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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18:14 |
‘온유의 잃어버린 6년…’, 크리스천 UCC 동영상 공모 ‘대상’
CTS 기독교TV와 영락교회, 대성그룹은 7일 ‘제1회 크리스천 UCC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기독교적 UCC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온유 양의 작품 ‘온유의 잃어버린 6년 - 하나님을 만났어요!’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 우리 손으로 전하는 복음
새해 벽두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UCC. 새로운 인터넷 세상의 중심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이러한 UCC로 복음을 전하려는 시도가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1회 크리스천 UCC 동영상 공모전’이 그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열방을 향한 복음전파와 선교의 사명을 담아낸 영상물, 신앙생활 속에서 누리는 은사, 감사, 기쁨을 담은 크리스천 라이프 영상물’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러한 주제 아래 다큐멘터리·뮤직비디오·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19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총 29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들로 선정됐다.
주제면에서는 선교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고,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건 관련 내용들이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이번 아프카니스탄 피랍 사태에 관련된 내용들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1차적으로 ‘기독문화를 선도할 만한 숨은 영상을 발굴·공유해 미디어를 통한 영상선교를 장려한다’는 공모전의 목적에 부합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기획의 우수성’에 30점, ‘내용의 우수성’에 40점, ‘기술적 완성도’와 ‘향후 활용도’에 각각 15점을 책정해 기술적인 면보다는 복음 전파에 대한 메시지를 잘 담아냈는가에 좀 더 비중을 두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기태 한국방송비평회 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처음이다 보니 작품의 수준에 있어 편차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좀 더 체계화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전반적인 소감을 말했다.
이어 그는 “기독 가치관을 표방하면서 감동을 주고 있는가와 기존의 시도를 뛰어넘는 창의성이 있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예심·본심·결심에 걸친 심사를 통해 20편의 입선작과 4편의 장려상, 각각 2편의 최우수상, 1편의 대상이 선정됐다.
개인과 단체를 나눠 시상된 수상작에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됐다. 이 중에서 영예의 대상은 폐질환으로 투병 중인 김온유 양이 병상에서 직접 찍은 ‘온유의 잃어버린 6년 - 하나님을 만났어요!’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코리아닷컴을 인수하고, 영화 ‘말아톤’에 투자하는 등 문화사업 쪽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대성그룹의 김영주 부회장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독실한 기독인으로 알려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김 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음란하고 폭력적인 문화가 판을 치는 요즈음, 기독문화가 더욱 발전해 좋은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우리 손으로 만들어 우리 손으로 전하는 복음
새해 벽두부터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UCC. 새로운 인터넷 세상의 중심이 될 것으로 여겨지는 이러한 UCC로 복음을 전하려는 시도가 등장해 주목을 끌었다.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1회 크리스천 UCC 동영상 공모전’이 그것이다.
이번 공모전은 ‘열방을 향한 복음전파와 선교의 사명을 담아낸 영상물, 신앙생활 속에서 누리는 은사, 감사, 기쁨을 담은 크리스천 라이프 영상물’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러한 주제 아래 다큐멘터리·뮤직비디오·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19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총 29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들로 선정됐다.
주제면에서는 선교에 관련된 내용이 많았고, 이어 현재 진행 중인 사건 관련 내용들이 다음으로 많았다. 특히 이번 아프카니스탄 피랍 사태에 관련된 내용들도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기준은 1차적으로 ‘기독문화를 선도할 만한 숨은 영상을 발굴·공유해 미디어를 통한 영상선교를 장려한다’는 공모전의 목적에 부합되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기획의 우수성’에 30점, ‘내용의 우수성’에 40점, ‘기술적 완성도’와 ‘향후 활용도’에 각각 15점을 책정해 기술적인 면보다는 복음 전파에 대한 메시지를 잘 담아냈는가에 좀 더 비중을 두었다.
▲투병 중인 김온유 양 대신 대상을 수상한 아버지 김준영 씨.©뉴스미션 |
이어 그는 “기독 가치관을 표방하면서 감동을 주고 있는가와 기존의 시도를 뛰어넘는 창의성이 있는가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예심·본심·결심에 걸친 심사를 통해 20편의 입선작과 4편의 장려상, 각각 2편의 최우수상, 1편의 대상이 선정됐다.
개인과 단체를 나눠 시상된 수상작에는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포함됐다. 이 중에서 영예의 대상은 폐질환으로 투병 중인 김온유 양이 병상에서 직접 찍은 ‘온유의 잃어버린 6년 - 하나님을 만났어요!’라는 작품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코리아닷컴을 인수하고, 영화 ‘말아톤’에 투자하는 등 문화사업 쪽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대성그룹의 김영주 부회장이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독실한 기독인으로 알려진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의 누나이기도 한 김 부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음란하고 폭력적인 문화가 판을 치는 요즈음, 기독문화가 더욱 발전해 좋은 영향을 끼쳐야 한다”고 축사를 통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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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43 | ‘온유의 잃어버린 6년…’, 크리스천 UCC 동영상 공모 ‘대상’ | 2007.09.08 | 1 | |||
첫댓글 근데 대상 받은 온유아빠 표정이 좀 험악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