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부 간만에 장거리 개통산행 가네요.
지난 중부지부 창설하고 부산 11산으로해서 이산저산 많이 다녔지만,
인근 명산을 연결해 100KM가 넘는 코스로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
대전에서 이른저녁을 먹고 임대버스로 천태산으로 향하고 산수님은 바로 이후 도착하신다.
단체사진찍고 대 장정에 들어감니다.
모든분들 무사 완주를 목표로 다짐하고 출발합니다.
함께한분 : 황금산지부장님,오서산대장님,산수님,파도님,수다삼님,풀모리님,그랭이님,
노픈산님,대성님,이분초님,두건님,만사성,알라딘님,한군님,임프로님.
장상이사총무님께서 지원장소 및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며 기념촬영을 해주신다.
지난 답사산행때 이곳에 새벽 2시경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역으로 출발을 합니다.
초반부터 속도가 빠르네요. 발거름이 모두 가벼워 보임니다.
A급분들만 오셨습니다.
걱
초입 계곡따라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리네요.
비온다는 소식에 걱정했는데 다행이 비는 그치고 날씨는 산행하기 좋은 날씨네요.
천태산가는길이 암릉으로 이어짐니다.
삼신할멈바위
뭐보구 그리 이름지었는지 아무리 봐도 모르것네요.
3단폭포입니다.
이곳으로 오면 입장료도 내는데 오을은 닫혀있네요.
저녁이라 퇴근한 모양입니다.
영국사 은행나무입니다.
이곳에서 단체사진찍고 이제 산으로 올라갑니다.
유격훈련장으로 부지런히 가심니다.
시그널도 많이 달려있고 정상부는 안개로 덥여있네요.
이제 로프구간이 시작입니다.
시작부터 기운빼고 올라갑니다. 모든분들 가볍게 올라가시고...
두건님 암릉중간부에서 인증샷 담아봄니다.
파도님도 한장 담아드리고 아주 신이 나셨습니다.
이제 고생길이 휀한데 말임니다.
두건님 왼쪽발목 부상에도 참석하셨는데 걱정입니다.
지난 비슬산에서 다치셨다고 하시는데...
산수님도 영국사를 배경으로 담아봄니다.
모든분들 즐기는 분위기고 이대로 끝까지 즐기면서 가자구요.
여유 있으시네요. 늘씬한 키에 산행 실력또한 대단하신 산수님.
그랭이님 복장불량입니다.
이제 초입인데 벌써 걷어 올리시고 그래도 표정은 스마일입니다.
초입네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이제 어두워지면 말짱 황입니다.
선두분들 정상석에서 기다리시고 단체사진찍고 잘령산 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정상석담고 야간준비해 감니다.
쉰음산가는길에 운무가 멋지게 펼쳐지네요.
후미에서 아니 후미랄것두 없네요 모두 함께 니 말입니다.
그래도 사진은 담아야지요 그랭이님.
두건님도 멋진사진 담아드리고...
저 앞에 선두분들 가시네요.
공기돌바위입니다.
지나온 천태산방향으로 담아보네요.
멋진 암릉이지요.
신음산임니다. 조금더가면 서대산갈림길이 나오는데 직진하시면 됨니다.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가면 천성장마 종주길 입니다.
신안고개에 내려서고
지난번 독립기념산길때 뿡이님꺼서 볼록거울 뒤에 물 2L짜리 3통있다고 가다가 사용하라해서 둘러보니 세통이나 있네요.
물을 나누어 마시고 한통 반 남겨두고 가네요. 누님 잘 먹구 가네요.
삽재에서 까칠하게 올라갑니다.
봉우리 두개지나 국사봉입니다. 이제 내려가면 비들목재입니다.
비들목재.
지난번 이곳에서 지니님 지원받은곳인데, 지난 생각하며 ㅓㅇ자에서 간식먹고 출발하네요.
정자에서보면 도로 건너 묘뒷쪽으로 올라가서 좌측으로 돌아서 능선 올라갑니다.
암릉이있어 직진은 못합니다.
방화봉지나 등로에 가시가 좀 있습니다.이제 서대산만 넘으면 민재네요.
방화봉지나 좀 내려가더니 계속 오름입니다.서대산갈림길에서 왕복 3KM입니다.
등로도 까칠하답니다.
