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의 가요쇼’ 판교역 오픈 스튜디오에서
유영재만의 정서, SBS 러브FM 103.5MHz로...
유영재의 가요쇼(SBS 러브FM 103.5MHz)가 지난 10월 7일 판교역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후 4시 5분에서 6시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공개방송을 하였다.
이날 ‘유영재의 가요쇼’는 음악 전문방송으로 그간 방송국 내 스튜디오에서 전파와 SNS, 인터넷으로 만났던 애청자들을 직접 오픈 스튜디오를 만들어 첫 만남이라 그 의미가 깊었다.
유영재 DJ는 검정색 상의에 백색바지 뿔테 안경이 잘 어울렸으며 무대에 섰을 때 300여명 아줌마들의 환호성이 판교역을 들썩여 응어리진 인기가 세상에 노출되는 순간이었다.
방방곡곡 이영미 기자는 유가쇼에 대하여 “아날로그 감성의 절대적 소유자 유영재 DJ, 요즘 싸이 가수가 ‘오빠는 강남스타일’이 대세인데 유영재씨는 ‘오빠는 목동스타일’로서 아줌마 부대를 매료시키는 묘한 마력이 있다. 또한 전문 DJ로 방송 21년차 경역으로 라디오를 통해 소통의 공간을 이끌어내는 라디오의 아이돌 스타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루하루 잘 지켜가고있다”며 이날 오픈 스튜디오 방송이 시청자들과 거리를 좁혔으며 홍보효과도 컸다고 평가했다.
충남 아산시에서 함께한 유제남씨는 “유가쇼는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중장년층에게 추억의 가요를 선사하며 지난날의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는 방송으로 앞으로 애청자가 되겠으며 이웃들에게 알려 행복을 같이하겠다”고 말하였다.
이날 안치환 가수는 내가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녹색지대 조민원 가수는 첫눈, 준비없는 이별, 렉시는 놀자, 애송이, 최성수 가수는 해후, 동행, 풀잎사랑을 열창하였으며 유 DJ의 특유한 목소리와 감칠맛 나는 이야기로 품격있는 방송 작품을 만들어냈다.
'유영재의 가요쇼'는 오는 14일과 21일 판교역 내 오픈 스튜디오에서 시민 여러분들과 같이 만들어진다. 앞으로 유가쇼의 사회적인 역할과 공헌을 기대한다.
방방곡곡 김지영 기자 http://www.bbg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