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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동해안 3구간 마지막(포항은 학도병들이 숨져간 곳이라...)
배병만 추천 0 조회 1,250 17.09.21 19:00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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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1 20:37

    첫댓글 글을 읽으면서 중간중간 많이
    웃엇습니다~혼자서요
    내용이 참말로 재미잇고 제가
    늘 다니던 곳이고 저의 고향마실도 보이니 문득 집생각에 아련합니다
    안그래도 추사대장님 께서
    김정희 의 호를 쓰시는구나 생각 햇거든요
    재미난 방장님 글 감명깊게
    잘탐독하고 갑니다~~^^

  • 작성자 17.09.26 17:39

    글 감사합니다.재미나게 읽으셨다니
    앞으로도 재미나게 써야 겠습니다.
    고향 마을이 바닷가 인근이로군요
    다가오는 추석 잘 보내시구요 건강한 시간 되십시요

  • 17.09.28 09:58

    혹시 고향마실이 어디신가요 ?

  • 17.09.28 12:08


    흥해입니다
    현제집은 청하구요
    부모님 요양원계셔서 비어잇구요
    지금은울산거주~곧 청하로
    귀촌할예정입니다

  • 17.09.28 12:46

    청하요 ?
    저는 송라에서 태어나 청하에서
    자랐는데 ~ ㅎ
    고향분이시군요

  • 17.09.28 12:49


    포항내려가면 자주뵈야겟군요
    반갑네요
    늘 건강조심하시고 무탈산행
    하시길 바랍니다

  • 17.09.21 20:05

    파도치는 소리가 이제 귀에 안들릴만도 한데 아지도 귀에 들리고,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가 봅니다.
    장사기념비 보니 호국산행 하러 갔던 생각이 나는군요.
    비바람 속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7.09.26 17:40

    일틀간 파도소리에 머리가 다 아프더군요
    그래도 즐거운 해안길은 이어 집니다.
    예전 장사기념비 찾아실때 그날도 비가 왔었는데...
    건강 하십시요 아프지 마시구요

  • 17.09.21 21:08

    아름다운 파도로 비 맞고 거른 길, 보상 받은듯 합니다, 저런 파도 무지 좋아 하는데~~!
    음악 소리가 점점 우렁차니, 발 걸음도 한결 가벼울것 같습니다, 혼자 걷던길 자주 사람들도 함게해 주고,
    부산쪽으로 갈때 한번 더 같이 걸을까 합니다,,, 매 구간마다 함게해 주는 님들이 나타나기를 기원합니다.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 17.09.21 22:30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는 호미곶, 구룡포 감포 쪽으로 오시겠네요. 토요일 오전 09:00 문무대왕릉 마라톤 대회가 있어 참석합니다. 오신김에 같이 뛰시죠.

    From 화랑의 후예

  • 17.09.22 07:16

    길 위에는 사연이 있고, 그 사연은 세월이 묵어 역사가 되어 길 위를 서성이지요.
    이번 해안선3구간 중 포항지역은 6.25 전쟁사가 군데군데 서성거리고 있는데....'장사상륙작전'의 전모는 비교적 최근에 일반인도 알게된 아픈 전쟁사라 알고 있습니다.

    대구 내륙 촌사람은 '바다'하면 경북동해안을 떠올립니다. 제철(?)이면 한번쯤은 찾던 곳이었는데...
    해안선 따라 발로 걷기는 처음이었고, 철 지났고 태풍으로 용틀임을 하는 바다는 처음 봤습니다.
    그 에너지(?)가 엄청나고, 맑고 잔잔한 날에는 느껴지지 않았던 천지를 흔드는 에너지가 느껴지더군요. 그 위세 앞에 위축도 되었지만...좋았습니다.
    함께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09.23 10:24

    사진들을 보니..따라간 수행중언니 부러워요...
    동해비바람치는 바다,파도. 직접보며 좋았겠어요..

  • 17.09.22 12:51

    방장님,
    이발비도 없으신가 머리카락이 억수로 나풀거리네요.
    설 올라오시면 머리카락부터 확 밀어 드려야겠습니다.
    그러면 기운이 빠져서 몬돌아댕기시겠지 ㅋㅎ~~
    나의 사명은 방장님 머리 벌초?~~~ ㅋㅎ~~~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17.09.23 10:23

    ㅋㅋㅋ 나풀거리는머리카락은 방장님만 어울리는.... 아퀴지부장님 재미난댓글에 토요일오전 기분좋아집니다..

  • 17.09.22 15:45

    2부 기다린 보람이 잇네요 ^^
    바람과 비님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셧네요
    산길보다 해안길을 가시니 양이 많아 늘 1~2부로 나누시니 읽는 이는 재미를 더합니다
    고생하셧구요 이번주 토욜 오후에 뵙겠습니다

  • 17.09.22 19:06

    쇄빠지게 일하는데 먼소리요 그만하길 다행입다
    강길보다 해안길이 더 볼거리가 많은것 같네요
    돌길에 빗길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17.09.22 20:08

    혼자 다니시다 여려명하고 함께 걷는길 더 아름답고 정겨워보입니다. 장사상륙작전 맘이넘 아프네요.글읽으며 묵념도 해봅니다.
    편안한길은 없나봅니다 좀 시원해지니 비바람이 발길을 더디게 하네요. 파도소리 들으며 끝까지 즐거운 걸음 하시길 바랍니다
    엄청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17.09.22 21:19

    이날 태풍올때 우리는 태풍피해 위로 올라갔는데
    방장님은 태풍과 맞서서 해안길 걷는모습이 넘 멋집니다
    혼자는 왜로울것 같아서 몇몇분들이 같이 걸어주니 더 좋았을것 같고
    지원오신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17.09.23 19:52

    영덕블루로드길은 걸어봤는데
    방장님 걷는것은 고생고행 길이고
    초당님 잔차타는것이 부러운것은.........ㅋ

  • 17.09.23 10:21

    아~~~사진보니..넘넘 가고싶으네요..비바람치는 동해파도 일품입니다...그거센 바닷바람 몸으로 느끼고싶구요..국공끝나고..따라붙어야겠어요..방장님~~~ㅋ

  • 17.09.24 20:25

    비바람속 해안가 날아가시지 않으시고 잘 걸어가시네요 ~함께하신 수행중님과 이글스님과 즐시간 되셧군요~~학도병들의 사연이 정말 안타깝기만 하네요 ㅠㅠ
    등산화 속 개구락지가 나중에 퉁퉁 불어서 발지문 사이사이까지 물집이 잡히진 않는지 궁금해요? 암튼 고생길이지만 방에서 편히 후기로 즐감하는 세이는 넘 좋은 풍광에 빠져 보네요 방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다음 후기도 기대해요 홧팅!!!!!!!!!!!!!!!!!!!!!!!!!!!!!!!!!!!!!!!!!!!

  • 17.09.25 19:46

    추사 김정희 방장님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부부가 함께 산행을 하는것만 보아도 부러운데
    닉까지 ~~~
    휴가라도 내어서 함 걸어보아야 하는데 맘과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함께 걸음하신 이글스님과 수행중님 태풍의 영향으로 쉽지 않는구간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포항지부의 대영호 선배님과 추사 김정희님께도 감사를 드리며
    이번 국공길 잘 마무리 할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 17.09.28 09:53

    고향에오시는데 가봐야되는데 맘졸이면서 일정이업기를 기도했었네요
    함께해서 즐거웠구요 저는 발이멀쩡했는데 물집이 잡혔는가봅니다 하이튼 욕봤습니다
    자주시간내서 함께걷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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