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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3장
<암3:1-7>
*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께서 너희를 쳐서 이르시는 이 말씀을 들으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리신 온 족속을 쳐서 이르시기를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본문은 총체적으로 창조주 하나님이 설계하신 창조의 시나리오대로
시행하시는, 그동안의 창조의 노정을 세세히 말씀하심이 되는데,
그에 대해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한다.
<내가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나니 그러므로 내가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셨나니>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집단, 학문집단, 예술집단, 기술집단, 정치집단 등등
수많은 집단들이 있지만 하나님이 땅의 모든 족속 중에 너희만 알았다고
하시는 너희는 하나님의 성경이 들려진 기독교단(주의백성)을 뜻한다.
그런데 문제는 너희 모든 죄악을 너희에게 보응하리라는 말씀이 키포인트가 된다.
즉 하나님을 모르는 자기백성의 죄로부터 창조의 시나리오를 전개시키리라는 뜻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을 모르는 자기백성의 죄로부터 시작을 하느냐? 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빛과 흑암의 쌍태아로서 영생의 광명세계를 짓기 위해서는
먼저 흑암지분을 내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세우실 때
반드시 먼저 말씀을 깨달을 수 없는 비유(흑암)로 주시고, 왜 그 비유속에 감추어진
진리의 빛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느냐고 심판하심으로부터 시작하시겠다는 뜻이다.
<두 사람이 의합지 못하고야 어찌 동행하겠으며>
나와 너가 서로 의합지 못한다면 절대로 동행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곧 하나님과 우리인류(복음백성)가 의합지 못했음을 뜻했는데,
왜 의합지 못했는가 하면
하나님이 인류(복음백성)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처음엔 말씀을 비유(흑암)로
주셨으나, 멍청한 복음백성은 그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과녁을
명중치 못하므로 죄인으로 낙인 찍혀온 것이며, 그리하여 하나님과 소통의
동행함이 없이 자기백성을 떠나가신 것이다.
<사자가 움킨 것이 없고야 어찌 수풀에서 부르짖겠으며 젊은 사자가
잡은 것이 없고야 어찌 굴에서 소리를 내겠느냐>
너희만 알았다고 했던 그 복음백성이 하나님을 모르는 죄인으로 드러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그에 대한 형벌로 복음백성을 적그리스도에게 낚시밥으로
주어서 사로잡아가게 하신다. 따라서 여기의 사자는 적그리스도가 되며,
사자가 움킨 것은 복음백성이 된다. 즉 하나님은 자기백성을 떠나가시고
그 대신에 자칭재림주(적그리스도)에게 붙이셨다는 뜻이다.
<창애를 땅에 베풀지 아니하고야 새가 어찌 거기 치이겠으며
아무 잡힌 것이 없고야 창애가 어찌 땅에서 뛰겠느냐>
창애는 짐승을 꾀어서 잡는 장치로서 덫이 된다.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적그리스도에게 던져준 것이 곧 창애에 갇힌 새이고
창애(적그리스도, 사탄, 흑암)는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창애를 땅에 베풀어 새를 잡도록 하신 분은 하나님이 되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기백성을 자칭재림주(적그리스도,사탄,흑암)에게 붙이신
이유는 사탄을 잡기 위한 하나님의 전략이었다. 즉 하나님은 먼저 흑암지분을
내어주어 흑암지분이 모두 소진되도록 하신 연후에, 사탄을 잡아서 무저갱에
던져 넣기 위함이었다.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지금까지 상고한 내용과 아주 동일한 내용이 된다.
그러므로 이번에는 동일한 내용이지만 그 표현방법을 좀 달리하여 보겠다.
