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일본어 어형변화.pptx
질문
1. 커버율이 낮은 것에 동음어도 관련이 있는가?
답변 : 커버율이 낮은 것의 이유들 중에는 동음어 뿐만이 아니라 이의어, 위상어, 대립어들도 있다. 커버율이 낮다는 것은 같은 단어를 뜻하는 단어가 무수하다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쓰이는 언어도 다양하다는 것. 동음어. 즉, 같은 음에 다른 다른 뜻을 가진 것들도 있고, 같은 한자에 다르게 읽는 것들 때문에 일본어의 커버율은 낮다.
2. 공기어(共起語)란 무엇인가?
답변 : 공기어란 어떤 단어에 다른 말이 동시에 출현하는 것.
공기란 형태, 형태소, 음, 음소 등이 문법적으로 벗어나지 않고 동일한 문장, 구, 단어 안에서 나타나는 것. 예를 들어 ‘거기에 그가 산다’는 올바른 문장이지만, ‘거기에 학교가 산다’는 옳지 않은 문장. 따라서 ‘그’와 ‘산다’는 공기 관계를 가지나, ‘학교’와 ‘산다’는 공기 관계를 갖지 않는다.
3. 이미코토바(忌み言葉)는 평상시에도 쓰이는 것인가?
이미코토바는 상황에 따라 쓰이는 편으로, 꼭 쓰이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안 쓰지만 예를 들어 결혼식에서는 「떠나다(去る)」·「끊다(切る)」·「돌아가다(帰る)」 등의 말은 대체어를 쓴다. 이 때 대체되는게 이미코토바.
평상시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 쓴다고 생각하면 됨.
결론
일본어 어형변화는 일본어 전공자 이전에, 일본과 관련한 일을 할 사람이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부분이다. 외국인들이 한국인들 특유의 말표현이나 속어, 은어를 잘 못 알아듣는 것처럼 일본어도 마찬가지. 본토 일본인들을 상대로 대화를 하거나 일을 할 때에 만약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 한다면 그건 본인도 창피하겠지만 상대에게도 실례다. 그러니 일본어 전공자라면 당연히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
반성
발표할 때 긴장해서 말을 빨리해 내용 전달이 잘 안 됨
발표 당시 ppt에 오타 있었음.
발표 직전 까지 ppt 수정을 함.
발표 준비하면서 일본어학에 대한 무지를 발견.
이번에 잘 못 했던 것들을 바탕으로 다음 발표 때는 좀 더 나은 발표가 될 수 있도록 새겨두고,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일본어학을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