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아니,, 거의 한달 간-
딕앤빅운동기와 헬스업체어마사지 관련 내용들을 정리해서 초록을 작성-제출했었고,
학술대회 전날 대전에서 광주로 출발을 하려고 했었는데, 포스터와 판넬이 18시에 완료가 된다고 해서,,
소요시간이 세시간 가량이니, 도착하면 빨리간다고 해도 21시~21시30분,, 숙소찾고 어쩌고하면, 22시,,,,, 그래서-
구상은 ; 내과에 딕앤빅초기 "천군만마를 주셨네요"라는 글 속의 사용후기를 써주셨던 전문의 "철수님"을 만나려고 했었는데,
계획을 수정- 새벽 04시에 대전 오정동에서 입력해 놓았던, 네비게이션을 켜고 찍고 출발-
가양동 사무실에서는 판암IC로 안내를 하던 그녀?가, 오정동에서는 유성IC로 가라해서-- 하상도로에서 U턴,,,
오랜만에 새벽 고속도로의 기운을 느꼈는데, 쏜살같이 추월해 가는 차들도 여럿이었고,, 어디를 무슨일로 그리 바삐 가시나??
백양사 이정표가 보여졌던 곳에서는 3중 추돌사고가 있었고,, 혹? 논산부근에서 쏜살과 같았던 그 차???
과속을 한 것은 아니었는데, 네비-덕분인지 전남대병원 명학회관 앞에 도착한 것은 세시간이 채 안 걸렸었고,,,,,,
폴더형 폰카메라이지만, 83년도 사진반동아리 활동 경험?으로 어디를 가던 주변의 상태를 둘러보고 찍어둔다는,,
옥상정원 형태의 구성은 인간의 심리순화와 정서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되는 장소라 느끼는데,
예전에 다니던 헬스클럽의 옥상정원은 거의 관리를 하지 않아서 어찌보면, 옥상창고?화 되어져 있었던 기억이 있고,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을 오르면서 보여졌던 것은 불릿보드-게시판의 원색도화지에 칼라펜으로 써진 모집 안내문들,,,
관리가 잘 되어진 전남대병원-명학회관-명학원의 옥상정원,,
남도의 강한 사투리를 느끼게 해 주었던 의대 2학년생
좋은 과- 잘 선택해서, 명의-가 되시길 바라고,
다른 참석자 분들은 가 보셨으려나??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