이곳 서대산에서도 단체사진 담고 추워서 바로 내려가네요.
조금 높다고 바람도 차갑습니다. 충남 제1봉 입니다.
민재 거의내려가 등로가 좋지 않내요.
민재에서 알라딘님,지니님 지원나오셨고 떡국 2그릇 먹고나니 든든합니다.알라딘님 합류하시고 지니님은 철수 하십니다.
성재 지나가네요.내려가면 통영가는 고속도로 삽재네요. 오른쪽 고속도로 밑으로 통과해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삽재부터 미륵재까지 안개보다도 가시에 고생하네요.
미륵재 낯에 지나가면 짜장면집 있습니다.
우측으로가서 도로 밑에서 간식먹는데 장삼이사 총무님 전화옴니다. 큰고개에서 지원한다고 해서 바로 출발합니다.
안개비가 내리고 날은 밝가 오네요.
첫날밤은 이렇게 지나가네요.
금성산에서 사진담고 잠시 쉬었다 내려가네요.
이곳에서 장령지맥 시작점입니다. 이제 우리는 식장지맥길타고 가네요.
금성산에서 내려가는데 두건님 스틱 놓고 왔다기에 배낭 내려놓고 다시 올라가 스틱찾아 내려오는데
길을 찾지못해 왔다갔다하다 그냥 내려감니다. 전화기도 배낭에 있고 마을로 내려가 전화할려고 도로까지 내려감니다.
주택은 보이지 않고 다행이 지나가는 차 세워 전화부탁해 전화거는데 받질 않네요.
근처 회사까지 차로 타고가 열락이 되어 총무님 픽업하러 오셨습니다.
큰고개 도착하니 모닥불 피워놓고 옷가지며 양말 말리고 계시고 저는 식사하고 선두분들 출발 시킴니다.
이곳은 식장안평하면서 비오는 밤에 두번을 지나 갔는데 아직도 길을 정확하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큰고개에서 소리니재도 들로 산만합니다.
소리니재에서 그랭이님 만나 함께 진행합니다.
화림재에서 오서산대장님도 만나고 후미에서 함께 진행합니다.
문배나무 입니다. 이쪽길도 약간 가시가 있고 등로는 갈만합니다.
까칠한 월봉지나 월봉산입니다.
이제 인대산도 멀지 않네요. 월봉산지나 두건님도 합류함니다.
배티재까지 함께 진행합니다.
인대산 도착합니다.
선두분들은 배티재 거의 도착 시간 된듯하구요. 무한질주님 전화와 방장님과 희야지부장님 모시고
배티재로 오신다고 하시네요. 도착시간이면 저희도 배티재 도착합니다.
배티재도착해 방장님과 희야지부장님 인사드리고,갈비탕으로 식사하고 선두와 함께 출발합니다.
정맥타시고 이곳까지 응원산행 오셨습니다.
대둔산초입에서 단체사진찍고 까칠한 계단길 올라갑니다.
낙조대들러 마천대에서 바로 서각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한참 암릉길로 내려가고 월성봉 오르기전 간식타임하고 까칠하게 치고 올라갑니다.
가도가도 월성봉은 나오지 않고 피곤은 몰려오네요.
대성님도 피곤하신지 힘들어하시고 월성봉지나 속도를 내봄니다.
바랑산에서 오서산대장님 풀모리님 한군님만나 물한이재까지 진행하고
총무님 지원나오셔서 또 밥한그릇 비우고 출발합니다.
바랑산지나 몇번을 오르내리고 오면 물한이재 입니다.
장삼이사 총무님 지원 나오셔서 또 야식먹내요.
후미 기다리다 추워 먼저 출발합니다.두번의 지원과 낯에 배티재까지 쉴시간이 없으시네요.
총무님 덕분에 저희들은 편안한 산길 이어갑니다.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깃대봉 밑 호남고속도로 통과하는곳 찾다 시간이 많이 흘러버리고.
전번에 지나온길로 갈걸 그랬나 후해도 해보고 간신이 길찾아 통과합니다.
황룡재에서 수야클 회원님들 지원나오셔서 기다리시는데 자꾸 늦어져 죄송한마음에 부지런히 가네요.
산 몇개를 더 넘어 함박봉, 이제 내려가면 황룡재입니다.