인간을 비롯한 우주만물은 저절로 생겨난 것이 아니고 천지창조주 하나님의 명백한
창조물임에도, 우리인류는 먹고 자고 배설하는 것 외에 암것도 모르는 짐승과 같은
존재이므로, 하나님은 자신이 곧 창조주임을 알려주시기 위하여 인류를 대표하여
자기백성 기독교단에 비유(흑암)로 된 성경을 주시고 성경 속의 하나님을
깨달으라고 촉구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자기백성은 전혀 깨닫지 못하는 죄인임이 드러났기 때문에 그에 대한
해결사로 이 땅에 비유(흑암)로 기록된 성경을 낱낱이 해독해 주셔서
창조주하나님을 온전히 알려주실 재림주를 보내주시게 된다.
이렇게 재림주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그동안 기존의 비진리와 재림주의 참 진리가
서로 진리전쟁을 벌리는, 창세이래 전무후무한 큰 환난의 아마겟돈이 발발하게 된다.
이러한 큰 환난날의 아마겟돈 진리전쟁에서 자기백성들이 경악하여 진동할 것을
일컬어 “성읍에서 나팔을 불게 되고야 백성이 어찌 두려워하지 아니하겠으며
여호와의 시키심이 아니고야 재앙이 어찌 성읍에 임하겠느냐” 라고 하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시키신 창조의 전략이라는 뜻이다.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위에서 이미 하나님의 창조란 하나님의 전략적 창조임을 충분히 밝혔는데,
전략을 처음부터 공개해버린다면 그것은 전략이 되지 못한다.
극비로 감추어야, 즉 성경을 비유(비밀, 흑암)로 감추어야 그게 전략이 된다.
처음부터 공개한다면 흑암으로 말씀을 줄 수도 없고, 흑암으로 말씀을 주지
못하면 흑암지분을 내어주지도 못하고, 흑암지분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흑암에게 낚시밥을 주어서 흑암하나님(사탄)을 잡을 수도 없고,
흑암하나님을 잡을 수 없으면
영생의 광명세계로 창조완성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경에서 말씀을 반드시 비밀(비유,흑암)로 주어야만 하기 때문에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 라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의 성경은 선지자들을 통해 반드시 대필되었기 때문에 그리 말씀하신
것이다. 즉 선지자들에게 자기의 비밀을 보이지 아니하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리라는 것은,
선지자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셨다는 뜻이 아니고, 하나님의 비밀한
말씀을 단지 선지자들을 통해 성경에 기록하지 아니하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는 뜻이다.
<암3:8-15>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줄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딴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
이는 하나님의 크신 목소리를 부각시킨 기록인데, 이렇게 하나님의 크신 목소리는
하나님의 필승의 전쟁 아마겟돈 때에 임하게 된다. 따라서 이것은 아마겟돈에서
벌어지는 사건 기록으로, 누가 크신 하나님의 목소리의 아마겟돈을 예언하여
말하지 않겠느냐고 하시는 것이다.
<아스돗의 궁들과 애굽 땅 궁들에 광포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줄을 모르느니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스돗은 불레셋의 성읍이므로 곧 블레셋이 되고, 여기서 블레셋은
적그리스도를 뜻한다. 그리고 애굽은 무신론적 일반세상을 뜻하며, 사마리아는
주의백성을 뜻한다.
그런데 아마겟돈 진리전쟁 때, 주의백성은 적그리스도(신세계질서)와
무신론적 일반세상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며 서로간에 교리가
달라서 서로 미워하고 학대하며 잡아주고 죽는 대소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그 꼴이 구경거리가 될만하므로, 하나님이 적그리스도(아스돗)와 애굽 궁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사마리아 산들에 모여
그 성중에서 얼마나 큰 요란함과 학대함이 있나 보라 하라”
라고 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주의백성(사마리아)을 향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자기 궁궐에서 포학과 겁탈을 쌓는 자들이 바른 일 행할줄을 모르느니라”
라고 하셨던 것이다.
주의백성은 마땅히 아마겟돈이 오기 전, 큰환난 날의 시작 때에 성경을 낱낱이
해독한 재림주의 로고스 말씀으로 도망 나와야만 했었는데, 그리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비진리로 도토리 키 재기하며 서로 포학을 떨고 겁탈을 부렸기
때문에, 이 지경이 난것이라서 그들은 바른 일 행할줄을 모른다고 하신 것이다.
