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정 캠프 숙소사진>
영남권에서 색생분포가 가장 폭넓게 나타나고 있는 보현산, ‘하늘아래 첫동네’, ‘별만지는 동네’에서 2009 문화나눔 옻골 사계절 산골체험캠프를 가집니다.
일시 : 2009년 1월 10일(토)~11일(일) / 1박2일
장소 : 경북 두마(보현산 아래 첫 동네, 별 만지는 마을) 녹유정
○ 대 상 : 초등 선착순 20명 ○ 참가비 : 8만원
○ 출 발 : 2009년 1월 10일(토) 오전 9시 옻골 출발
인솔교사
최 수 환 - 문화나눔 옻골 나눔지기(목공,놀이)
서 양 희 - 문화나눔 옻골 나눔지기(기획,생태미술)
강 문 희 - 문화나눔 옻골 나눔지기(그리기,만들기)
이 윤 화 - 문화나움 옻골 캠프, 답사 교사(독서지도사)
참가신청 : 참가비 입금후 선착순으로 전화접수합니다.
입금계좌 : 대구은행 254-13-190694 문화나눔옻골
기타문의(422-1382, 010-6534-1382)
프로그램
첫째 날(10,토)
09시 문화나눔 옻골 집결, 준비물 확인 등
11시 보현산 녹유정 도착, 조편성, 자연물로 자기이름 소개, 지형과 주변 익히기
12시 점심식사
01시 계곡탐사
03시 썰매타기(얼음썰매,눈썰매-70년대 방식으로)
04시30 장작패기, 군불때기
05시 저녁식사준비(깊은 산인 관계로 일몰시간이 30분정도 빠름)
06시 저녁식사
1안) 07시 연만들기
09시 경매놀이
10시 영화보기,별보기,보름달보기
11시 일기쓰기
2안) 07시 보현산 트래킹(일기가 좋은 경우)
10시 영화보기
11시 일기쓰기
취침
둘째 날
07시 기상, 일출보기, 체조
08시 아침식사
09시 뒷산탐사, 산속 생태보물찾기, 야생동물의 흔적 찾기
11시 아지트 만들기
12시 점심식사
01시 자연물 목걸이 만들기(부모님, 동생에게 줄 선물),전날저녁 트래킹일 경우 연만들기
3시30분 출발
5시30분 옻골도착 해산
간식은 고구마,감자,떡,식혜 등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개인준비물
칫솔, 수건2장, 여벌옷(속옷,겉옷,양말 각3벌씩), 여벌신발(꼭가져와야됨), 방한모자, 방한장갑, 쌀(1줌), 일기장, 아끼는 소지품 1가지(경매놀이),기타
** 대부분의 식재료는 친환경 먹거리로 준비되며 간식으로 과자와 탄산 음료는 공급하지 않습니다.(과자 등의 간식 지참 금지)
** 혹 음식 알러지가 있거나 개별아동의 성격등과 관련하여 진행자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사전에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용돈 쓸 일이 없으므로 비상금은 보내지 맙시다.
** 게임기, 휴대폰 등의 사용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개별연락이 필요할 경우 010-2949-1718로 전화주시면 아동과의 통화 가능합니다.
** 산 속이라 밤에는 무지 춥습니다. 달빛산책과 야간활동 시 입을 방한외투 꼭! 챙겨주세요.
※■※ 쌀은 집에서 먹는(잡곡이 섞인) 대로 한줌씩 보내주세요. 모두 섞어서 하나 되는 마음으로 공동체의식을 키워 보고자 합니다.
보현산 정상은 우리나라에서 연중 안개 일수가 가장 적어 1996년 완공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천문대가 있다.
보현산 주봉인 시루봉(1,124m)을 중심으로 베틀봉(862m)·민봉산(1,113m)으로 이어진 보현산맥의 북쪽사면에 대구의 젖줄인 금호강의 발원지를 안고 있다.
산 정상부에는 진달래·철쭉 등의 관목이 자라며, 망개나무·산작약·능소화·달피나무·상수리나무 등 약 690종의 희귀식물이 자생한다.
보현산 주봉인 시루봉의 북쪽사면 보현천 발원지 아래 첫 민가인 ‘녹유정’이 2009년 1년간 네 번에 걸친 사계절 산골체험캠프를 가지는 곳이다. 숙소 앞으로는 시루봉 방향으로 위쪽300여 미터에서 발원한 보현천의 최상류계곡이 흐르고 녹유정 주인장이 개간한 7000여평의 구릉에는 갖가지 산나물과 가축들이 자라고 한 땀 한 땀 쌓아 올린 돌탑 10여기가 우주에 교신하는 표식과 같은 신비한 느낌을 던져준다. 앞뒤를 받치고 있는 산은 울창한 수목이 팔을 벌려 도시의 고된 생명들을 보듬기 위해 팔을 벌리고 있는 듯하다.
대구에 비해 기온이 편균 5-10도 정도 낮은 곳으로 겨울에는 비가 오는 빈도보다 눈이 오는 빈도가 훨씬 높다. 현재 10여 일 전 내린 눈이 쌓여 있다.
아래는 녹유정의 사계절
첫댓글 와 가고 싶다 그런데 최수환 선생님 우리 외삼촌인 이윤하 좀 찿아 주세요 전화가 안돼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