이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만 1세 별들반은 「우리 엄마」, 「우리 아빠」 그림책 내용을 스캔한 자료 위에 자유롭게 끼적이기를 해보았습니다. 영아들은 그림책 속 장면을 바라보며 색연필과 끼적이기 도구로 선을 그어보고, 손의 움직임에 따라 생기는 흔적을 탐색하며 놀이에 참여했습니다. 이후에는 물감을 이용한 찍기 놀이로 연계하여 손과 도구로 톡톡 찍어보며 색이 묻어나고 번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경험했습니다.
놀이가 이어지며 식빵과 맛살을 활용한 오감놀이로도 확장되었습니다. 영아들은 부드러운 식빵을 만져보고 맛살을 올려보며 식빵 위에 엄마, 아빠의 얼굴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눈, 코, 입의 위치를 정확하게 표현하기보다는 재료를 만지고 올려보는 과정 자체를 즐기며, 가족의 얼굴을 떠올려보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만 2세 꿈들반은 그림책 「우리 엄마」, 「우리 아빠」를 읽은 후 우리 가족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놀이로 이어갔습니다. 먼저 우리 가족을 선으로 연결해보며 가족 구성원에 대해 알아보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을 따라 가족을 연결하며 “엄마”, “아빠”, “나”와 같은 가족 이름을 말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엄마, 아빠 역할놀이를 통해 가족의 모습을 흉내 내며 놀이 속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경험했습니다. 영아들은 아기를 안아주거나 밥을 차려주는 모습, 서로를 돌보는 모습을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보았던 엄마, 아빠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재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 집을 꾸미고 전시하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영아들은 가족이 함께 지내는 집을 다양한 재료로 꾸며보고, 완성된 작품을 교실에 전시하며 친구들의 가족 집도 함께 감상했습니다. 서로의 작품을 바라보며 “우리 집이에요”, “엄마랑 아빠랑 살아요” 하고 이야기하는 모습 속에서 가족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5월 그림책 연계 놀이는 그림책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끼적이기, 물감 찍기, 오감놀이, 선 연결하기, 역할놀이, 가족 집 꾸미기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 시간이었습니다. 영아들은 놀이를 통해 엄마, 아빠와 가족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1세들의 미술도구 경험을 통해 다양한 감각통합이 이루어 졌을것 같아요. 아이들의 표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
엄마, 아빠 얼굴이 식빵 위에 쏙~💕 아이들 웃는 얼굴에 즐거움이 한가득 느껴지네요. 사진만 봐도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것 같아요
그림책 한 권이 이렇게 다양한 놀이로 변신하다니! ✨ 별들반 친구들의 가족 사랑이 교실 가득 가득하겠어요. 🥰
그림책을 중심으로 영아들의 흥미를 따라 끼적이기, 물감 찍기, 오감놀이, 역할놀이까지 자연스럽게 확장된 과정이 인상적입니다.
영아들이 가족을 떠올리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따뜻한 정서를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놀이였던 것 같아요.
아이들의 흥미를 세심하게 지원해 주신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