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단체인 대한민국 순직소방관추모회(공동회장 이상민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대전 유성). 박창순(전 소방방재청 차장)는 10년째 순직 소방관 추모식을 매년 4월 셋째주 일요일 순직소방관의 날로 정해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는데 올 추모식은 지난 17일 오전 대전 국립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 거행되었다.
추모회는 순직소방관들의 희생정신과 소방정신을 기리고,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이날 4월 17일 오전 11시 대전 국립현충원 순직공무원 묘역에서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추모회 회원 및 추모객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직소방관추모식 및 소방 안전기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던것.
이번 추모식은 여덞번째 행사로 대한민국 순직소방관추모회 행사준비위원장(공동위원장 박창순 추모회회장, 이강문 대구소리 대표, 한현희 대전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였다.
대전국립현충원과 서울국립현충원에 안장 및 납골 안치된 65명의 순직소방관은 물론 현행법상 1994년 이전에 순직한 현충원 안장이 불가능한 소방관 뿐만 아니라 순직 또는 전사하신 의용소방대원들도 추모의 대상으로 추모 행사가 이루어졌다.
추모회 이상민 공동회장은 인사말씀에서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추모라는 말이 사라지는 그날을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유가족들을 돕는 일에 헌신 노력을 배가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하고, 박창순 공동대표는 친정인 소방청이 일취월장 발전하고 후배 소방관의 열악한 환경과 권익신장을위해 최선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헌신봉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처우가 대단히 열악하고, 순직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에 대한 지원도 미흡한 실정”이라며 “국회에 입법 발의된 소방관 묘역 설치를 위한 국립묘지법 통과를 위해 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모회 김종태 사무총장은 "봄날의 따스한 볕에 벚꽃도 활짝피고 돋아나는 새순은 싱그럽기만 한 4월 추모식, 일본의 지진 대재앙으로 온 국민들이 이웃 돕기에 애통한 이 때에 나라를 지키다 순국한 장병들과 사회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순직한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하는 때"라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순직소방관 추모회가 주최했고, 후원은 이상민 국회의원실, 중앙소방학교, 대전소방본부, 강원소방학교, 소방산업기술원,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 안전포커스신문사, 소방발전협의회, 사,경찰소방공상자후원회, 공사상 소방관 상담썬타, 주한파라과이상공회의소, 대구천사후원회, 9119소방, 소방차만들기, 한국소방만들기100년사, 나눔테크, 신아법무법인, 대전 대명화원, 한중무역, 자연암, 시어터 굿, (주)세비, (주)프로테크 등 이었다.
추모 명예준비위원장은 이상민(대전 유성 출신) 국회의원. 추모 준비위원장은 박창순(소방방재청 초대 차장, 우송정보대학 교수) 추모회회장. 이강문(대구소리 대표,언론칼럼리스트) 추모회 고문. 한현희(대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추모회 자문위원 등이 수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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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한민국 순직소방관추모회 행사준비위원장(공동위원장 박창순 추모회회장, 이강문 대구소리 대표, 한현희 대전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전국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시고, 무사히 행사를 마쳐서, 수고가 많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소방관님들이 위험에 도전하시는 깊은 행동과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저글러 엉클권 반갑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