환한 자동차 라이트에 여인네 세분이서 기다리고 계시고, 언제오셨는지 이분초님과 임프로님 도착해 오댕드시고 계시고 ,
이어서 계속 후미도 도착하네요. 새벽역이라 추워서 간단히 드시고 바로 출발합니다.
후미에서 정리해주고 뒤따라가는데 외이리 졸린지 자꾸 몸은 갈지자로 왔다갔다하고
잠시 쉬어가고 출발해 가는데 앞에 대성님만나서 함께 진행하네요.
천마산에 도착하니 후미분들 이곳에 쉬고 계십니다.
양정고개에서 알라딘님 생생하십니다.
함께 양정고개 내려와 식당으로 향하고 선두분들 식사하고 나오시네요.
자리가 좁아 쉴수가 없어 나오신다고해서 후미팀은 옆 식당에서 식사하고 쉬었다 출발합니다.
선두분들은 향적산 다녀오시고 후미는 바로 멘제능선으로 향합니다.
앞이 계룡으로가는 멘제 능선입니다.
천왕봉가기전 재 충전하고 간식도 먹고 등산화도 벗어 바람도 쏘여줍니다.
아까 황룡재에서 가져온 행동식 황금산지부장님 드렸더니 계란보시고 흐뭇한가봄니다.
못챙겨 오셨다고 하시면서요.
이제 계룡산 능선에 올라섯네요.
가파른 오르막 한참을 힘겹게 올라 왔습니다.천단 들러볼까 하다가 시간상 그냥 지나갑니다.
삼불봉 능선도 보이고 이제 다와가네요.
이틀밤 지새우며 걷고 걸었던 길 이제 끝이 보이네요.
두건님 지나온 능선 바라보시네요.
감회가 새로우신가 봅니다.
쌀개봉 밑 통천문입니다.
관음봉삼거리 소소님 기다리고 계시고 함께 관음봉으로 올라가네요.
정자 밑에 한상 차려놓고 기다리시고 지친몸 영양보충합니다.
총무님,무한질주님,멋쟁이님,지니님,소소님 지원 감사합니다.
삼불봉을 배경으로 알라딘님 담아보네요.
남매탑에서 후미분들 단체사진찍고 작은배재로해서 천정골로 하산합니다.
목욕하고 바로 뒷풀이가서 못다한 뒷얘기 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지네요.
이틀동안 무지하게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원나오신 지니님,총무님,소소님,멋쟁이님.무한질주님,수야클회원님들 넘넘 감사인사 드림니다.
응원오신 방장님, 희야지부장님 감사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구요 참여해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생 하셨습니다 .
멋진코스인데 길다보니 밤에도 많이 지나가네요.
담에 한번 오셔유 그땐 알바 안하고 리딩 잘 혀 드릴께유.
에고 ..여기두 배꼽인디유...
폰으로는 다 보여요 ㅎ
그러게요.사진이 하나들 자꾸 없어지네유.
형님 뵌지두 함참 된것 같아유.
대장님..중간부터 사진이 없어요~~~ㅋ 몇장의 사진만으로도 힘든산행이였음을 느껴집니다..대신 밧줄은 재미나게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세가 오르내림이 많아 기운을 많이 뺏어가네요.
그래도 든든한 횐님들하고 밤길 걸어가니 뿌듯하고 힘이 생겨남니다.
금남정맥길이 60정도는 되네요.
고생 많앗습니다 ^^
개통산행 축하 드립니다
늘 중부지부의 힘 잘 보고 잇습니다
저 같은 초보는 일만 열심히 ㅎㅎㅎ
어느지부든 다 할수 있는 산행입니다.
늘 안산하사구요 가끔 정산도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봄니다.
감사합니다.
충남의 산들이 좀 까칠한 곳이 많지요.
이번에 고수들이 참석하셔서 모두 완주하신 듯 싶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높지는 않은데 까칠하다보니 더 힘이 드네요.
클럽산행은 이정도는 되어야 구미가 댕기지요. 해가 좀 길어지면 더욱 멋진구경 기대됨니다..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지
다른말 필요없고~
고마워~~^^
발도 아프신데 완주 고생하셨습니다.
대단하신 정신력 놀랬습니다.
담 산행에서도 함께 걸어요.
충남제일 제길 참 고달프고 힘든산길이죠
저도 언젠가는 가야할길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봅니다.
