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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해병대사령부의 재창설(1987.11.01.)
사령부군악대 해체후 사령부군악대 재창설까지의 20년간 군악대 상황
1973년10월에 해병대사령부가 해체되면서 사령부군악대는 물론 진해기지사령부군악대와
김포여단군악대등 3개 군악대가 해체되었으며 하사관 이상은 대부분 예편되고 병들은 일반兵科
또는 하나만 남아있는 포항 제1사단군악대와 해군군악대에 편입되어 남은 복무기간을 마치고 예편하게 된다.
사령부 소속이던 고적대 16명은 김포제1여단으로 옮겨 가게 되었다.
그후 1981년 4월에는 김포 제1여단이 제2사단으로 승격되고 따라서 여단시절 군악대 대신 행사를 담당하던
고적대를 해체하고 다시 군악대(대장 박흥선 중사)로 편성하게 된다.
1987년11월에는 해병대사령부가 재창설되는 큰 변화가 생겼다.
그로부터 12년 뒤이고 사령부 해체시기부터는 20년이 되는 1992년에는 임종린해병대사령관으로 부터
사령부군악대 재창설의 명을 받아 당시 김포 제2사단 군악대장 박흥선상사(현 군악대장 박흥선준위)가
1993년1월4일부로 본격적으로 재창설을 준비하여 많은 어려움 속에서 대원모집,악기구입,악보확보등을
이루어 냈다.
사령부군악대가 재창설된다니까 가장 반기는 사람들이 바로 군악대 예비역들이었다.
그동안 자신들의 젊은 시절 군악대 생활을 통해 음악을 배우고 합주를 통해 선후배간의 우정을 쌓았고, 또
많은 추억들이 담겨있던 제2의 고향이랄수 있는 군악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가 다시 창설된다니 그렇게
좋을수가 없었다.
해병대군악대동우회(당시 회장:군악1기 배봉환 예비역 상사)에서는 배봉환 회장을 중심으로 박흥선 대장을
도와서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려고 물심양면으로 애를 썼다.
(A) 사령부군악대 재창설 이후(1993~ 현재)
[서울수복 및 중앙청태극기게양 기념행사-자료제공 박흥선군악대장]
[해병대창설54주년기념 제15회군악연주회 2003. -자료제공: 박흥선 군악대장]
(B) 제1사단군악대-포항 (1973~ 현재)
1973년 사령부가 해체되고 3개의 군악대가 모두 해체되면서 오직 포항군악대만 온전히 남아 있게 되었고
해체된 각 군악대의 군악병중에서 소수의 인원만을 포항 제1사단 군악대로 전입케 했다.
{군악대장: 정대규 중위('78~)-이상은 중위-이동석 상사- }
{선임하사관 : 이동석상사(보좌관)-김종원 상사-이철원 해군하사(내무반장)-박동환 중사(~'83)- 이동섭 중사 }
[해병대제1사단군악대- 1980년경 -자료제공: 박동환 예비역 중사]
[해병대제1사단군악대 국군의날 행사연습-여의도KBS본관 앞에서 - 1978년 -자료제공: 박동환 예비역중사]
[해병대 제1사단군악대 정기연주회- 2007년]
(C) 제2사단군악대-김포 (1973~ 현재)
사령부해체시 군악대가 해체되고 사령부의 고적대가 1973년 여단고적대로 활동하다가 김포의 제1여단이
1981년4월16일부로 해병제2사단으로 승격되면서 고적대 대신 다시 군악대로 재편성하게 되었다.
[해병대 김포제1여단고적대 시범공연-1978 전국소년체전전야제- 자료제공: 박흥선 군악대장]
[해병대제2사단군악대 본청 행사 마치고- 자료제공 신병 833기 장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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