그러면 주의백성은 왜 적그리스도와 무신론적 일반세상 사이에서 진퇴양난에
빠져서 꼼짝 못하는 독안에 갇힌 쥐가 되었는가?
아마겟돈에서 신세계질서는 우리가 너희 인간들을 먹여 살리겠다고 큰소리치는
자칭 재림주요, 자칭 하나님이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믿는 기독신자들이
그들의 제 일순위 타켓이 됨으로 인하여, 기독신자들은 살아 남기 위하여
출애굽 이전의 자리인 무신론적 일반세상으로 돌아가고자 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러나 일반세상이라고 신세계질서가 무풍지대로 남겨놓지는 않고 그 역시
제 이의 타켓으로 무차별 공격해 들어와 숙청의 대상으로 잡아 죽이거나
노예화시킬 터이므로, 애굽으로도 도망갈 수 없는 가련한 신세인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 같은 가련한 주의백성들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땅 사면에 대적이 있어 네 힘을
쇠하게 하며 네 궁궐을 약탈하리라” 라고 하셨던 것이다.
아스돗도 애굽도 너희 사면의 대적이라는 뜻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목자가 사자 입에서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을 건져냄과 같이
사마리아에서 건져냄을 입을 자들이 있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목자는 재림주가 된다.
그런데 재림주가 사자 입에서(신세계질서에서) 왜? 양의 온전한 것을 건져내지
못하고 그 중에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만 건져내는 일이 되는가?
그것은 재림주는 영생을 주시는 구원주가 되시는데, 믿는 기독인들 전부를 영생으로
구원해 주시는 게 아니고, 그 중에 택한자들만 건져냄을 입는다는 뜻에서이다.
이렇게 택한자들만 아주 귀하게 첫열매 극소수가 영생으로 구원받는다는 의미이므로
“사마리아에서 침상 모퉁이에나 걸상에 비단 방석에 앉은
이스라엘 자손이 건져냄을 입으리라” 라고 했던 것이다.
<주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
내가 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겨울 궁과 여름 궁을 치리니 상아궁들이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딴나리라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고 했는데, 너희는 곧 위에서 상술한대로
귀하게 구원받은 택한자들이 된다. 그런데 택한자들이 듣고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고 했는데 무엇을 듣고 무엇을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는 것인가?
아마겟돈에서 구원의 소식을 듣는 것은 오직 재림주의 음성을 듣는 것 뿐이다.
즉 재림주의 로고스 말씀을 듣는 것만이 생명의 부활로 나오는 구원이 된다.
그러므로 택한자들에게 들으라고 한 것은 재림주의 로고스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들었다면 그에 대한 화답으로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고 했다.
야곱은 이긴자 재림주를 뜻하고, 여기서 야곱의 족속은 12기초석이 된다.
12기초석은 아마겟돈에서 쏟아져 나올 택한자들에게 재림주의 로고스 말씀으로
교육시키는 자들이 되기 때문에, 야곱의 족속에게 증거하라는 것은, 택한자들이
자기들이 들은바 재림주의 말씀이 옳음을 12기초석에게 인정하고 고백하라는 뜻이다.
한편, 하나님은 주의백성(이스라엘) 의 모든 죄를 보응하는 아마겟돈의 날에
벧엘의 단들을 벌하여 그 단의 뿔들을 꺾어 땅에 떨어뜨리고 주의백성들의
겨울궁과 여름궁과 상아궁들을 쳐서 파멸되며 큰 궁들이 결딴나리라고 했는데,
이들은 모두 구원을 받지 못하고 그동안 우상숭배했던 기독교단들은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는 뜻이다.
그런데 주의백성이 이렇게 구원을 못 받는다는 것은, 영생의 기회를 놓쳤다는 것
뿐이고, 당장 생물학적 죽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종래의 사망의 몸으로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백성으로는 넘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