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천오류동교회 역사 (I.O.C. History)
인천오류동교회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통합교단에 속해있는 교회입니다.
본 교회는 100여년 전에 세워진
오류리교회의 명맥을 이어가는 교회입니다.
오류리교회의 설립은
미국의 선교사인 언더우드 목사가
(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
새문안교회와 연세대 모체인 조선기독교대학 설립자)
인천으로 배타고 들어와 조랑말을 타고 전도를 다니던중
김포에 교회(예배처소:김포제일교회)를 세우고
송마리에 기도처를 세우고, 이후에
검단면 오류리에도 기도처를 세우므로 시작되었고,
(현재 본 교회가 있는 인천 서구 오류동)
이것이 오류리 교회의 근분이 되었습니다.
그 때는 교인이 얼마되지 않아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고
봉화촌에 예배당을 작지만 귀하게 짓고
언더우드 목사가 친히 예배를 인도하며
신앙의 교육과 선교의 사명 다하여 가는 가운데
예배당을 현,힐스테이트 아파트자리(단봉초교 옆)에
대지401평, 예배당38평, 사택15평으로 짓고
기도하며 전도하는 가운데 성장하던 차
세칭 재건파의 시련을 겪은 아픔이 있었으며
세월이 흐름에 따라
교회가 성장하여 대한예수교 장로회 경기노회에
가입하고 노회의 지시와 보살핌 속에 크게 성장하니
교인수가 130여명(1973년)이 모이는
어엿한 교회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러나 1973년 세칭 구원파(권신찬)의 시련으로
본 교회는 또 한번의 참담한 모습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시련 중에
대지와 교인, 예배당, 사택 모두 구원파에게 점유당하여
여인5명 정도가 남아 대촌 포도밭 어귀에 토담집에서
기도회를 가지며 경기서노회에서 파송한 3인의 목사가
1년씩 지켜 재건해 보려고 하였으마 속수무책이라
폐교하기로 노회에서 결의하니
본 교회출신 조유준 목사(금성교회 원로목사)가
당시 신대원 3학년에 다니고 있던 고제천 전도사를 만나
권면하여 현지를 방문케하고 그동안의 사연을 듣게하니
하나님께서 크게 감동케하시므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1979년 5월 10일이었습니다.
그동안의 오류리교회 연역은 구원파에서 가져가서
다 소각해 버렸기 때문에
그 당시 출석 교인들에게 들은바로 정리한 것이며
고제천 전도사가 부임하여 노회에서 폐교하려 한 것을
유보하고 구원파(세칭 한국기독교침례회)교회의 횡포와
폭력속에서 재건하기 심히 어렵다고 생각하였으나
그때마다 마음을 뜨겁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현재의 교회터에(대지480평, 건물132평) 건축을
서울 용산교회와 영락교회, 인천제일교회 등
많은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성원 가운데
1981년 헌당을 하였습니다.
2. 인천오류동교회의 현재와 비전
(I.O.C. Now & Vision)
위와 같이 100 여년 전의 유서깊은 오류리교회의
역사에 잇대어 전신을 가지고 있는 인천오류동교회는
1979년에 현재터로 자리를 옮겨
재건축하여 세워진 교회입니다.
그후 지금까지 현재 지역에(인천광역시 서구 오류동)
40년 이상 한 곳에 뿌리내리며
지역사회에 가장 오랜 세월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소명을 감당해온
교회 중 하나입니다.
도시지역 구획정리계획에 의해
1981년에 헌당한 교회의 건물이 헐리어 정비하고
그 교회건물이 세워졌던 그 자리에
교회를 다시 신축하고
글로벌 지구촌 시대와 다민족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여
여러 예배와 모임들을 통해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