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맥 산행기☆ 6구간 : 가락재~대룡산~녹두봉~박달재 ☆ ○ 산행일자 : 19. 12. 15(일), 날씨 : 대체로 맑고 바람 무, 시계양호. ○ 코스 : 가락재~가지물고개~대룡산(899m)~녹두봉(출입금지구역)~박달재고개~박달재 ○ 이동거리 / 시간 :13.33km, / 5시간 41분 ○ 춘천지맥 6구간 개요 춘천지맥 6구간은 가락재에서 박달재까지 약14km 거리에 5시간 40여분이 소요되며 구간내에는 대룡산이 899m봉으로 최고봉이며 녹두봉이 위치하고 있지만 군부대에 위치하는 관계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대룡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락재에서 대룡산까지는 계속해서 오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무명봉우리 5개를 오르 내려야 대룡산에 닿는데 대룡산 직전에 776.9m봉이있는데 이 봉에 오르기도 위험하고 대룡산까지 중간에 암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올라야 하며 대룡산에 오르면 사방으로 조망이 탁트이지만 특히 춘천 시가지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터이다. 대룡산에서 서쪽방향 건너편에 녹두봉이 보이지만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봉우리라 외지인의 출입이 금지된 구역이며 봉우리 주변으로 나있는 임도를 따라 우회해야 하며 임도를 따라가다가 군부대 울타리가 좌측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지맥도 군부대 철망을 좌로하고 계속 따르다가 무명봉에 오르면서 군부대 울타리를 뒤로하고 암봉과 암봉 사이로 나있는 계곡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코스가 6구간에 최고 난코스로 안전에 최대한 유의를 해서 이 코스를 통과해야 할것이다. 계곡과 암벽 코스를 지나면 제대로 나있는 산마루를 따르면 무난하게 종점에 닿을 수 있다.
대전에서 약 3시간 달려서 가락재에 도착했습니다(7:53) 뭐가 바뿐지 내리자 말자 준비운동도 없이 바로 내빼네요
잠시 계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르다가 등산로로 따름니다(8:15)
주변 곳곳에 잔설이 보입니다(8:17) 이 부근에서 들머리로 접어 듭니다
경사가 가파른 지역에 잣나무가 밀림을 이루었네요(8:26)
오늘 법광님이 함께 합니다(8:31)
가락재에서 대룡산까지는 계속해서 오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5섯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합니다(8:48)
진행 방향 우측에 운해가 낮게 내려 앉았는데 시계가 흐리네요(9:05)
나무가 신기하게 자랐네요(9:21)
진행 방향 우측에 높게 보이는 봉우리는 바위산(857.6m)으로 추정합니다(9:26)
715m봉에 올랐습니다(9:29)
(9:29)
하늘은 맑게 개였는데 시계는 좋지못하네요(9:30)
겨우살이에게 암걸린 나무입니다 ㅎㅎ(9:30)
좌전방에 녹두봉이 보입니다(9:31) 녹두봉에는 군부대의 기지가 주둔함으로 출입금지 구역입니다
여기서 대룡산으로 올랐다가 마루금을 따르면 임도로 떨어지고 임도를 따르면 녹두봉을 우측으로 돌아 나갑니다(9:32)
우전방에 가리산이 가깝게 보여 당겨 봅니다(9:34)
웅장하게 자란 나무를 찍어 봅니다(9:37)
진행 방향 전방에 암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9:38)
잣나무 밀림 지역을 지나고(9:43)
암봉이 점차 가깝게 닥아 섭니다(9:45)
암봉 오르기가 매우 위험합니다(9:47) 시선을 집중하면서 천천히 오릅니다
여성 회원 세분이 함께하는데 전혀 두러운 기색이 보이질 않네요(9:50)
산과숲님과 지맥 산행에 달인 법광님이 포즈를 취해주네요(9:51)
서쪽 방향으로 운해가 장관을 이루는 지역인데 역광으로 인해 보이질 않습니다(9:53) 넘넘 안타깝습니다
진행방향 우측에 춘천시 동면 상걸리 지역이 보입니다(9:53)
녹두봉에 자주 눈이 가는 이유는 왜일까요?(9:54)
뒤에 배경 화면이 모두 보이면 장관을 볼수있는데 이게 사진기의 한계인가 봅니다(9:54) 매우 아쉽네요
암봉 오름중에 바라본 경치입니다(9:54)
암봉 중턱에 올랐습니다(9:55)
소나무 한그루가 고사했네요(9:57)
이 장면이 아쉬워서 계속 찍어 보지만 실제 장면에 절반도 볼수가 없네요(9:58)
하늘은 푸르고 구름 한점 보이지 않네요(10:04)
암봉을 뒤로하고 대룡산으로 오르는 중입니다(10:05)
여기도 경사가 심해서 오르기가 만만치 않습니다(10:20)
뒤에 보이는 봉우리는 봉화산(733.6m)으로 추정합니다(10:27)
동남쪽 방향으로 가리산(1050.9m)이 선명하게 보입니다(10:27)
강원도는 첩첩산중이라네요(10:28)
