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도 다녔다...
대신동에서 걸어서 남포동까지 갔다가
올때는 차비가지고 호빵하나 사가지고 먹어면서
책방골목으로 보수초등앞으로
흑교파출소를 지나 검정다리를 지나
서구 보건소앞으로 올라왔다
그때는 통행금지가 있으서
술먹다가 늦으면 호르라기를 불어대는데
그당시 방범대장이 우리 단짝이라 호위(?)를 해준다.
도청을 지나
부민초등학교를 지나
대흥약국앞으로 해서 집으로 간다.
지금도 그 이야기를 하곤한다.
친구들이 다 대신동 꼬치친구들이기 때문에
70이된 지금도 그자리에 있다...
자주 간곳은 송도 거북섬안의 술집을 내집가듯이 했으니
돈이 남아있지 않고...(그래서 돈을 못벌었나?)
그리고 내친구중 한놈이 남포동입구 제일큰 음악다방(아카데미였나?)
그곳에서 DJ를 했으니,,,
얼마전 내가 사는 산청으로 부부끼리 놀다가 갔다...
참! 인생 잠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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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영구 남천 바다로 33번길35
402호 데일리 오션뉴스
사단법인 무아음악실 설립추진위원회 최 인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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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다방: 무아음악실,아카데미음악실,수다방,거상,꽃사슴,청자다방,그라마폰
DJ : 지명길,석송,배경모,유문규,강동진,이창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