하늘(天태산) 서쪽(西대산)의 큰(大둔산) 룡(계龍산)을 찾아 떠나는 산길 100km
동료을 위해서 모든걸 포기하고 스틱 찾으러 떠나는 발걸음을 상상해보며
역시나 큰사람은 다르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이번 교육때 만나서 반가웠구요 뜻하는 산행(정맥) 무탈한 걸음으로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충남제일 산갈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에 선수분들이 많이오셔서 무사히 종주할수 있었습니다.
늘 산길 개척하시고 홴님들 안전선행 노심초사 걱정하시는 방장님 늘 고맙습니다.
정맥 조만간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만대장님 개통산행 축하드리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가시는길 즐거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_____^
케이님 감사합니다.
담에 한번 들러주세요.
쓴내나는 산길에서 뵈어야지요 항상 건강 하시고 산길에서 뵈어요.
만사성대장님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거듭 계룡산에서 중부지부 회원님들의 감사한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
해송님 감사합니다.
늘 마음으로 후원합니다.
뒷쪽은 유료정본가벼유....
사진이 안보여유...
뭐..사진 안보여두... 알건 다 압니다만..^^
고생하셨유~~ ^^
총무님께서 지원에 잠 못 주무시고 고생 많았지요.
저희야 편하게 잘 먹고 지원덕에 큰 힘이되어 편안한길 되었습니다.
늘 최고로 고생하시고 늘 죄송합니다.
폰으로는 두장만 안보여유~
산행기는 숙성시키느라 늦은거유??
하는것두 없는것 같은데 왜이리 바 쁜지 모르것슈?
늦어 죄송하구유 함께 걸으니 늘 든든해서 좋네요.
먼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한참후에 만나는 만대장의 대장정길
넘넘수고많았습니다
배티재에서 씩씩한 모습들은 중부지부의 저력이 보여졌구요
힘든 충남제일길 무탈완주를축하합니다
지부장님 정맥길 산행후 피곤 하실텐데 방장님과 먼길 응원오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그 응원덕에 대둔산에서 계룡까지 잘 넘은것 같습니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기 다시보니 지나온 그길이 아스라히 펼쳐지네요.
만대장님,오대장님 수고 덕분에 제대로 멋진산행 즐기고 왔읍니다.
고수의 넉넉하고 여유있는 리딩이 모두를 완주하게 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등 험로기로에 노란리본달며 선답개척하느라 두배고생하셨읍니다.
천.서.대.계 대장정, 무탈완주 축하합니다
형님 함께해서 넘 줄거웠습니다.
멋지고 까칠한 산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막걸리 한잔 하시지요.
한참뒤에 다시 만나는 충남제일~~~
가보지는 않았지만~~ 지난 산행기의 추억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틱 찾으러 빽~~하셨다고 ~~
두건형님의 산행기에 봤었던 기억이 납니다`~
컴퓨터로 사진은 보이지 않지만~~
생생하게 고생하신 모습들~~
즐겁게 산행하신 모습들~~
생생합니다`~~~수고많으셨습니다`~
아싸라비아님 감사합니다.
스틱찾아 내려오다 알바로 고생좀 했지요.
담 산행에 들러 주셔유 함께 걸어 드리겠습니다.
산행기 올리기 쉬운일이 아니지요? 조금 늦었지만 그래도 이리 올려주시니~또 새롭게 봅니다. 거친길 항상 미소머금고 진행하시는 만대장님 짱이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리 운영자님 깊은관심 감사합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네요. 늘 건겅관리 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중부지부가 아니면 할수없는 일을 하셨네요
충남제일 고달프고 힘든산길이지만 아마도 좋은종주길이될것 같습니다
저두 다음기회엔 꼭 둘러보고픈것 있죠....ㅋㅋ
만대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경북지부에서 주관하셨어도 능히 할수 있는 산행입니다.
개통도 되었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면 감사하지요.
길도 자주 찾다보면 더욱 좋은 산길 되리라 봄니다.
만대장님 바쁜 일상이 그려집니다
늦은 산행기 반갑구요
많은 분들의 도움과 함께 하신분들 땀방울로 이루신 명산잇기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
대장님 관심 감사합니다.
정맥길 한번 들른다 하면서도 요즘 토요일에 근무라 시간내기가 애매하네요.
대장님의 늠늠한 발길 생생하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