대룡산(899m) 정상옆에 위치한 헬기장에 올랐습니다(10:28)
정상은 200m 더 가야하네요(10:29)
먼저 오른 회원들이 보입니다(10:30)
대룡산 깃대봉 인증합니다(10:32)
사진에는 태극기가 나와야 한데서 다시 찍어 봅니다(10:32)
가리산이 가깝게 조망됩니다(10:33)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북방리 지역을 봅니다(10:33)
ㅎㅎ 태극기가 나오게 찍기 위해서 다시한번 찍어 봅니다(10:34)
(10:34)
정상 기념 촬영을 맞치고 전망대로 이동해서 춘천시 지역을 조망합니다(10:37)
춘천시 산악산을 찍어 봅니다(10:04)
북쪽 방향으로 바라본 경치입니다(10:38)
북쪽 방향으로 바라본 경치입니다(10:37)
남쪽 방향으로 바라본 전경입니다(10:38)
(10:38)
(10:38)
춘천시 시계도입니다(10:38)
전망대 주변 경치입니다(10:39)
대룡산 정상을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다음 구역으로 이동합니다(10:39)
대룡산아 잘있거라~~!!!(10:39)
녹두봉을 바라보면서 마루금을 따름니다(10:40)
마루금은 녹두봉으로 향하지 못하고 우측에 위치하는 임도에 연결됩니다(10:41)
녹두봉에 가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쉽게 지워지질 않습니다(10:54)
임도를 열심히 따라갑니다(10:59)
도로옆에서 중식을 하고 갑니다(11:26)
삼악산을 당겨 봅니다(11:30)
삼악산 아름답네요(11:30)
춘천 시가지를 마지막으로 찍어 봅니다(11:31)
음지 지역에는 잔설이 보입니다(11:31)
잠시 정상 방향으로 따라 갑니다(11:33)
(11:38)
정상으로 가는 도로 갈림길에서 지맥은 우측으로 갈라저 울타리 외곽으로 돌아 갑니다(11:39)
용도 미상의 건물이 보입니다(11:40)
배관을 타고 내리는 물이 얼어붙어 기둥을 만들었네요(11:43)
이제부터는 철조망을 좌측에 두고 따라갑니다(11:56)
애마리오님, 법광님이 함께 합니다(11:57)
부대 철조망을 따라 오다가 철조망을 버리고 무명봉에 올랐습니다(11:59) 무명봉에서 남쪽으로 보면 우리가 가야할 마루봉이 보이는데 문제는 여기서 암벽이 갈라진 계곡을 따라 가야 저기 마루금에 닿는데 계곡을 통과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야할 마루금이 선명하게 보입니다(11:59)
좌측에 보이는 암벽입니다(11:59)
가리산을 가까히 잡아보았습니다(12:00)
첩첩산중이네요(12:00)
낙엽송 나무 군락지를 봅니다(12:00)
운해가 장관을 이루네요(12:00)
애마리오님 수고 많습니다(12:00)
법광님!!! 내려가야할 코스가 장난이 아닙니다(12:01)
산과숲님은 열심히 설명하고 범산님은 찍기에 빠졌네요 ㅋㅋ(12:01)
암봉에서 추억을 남김니다(12:02)
암벽 사이로 나있는 계곡을 따라 내려가야 하는데 위험요소가 상당히 많습니다(12:05)
회장님 천천히 조심하세요(12:10)
바위들이 흔들흔들 거립니다(12:10)
현위치가 매우 위험합니다(12:12) 하지만 회원 모두가 전문 산악인들이라 무사히 통과하겠지요
지나온 지역을 돌아 봅니다(12:14)
비탈지역을 통과해야 하는데 여기도 위험지역입니다(12:14)
암봉에 뿌리내린 나무를 봅니다(12:16)
지나온 지역을 뒤돌아 봅니다(12:16)
지나온 암봉입니다(12:25)
잠시라도 헛디디면 골자기로 굴러 떨어질겁니다(12:28)
선행자들의 시그널이 정겹습니다(12:49)
진행방향에서 좌회전하라네요(12:54)
이제부터는 등로가 애매한 지역을 지납니다(12:54)
잣나무 지역을 통과하고(13:18)
골자기 배수로를 봅니다(13:22)
이제 종점이 얼마 남지 않습니다(13:22)
외딴집을 통과합니다(13:25)
박달재 근처에 애마가 보입니다(13:31)
오늘 산행을 마무리합니다(13:31)
북쪽 골자기 뒤로보면 우리가 지나온 대룡산이 보입니다(13:31)
후미가 모두 하산해서 2019년 종산재를 지냅니다(14:17)
종산재를 맞치고 장소를 이동해서 어느 휴게소에 들여서 뒤풀이를 합니다(15:22)
음식을 푸짐하게 주문해서 풍성한 뒤풀이를 합니다(15:23)
회장님 말씀을 듣습니다(15:29)
한계레!!! 위하여!!!(15:30)
여기서 뒤풀이를 맞치고 이몸은 대전으로 달려서 유성구 "갑부본가"에서 BCTP산악회 망년회에 참석했습니다(15:30)
오늘 이자리에 멀리 거제도에서 배사장 내외와, 서울에서 헌천 동기생이 그리고 투병중인 원대장님 내외가 자리를 빛내 주었습니다(19:55)
"BCTP 산악회 파이팅"
ㅋㅋㅋ 자리를 노래방집으로 옮겨서 그동안의 회포를 풉니다 ㅎㅎㅎ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놉니다
와!!!!! 맥주 한박스를 다마셨네요 ㅋㅋㅋㅋ
이 시간에 회식을 모두 마치고 각자의 집으로 복귀했습니다(22:52)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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